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온다. 명절에는 평소와는 다른 고칼로리의 음식을 더 많이 자주 먹게 되는데,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연휴라 식사 관리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고칼로리의 명절 음식과 잦은 술자리는 소화기 기능에 부담을 주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 방심해 고지방·고열량의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 등 건강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응급실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면 필요한 상비약 등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정화음 과장은 “명절 음식은 평소에 먹는 식사보다 기름기가 많고 열량이 높은데, 많이 먹게 되면 소화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소화불량은 질환으로 인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증상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체 리듬이 깨지게 되어 생기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평소와 다른 식사, 소화기 계통 이상 우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명절 음식별 칼로리를 기준으로, 만약 한 끼에 떡국 1그릇(800g-711kcal), 소갈비찜 1/2그릇(125g-249kcal), 잡채 1/2그릇(75g-102kcal), 동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국에 한파․폭설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긴 설 연휴, 서울시는 민생과 시민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오세훈 시장은 명절 연휴 전부터 소상공인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119안전센터․대형병원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챙겼다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어려워진 경제에 숨통을 틔울 방안을 찾고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소상공인 간담회(23일), 서울역 쪽방촌(24일), 새날지역아동센터․중곡제일골목시장(25일), 시립동부데이케어센터(27일) 등 ‘민생현장’ 다섯 곳을 찾았다. 가장 먼저 명절을 앞두고 최근 소비위축,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약속한 오세훈 시장은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11명을 만나 비상경제회복자금,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원 등으로 사업체 운영에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밝혔다. 24일에는 동자동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와 동행식당을 찾은 오세훈 시장은 쪽방상담소에 명절 연휴 중에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동행식당’ 운영 정보를 충분히 공유해 주고 전열기기 등으로 인한 화재 안전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4일 도청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영환 지사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일하는 밥퍼’ 운동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범도민운동 추진위원회는 김경배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할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충북을 대표하는 나눔과 상생의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 노인복지정책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생산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은 용돈을 버는 동시에, 농가‧소상공인‧기업 등에서 겪고 있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대선출마를 공식화하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국회 광주전남 언론인 간담회에서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호남 정치 복원과 개헌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4일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한파 피해 등 상황을 살피고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대설·한파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축사, 양식장 등 1392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제설 장비 1755대를 가동하는 한편 하루 최대 사용량 기준으로 13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제설제를 확보했다. 김 지사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후 18대, 19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 1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냈고,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60세 이상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시니어 폴리스’가 세종시 안전지원 업무에 투입된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시청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시니어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명된 시니어 폴리스는 총 10명이며 임기는 11월 30일까지다. 이들은 자전거 절도 범죄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이륜차 위반행위 촬영, 안전신문고를 통한 공익신고 등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현직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니어 폴리스의 안전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휜 코는 코뼈가 휘거나 연골이 한 쪽으로 비스듬하여 미간에서 코끝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S자형 또는 C자형으로 삐뚤어진 상태를 뜻한다. 휜 코가 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선천적으로 코의 구조가 비대칭인 경우나 인위적인 사건으로 코뼈와 연골이 휜 경우다. 후천적인 요인으로 코가 휘는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남성은 축구와 같은 격한 스포츠를 즐기다 외상을 입어 코뼈가 비틀어지거나 골절돼 휜 코가 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운동 중 부러진 코를 빠르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휜 코로 자랄 가능성이 높다. 골절 부위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성장기 동안 뼈와 연골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사나운 이미지로 비치거나 얼굴 전체가 비대칭인 것처럼 보일 확률이 높다. 휜 코를 당장 교정할 수 있는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스타일링을 통해 눈에 덜 띄게 만들 수 있다. 비대칭인 눈썹을 정리하고 중심선을 맞추면 얼굴 비대칭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다. 큰 프레임의 안경을 착용해 얼굴 중심으로 향하는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스타일링은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두드러지는 휜 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70대 이상 시니어 세대들의 전용 스마트폰이 새롭게 출시된다. 물리 키패드와 화면 터치가 가능한 디스플레이가 결합돼 있고,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한 특화 기능이 탑재돼 있는 형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각사 온라인몰을 통해 조만간 폴더 형태의 스마트폰인 ‘스타일 폴더2’를 출시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달 말, KT는 2월 초 출시 검토 중이다. 스타일 폴더2의 제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국내 중소 단말기업체인 에이엘티가 맡는다. 에이엘티는 시니어폰과 키즈폰 등 보급형 스마트폰을 주로 생산한다. 스타일 폴더2는 전작 대비 더욱 커진 화면과 사용성이 대폭 향상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층 이용자의 메신저 사용과 콘텐츠 소비 형태 등을 고려해 카카오톡, 유튜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앱을 원활히 실행할 수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신규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이 가수 ‘김연자’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모델로 선정된 가수 김연자는 5060 세대뿐만 아니라 2030 세대에게도 높은 인지도와 호감을 얻고 있는 국민가수로, 최근 ‘미스터트롯3’의 심사위원을 비롯해 각종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품격 있는 보양’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가수 김연자를 선정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김연자의 대표 히트곡인 ‘아모르파티’가 전하는 긍정적이고 활기찬 메시지와 특유의 활기 있는 이미지가 ‘보양으로 건강한 청춘을 지킨다’라는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의 따뜻한 브랜드 철학과도 잘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규 모델 발탁을 통해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전 세대에게 건강과 활기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보양식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100% 자연방목으로 사료 섭취 없이 자란 목초 흑염소만을 사용한 최상의 품질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프리미엄 보양식과 열정의 아이콘 김연자가 함께 만드는 시너지 효과로 브랜드 가치를 대중에게 더욱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의 설 명절이 어느덧 코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을 맞이해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9월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절 선물 구매 의향’ 조사에 따르면 40대와 50대는 건강기능식품(36.8%, 36%)을, 20대와 30대는 정육(38.7%, 43%)을 선호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과일(43.8%)로 나타났다. 이번 설 명절에 용돈 대신 부모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면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고려해봐도 좋다. 부모님이 노화로 인한 신체, 피부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면 항노화 에 도움이 되는 건강 보조제를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넥스모스에서 최초로 개발한 ‘압타민C’는 DNA압타머를 통해 비타민C의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켜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해주는 원천물질이다. 비타민C는 산화에 취약해 체내에서 효능이 감소할 수 있다. 압타민C는 비타민C의 항산화 능력을 높여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유한킴벌리는 국민 브랜드인 하기스, 크리넥스, 좋은느낌, 디펜드 등을 통해 지난해에만 약 250만개의 제품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아기 기저귀, 성인용 언더웨어, 생리대, 화장지 등의 누적기부는 지난해에 2800만 개를 넘어섰으며, 올해 안에 3000만 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평가받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당면한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철학은 기업 문화와 비즈니스에 깊이 뿌리내려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 지역사회 등 공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철학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을 높이는 브랜드 차원의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른둥이 증가 추세에 주목한 하기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를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이른둥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30곳 이상)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소형 사이즈를 무상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