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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어르신들 똑버스 편하게 이용하도록 할 것"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광교역사공원에서 열린 ‘똑버스 개통식’에서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앱 이용 방법을 잘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똑버스는 앱으로 호출해야 하는데, 어르신들은 앱을 다루는 게 어려울 수 있다”며 “단체장님, 경로회장님 등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앱 사용 방법을 쉽게 설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똑버스는 호출하면 승객이 있는 곳으로 오는 택시 같은 버스”라며 “광교1·2동에서 똑버스가 활성화되면 하반기에는 서수원권 당수지구에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광교1·2동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30일부터 수원 광교 전역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브랜드다.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6월 7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