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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사로잡은 DDP 레이저아트, 전통 타악기 만나 오감 깨운다

13일 DDP서 윤제호 작가와의 대화, 전통 타악연주 협업 퍼포먼스로 특별한 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레이저아트 전시이원공명(Resonance of Reality and Virtuality)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토크와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결합한 한밤의 공명을 13일 오후 6시 30분, DDP 디자인랩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밤의 공명은 전시 오프닝 퍼포먼스에 이은 두 번째 특별 행사로, 전시 공간 자체를 무대로 삼아 관람객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몰입형 공연과 윤제호 작가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로 구성되며, 전시와 공연, 대화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공명’이라는 키워드를 다층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윤제호 작가가 이번 전시의 개념과 제작 과정, 공명이라는 키워드에 담긴 의미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윤제호 작가와 전통 타악 연주자 소경진이 함께 참여해, 전통 리듬과 현대 기술이 교차하는 특별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통 타악의 생생한 울림이 레이저와 전자음향으로 확장되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감각에 직접 울림을 전하며, 과거의 리듬이 미래의 빛과 공명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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