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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림 새 시대, 역발상 창조적 신사업으로 산림사업 활력 불어 넣을 것"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산림조합은 대한민국 산림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역발상의 창조적 신사업으로 산림사업과 우리 임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16년 우리 산림조합은 본연의 임무인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사업과 함께 다차원적인 사업추진으로 산림산업과 임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산림조합은 지난 11월 SJ산림조합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담은 비전 2020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산림자원과 서비스를 활용한 임업의 융복합과 6차 산업화를 선도하며 우리 산에서 자란 임산물을 활용한 숲 카페와 건강한 음식 프랜차이즈 개발 등 21세기 새로운 먹거리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2016년 丙申年 새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민국 산림을 지키는 산림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SJ산림조합은 대한민국 산림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역발상의 창조적 신사업으로 산림사업과 우리 임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존경하는 산림 가족 여러분

산림조합의 존재 이유는 산주, 조합원,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임업이며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 전 임직원들은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주인정신으로 무장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산림조합으로 거듭 나기 위해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일’ 하는 조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산주, 임업인,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건실한 회원조합 육성을 위해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였으며 조직 개편을 통해 ‘회원지도부’를 ‘회원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주, 조합원, 임업인, 회원 산림조합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중앙회의 정체성을 변화 시켜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2015 국가상징 선양 유공단체’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신용사업부분에서는 상반기 주식형 수익률 1위 달성과 임업정책자금의 금리인하 등의 성과와 함께 한국은행 총재로부터 국고부분 포상을 수상하였으며 

시민경제사회단체 영역의 사회적 책임경영품질원에서 ‘사회적책임경영대상’을,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는 ‘나라사랑실천대상’을 수상하는등 조직의 전 분야가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되었음을 평가 받았습니다. 

유통부분 또한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건강 약선밥’과 ‘표고버섯 막걸리’등 임산물 가공품의 개발과 TV홈쇼핑 채널을 통한 임산물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유통망 확대를 위해 유통관련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MOU를 체결하여 임산물유통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산림 가족 여러분

대한민국은 국토의 64%가 산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경제 개발과 산업화로 우리의 산림과 숲은 녹화와 경관 제공, 관광의 의미만을 갖은 채 사실상 소외되고 방치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수 천년간 산과 숲을 이용한 생활과 문화가 산업화로 잊혀져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우리는 산에서 생산되는 것들로 삶과 생활을 영위하고 지속 시켜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속 가능한 무한한 자원인 우리의 숲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산과 숲을 되찾아야 합니다. 국토의 64%인 ‘지상자원’을 활용해야 합니다. 무궁무진한 블루오션들이 산림과 우리 숲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휴양, 치유, 교육, 복지, 관광 등 산림을 통한 끊임없이 성장 가능한 6차 산업들이 우리의 산림에 있습니다. 

2016년 우리 산림조합은 본연의 임무인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사업과 함께 다차원적인 사업추진으로 산림산업과 임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은 지난 11월 SJ산림조합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담은 비전 2020을 선포하였습니다. 

산림조합 비전2020은 고객이 만족하는 산림조합, 국민이 신뢰하는 산림조합을 중심 목표로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산림조합, 산주·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 회원조합과 중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조직 역량의 극대화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통해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산림자원과 서비스를 활용한 임업의 융복합과 6차 산업화를 선도하며 우리 산에서 자란 임산물을 활용한 숲 카페와 건강한 음식 프랜차이즈 개발 등 21세기 새로운 먹거리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산림 가족 여러분

우리의 임업은 지속가능한 풍요로움을 지키는 기술이며 양묘와 간벌, 묘목 식재 등의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우리의 푸른 숲을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또한 임업이고 우리 산림조합입니다.

2016년 산림조합은 숲을 활력 있는 일터이자 쉼터로 그리고 삶터로 만들어 산림의 가치를 재창조해 내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숲, 숲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고 산림의 새 시대, 숲의 새 시대를 산림조합이 반드시 열겠습니다. 

산림가족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丙申年 새해 담대한 걸음으로 우리 모두 함께 당당히 걸어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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