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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안상수 창원시장 "'2030 창원시 미래전략' 추진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 창출"

안상수 창원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5대 자문기구가 중심이 돼 입안한 ‘2030 창원시 미래전략’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미래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또 "‘광역시’는 우리 창원이 재도약과 번영의 길로 가기 위한 필연적 관문이며 우리세대에서 반드시 이뤄내야 할 역사적 책무"라며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확고한 의지로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창원은 시민이 마음먹은 일은 무슨 일이든 다 해냈다"며 "확신을 가지고,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乙未年을 뒤로 한 채 희망찬 丙申年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더 큰 꿈과 함께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5년은 우리 창원에 참으로 많은 변화가 시작된 한 해였습니다. 
   
‘첨단산업’ 육성과 ‘관광산업’ 활성화의 투-트랙 전략으로‘창원 제 2도약’ 의 기틀을 다졌고, 시민 70만명의 서명을 시작으로 창원광역시로의 역사적인 돛을 올렸습니다.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지역의 큰 아젠다로 이끌어 내 함께 힘을 모았고, 소중한 문화예술 자원들도 하나하나 그 빛을 발하면서 도시에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정을 믿고 뜻을 같이 해주신 시민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창원은 항상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3.15의거, 대한민국 경제 견인, 통합창원시 출범 등 창원이 움직이면 역사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변화의 바람이 멈추어선 안됩니다. 지난날과 같은 방식으로는 20년, 30년 후의 미래를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를 가지고 새롭게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5대 자문기구가 중심이 되어 입안한 ‘2030 창원시 미래전략’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광역시’는 우리 창원이 재도약과 번영의 길로 가기 위한 필연적 관문이며, 우리세대에서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역사적 책무입니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확고한 의지로 굳건히 나아가겠습니다.  

모두가 같은 꿈을 꾸면 그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창원은 시민이 마음먹은 일은 무슨 일이든 다 해냈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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