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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인규 경인식약청장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 통해 국민 행복 앞장설 것"

김인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인식약청은 2016년에도 국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식품 제조 업체(HACCP, GMP)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HACCP·GMP 제품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제조를 담당하는 기업이 기본적인 위생안전기준을 위반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어린이 급식 위생·영양관리 강화 및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시행(‘16.2.4)과 더불어 우리청을 통해 수입식품의 58%가 수입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입식품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식품이 유통 되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는 더욱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지키는 경인식약청으로써 직원 모두는 주인의식을 갖고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통해 국민의 행복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지난 해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는 경인지역 식품안전지킴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우리 청은 먹을거리 안전 및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국내 식품(건강기능식품, 축산가공품 등)은 물론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우선, 빵류, 즉석섭취식품, 면류, 유가공품 등 국민이 즐겨 찾는 식품 제조업체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을 확대(‘14년 737개소→’15년 960여개소)‘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 및 위반이력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였으며, 영·유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수입식품 포함) 위해발생 시 신속한 회수 폐기 등을 위해 이력추적관리 등록업소를 확대(‘14년 251개소→’15년 711개소) 하였습니다. 

또한,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2,122개소) 학교장 및 영양교사  9,378명에 대해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및 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전년 대비 학교 식중독 발생률이 77% 감소(‘14년 19건→’15년 7건) 하였으며, 경인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14년 20개소→’15년 28개소)하여 관내 어린이 급식의 위생 및 영양 관리 수혜율(‘14년 9.5만명→’15년 13만명)을 향상시켰습니다.

최근 해외 수입식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 우리청(수입관리과 1과, 6개 검사소 운영)은 ‘14년도에 전국 수입 건수의 56.2%(33만여건) 처리, ’15년도는 57.2%를 처리 하는 등 전국 수입식품의  50%이상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고, 최근 전자상거래 급증에 따른 수입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천공항검사소에 T/F팀을 운영하여 인터넷 구매대행식품의 98%이상을 처리하는 등 경인식약청은 ‘수입식품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문제 우려식품 등에 대한 집중적인 합동·기획 감시와 소비자기만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 식품 사범에 대한 특별관리 등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우리 청은 김치 및 삼계탕, 유가공품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및 수출국 정부의 동등성 평가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수출기업의 위생관리 향상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식품안전을 둘러싼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해외 식품의 수입이 지속 증가함에 따른 인터넷을 통한 직접구매도 급증하는 추세에 있으며, 국민의 4분의 1 이상이 한 끼 이상 급식을 이용하고, 외식과 1인 1가구의 증가 추세 등에 따른 식생활 환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에 경인식약청은 2016년에도 국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식품 제조 업체(HACCP, GMP)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HACCP·GMP 제품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또한, 제조를 담당하는 기업이 기본적인 위생안전기준을 위반하여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어린이 급식 위생·영양관리 강화 및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시행(‘16.2.4)과 더불어 우리청을 통해 수입식품의 58%가 수입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입식품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식품이 유통 되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는 더욱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지키는 경인식약청으로써 직원 모두는 주인의식을 갖고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통해 국민의 행복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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