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들판에 벼가 출렁이고 코스모스가 휘날리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를 구재숙 시니어와 조재권 가수가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스님이 되어, 일본의 뉴시니어들에게 건장 장수 강의를 하고 있는 법안(72세) 스님이 뉴시니어 본사를 방문해서 보검스님과 만났다. 법안스님은 한국에서는 정당생활을 오래했으며 25년 전 일본으로 건너가 후쿠오카 시(福岡市) 소재 임제종 성복사(聖福寺)에서 야마기시 젠라이(山岸 善來) 노사에게 득도 수계했다. 이후 소정의 수행과정을 거치고 포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법안스님은 가나가와 현 기타사토(北里)의과대학에서 신경과를 수련하고 오키나와에서는 7년간 탁발 수행을 하면서 뉴시니어에게 치료 간병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법안스님은 오키나와 현 이토만시 소재 국립 평화 기념 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한국 학도병 3만명의 묘지 앞에서 7년동안 매년 10월 27일 진혼제를 봉행했다.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에 일본병으로 징용된 한국 출신 고교생들이다. 아직도 이들에 대한 자세한 신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정부 당국과 협의하여 방안을 강구 중이다. 일본 도쿄와 인천시를 오가면서 뉴시니어들의 건강 장수를 위한 강의와 자원봉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니어를 통해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은 무엇인가'에 대한 건강 강좌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인천 서구가 공공배달서비스인 ‘배달서구’를 본격 출범했다. 기존의 민간배달 앱은 시장점유율이 100%에 육박하는 가운데 배달 수수료 문제 등 독과점으로 인한 갑질이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자구책으로 마련한 것이다. 최근 민간 배달앱 수수료 체계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사용자와 소상공인들간 마찰로 물의를 빚자,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서구는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서비스 ‘배달서구’를 출범시키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배달서구’는 33만명의 사용자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서로e음’ 앱에 접속,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10~22%의 혜택은 인천e음의 기본 캐시백 10%과 혜택플러스 서구 가맹점의 자체 할인 3~7%에 서로e음의 추가 캐시백 5%가 더해져 제공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기존 민간배달 앱을 사용할 때 당연시됐던 중개수수료와 마케팅 비용이 일절 발생하지 않아 비용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월 평균 500만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매장의 경우 수수료 절감 효과만 해도 월평균 40만원에 달한다. 1년이면 480만원인 셈이다. 특히, 기존 인천e음에서 전화주문을 통해 6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던 배달 서비스가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회 내에 당파나 정파를 초월해 중장기 국가 발전전략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회미래연구원(박진 원장)이 개원 2주년을 맞아 26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됐다. 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공로가 큰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 갑)은 20대 국회 사무총장으로서 미래연구원 설립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문희상 국회의장은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2년 전 10여 명의 소수 인력으로 출발했으나 몸집을 불려 전문 연구위원 등 3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5개 정당 연구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파를 초월한 연구원으로서 국가발전전략을 연구한 데에 감사드리고 축하 한다”고 말하면서 “국회미래연구원의 활동 방향은 국회 정책 역량 강화로 미래를 예측하고 국가발전을 이뤄내는 것”이라면서 21대 국회 또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 통합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정부는 5년 단위로 정권이 바뀌어서 장기적인 국가전략을 수립할 수 없다”며 “국회미래연구원이 10~20년을 내다보는 정책을 수립해야
[뉴시니어=홍성욱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의 ‘밀알은 반드시 쓰인다’ 출판기념회가 정치인, 기관단체장, 주민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5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는 윤관석, 우상호, 김영주, 홍영표, 송영길, 최재성, 이원욱, 유동수, 신동근, 박찬대, 맹성규 국회의원 등 여권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컬투, 김봉곤, 김종국 등 문화·체육계 인사부터 김 예비후보와 함께 일했던 장·차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윤관석, 김진표 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정세균 총리는 추천사를 통해 “김교흥은 30여 년간 함께한 정치적 동반자”라며 “좌절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소통과 실용의 정치를 배운 김교흥이 우리 사회에 한 줄기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이날 김교흥 예비후보는 "몇 번의 실패를 거치면서 밀알이 썩어서 많은 열매를 맺듯이 ‘밀알은 반드시 쓰인다’라는 책 제목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공부를 통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뉴시니어=이하나기자]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 경자년은 십이간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로운 동물 흰 쥐 띠의 해. 2020년 경자년 흰 쥐띠해를 맞이해서 뉴시니어 구재숙은 성천문화원 오도석 원장, 농민배우 정건범과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남한과 북한 사이의 철책선을 찾아 남북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이야기를 나눴다. 오도석 원장은 2020년이 흰 쥐띠의 해인 만큼 풍요로운 한해, 희망찬 미래, 기회의 해가 돼어 남북간의 교류에도 평화의 꽃이 피기를 기원했다. 오 원장은 "사람의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척추, 허리가 아주 중요하다" 며, "70년 동안 허리가 뿌러진 채로 이렇게 갈라져 와서 (한 나라의) 기운, 기가 정상적으로 통하지 않고, 서로가 고통 속에 70년을 지내왔다" 면서 " 경자년에는 우리 모두 새로운 용기를 갖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면서 남북 통일에 새로운 동력이 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남북 평화를 염원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서로 다른 사상과 문화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 문제가) 쉽게 종교, 정치, 경제 논리로는 잘 풀리지가 않는다" 며, "바로 우리가 동방 조선의 피를 나눈 한 나라였다는 것, 고유의 정선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학교급식에 사용된 물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돗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 연이어 터지는 수돗물 사건 덕분에 생수 소비는 더 늘었다. 반면 먹는 물 제조.판매 관리를 강화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 되면서 시장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서울.안산.평택.춘천 등 전국 확산 일부 지역 수질 적합 판정...그러나 여전히 수돗물 민원 속출 소비자 불안 생수 판매 늘어, 사건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6%↑ 삼다수.아이시스.백산수, 정기배송 등 소비자 유인 경쟁 치열 앞서 지난 5월 30일 인천 서구와 검안, 백석, 당하동 지역에 수돗물 대신 붉은 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는 낡고 오래된 상수관이 적수 현상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번 적수 사태는 인천을 넘어 서울, 안산, 평택, 청주, 춘천까지 전국 각지로 확산 되는 모양새다. 설성가상으로 인천의 3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에서 사용되는 물에서 발암물질인 총 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수질 검사 결과, 인천 일부 지역의 수질은 모두 적합한 수준으로 사고 이
문화TV 홍성욱 기자는'여수역', '쩐의 전쟁'이라는 노래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박진광,'불이야'로 활동중인 가수 박승희와 함께 '진달래 꽃'이 만발한 인천시 강화군의 고려산을 찾아 봄을 만끽했다. 인천시 강화군 고려산(높이 436m)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 분홍빛 꽃을 피운다.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매년 35만여명이 찾는 전국 제일의 봄꽃 축제로 알려져있다. 박승희 가수는 " '강화 섬쌀'홍보대사인데, 먹을 것, 볼 것, 유적지 등 즐길거리가 많고,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보기 좋은 이때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면서"북한이 보이는 교동이 있는데, 전에는 배를 타고 갔어야 하지만 다리가 생겨서 지금은 차를 타고 갈 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서 방문해도 좋은 시간을 갖을수 있다" 며 '강화 섬쌀' 홍보대사로서 상세하게 강화도를소개했다. "강화섬쌀을 명품으로 만든 것은미질을 좋게 하는 마그네슘 성분이 타 지역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 있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조건을 갖추고있기 때문이다. 강화섬은 서해 북단에 위치해 해풍영향권에 있어 결실기의 밤낮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일교차가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