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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곡성, 미래 농산업·치유레저 거점으로 육성” 선언

스마트팜·정원박람회·순례길 개발 등 지원 약속… 도민 제안 직접 수렴 ‘참여형 정책 투어’ 눈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곡성을 미래 농산업과 치유·레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열린 정책 비전 투어에서 “곡성은 고부가가치 농업 기반을 보유한 데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지역으로서 풍부한 치유 자원과 섬진강·보성강 등 생태·레저 환경까지 두루 갖춘 최적지”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와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진호건 전남도의원,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곡성은 토란, 멜론, 백세미 등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육성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에도 힘쓰고 있다. 연간 60만여 명이 찾는 장미축제와 기차마을은 전남, 나아가 전국의 자랑”이라며 “전남도가 앞으로도 곡성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철 전남연구원 농수해양연구실장은 ‘곡성의 미래전략’으로 ▲대한민국 가족관광 1번지 ▲청년이 머무는 생명산업의 땅 곡성 ▲생활인구 500만 시대 달성 ▲지속가능한 지역 미래산업 육성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을 대표해 김준성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예정자는 입면 일원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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