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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시니어 건강 장수 볼런티어 활동 '법안스님'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스님이 되어, 일본의 뉴시니어들에게 건장 장수 강의를 하고 있는 법안(72세) 스님이 뉴시니어 본사를 방문해서 보검스님과 만났다.

 

 

법안스님은 한국에서는 정당생활을 오래했으며 25년 전 일본으로 건너가 후쿠오카 시(福岡市) 소재 임제종 성복사(聖福寺)에서 야마기시 젠라이(山岸 善來) 노사에게 득도 수계했다. 이후 소정의 수행과정을 거치고 포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법안스님은 가나가와 현 기타사토(北里)의과대학에서 신경과를 수련하고 오키나와에서는 7년간 탁발 수행을 하면서 뉴시니어에게 치료 간병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법안스님은 오키나와 현 이토만시 소재 국립 평화 기념 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한국 학도병 3만명의 묘지 앞에서 7년동안 매년 10월 27일 진혼제를 봉행했다.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에 일본병으로 징용된 한국 출신 고교생들이다. 아직도 이들에 대한 자세한 신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정부 당국과 협의하여 방안을 강구 중이다.

 

일본 도쿄와 인천시를 오가면서 뉴시니어들의 건강 장수를 위한 강의와 자원봉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니어를 통해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은 무엇인가'에 대한 건강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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