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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르신 인권 증진 앞장... 돌봄 서비스 종사자 교육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정헌율)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강력하게 대처하고,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7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존엄한 존재로 존중받고, 인간다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어르신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2023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시노인복지관, 하늘향노인복지센터, 들꽃마을)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닌 관심!’이란 주제로 노인학대 사례와 신고 방법,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전북광역지원기관 전경숙 강사는 종사자 역량 강화와 생활지원사의 자세 등에 대해 설명하며, 종사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특히,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