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지난 11일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백제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원하는 특별공연에서 가수 최진희가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금강산신관공원 펼쳐진 이번 무대는 최원철 공주시장이 참석해 3000여명의 공주시민들과 함께 최진희의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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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 안부 확인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섰다. 복지재단 내 시고립예방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년간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로 확인한 안부 총 10만 296건(지난 8월 기준) 중 전화․문자 확인이 82,380건(81.2%)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장 출동 718건(0.7%), 기타 17,198건(17.1%, 미수신․결번 등)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7,459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IoT), 1인가구 안부살핌 등 고립가구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평일 야간 및 주말 휴일 안부 확인 및 관제․출동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는 동주민센터가,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09시까지, 주말․휴일에는 센터가 관제와 출동을 담당한다. 생활데이터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먼저 전화나 문자를 통해 연락을 시도하고 안부가 확인되지 않으면 현장에 즉시 출동, 재실 여부를 확인하고, 문 두드림이나 호명에도 불구하고 응답이 없으면 경찰 및 소방서와 공조해 개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센터는 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1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박용철 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군의 도약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정 성과 및 비전 발표, 미래 세대의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군민 참여형 정책 운영, 전 세대가 살기 좋은 강화, 군민 생활 밀착 인프라 확충, 미래가치 확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과 함께한 365일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시간이었다”며 “이번 군정 설명회를 통해 지역 발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퇴직예정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체험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직 후 재도약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전환의 숲, 청년 대상의 도약의 숲으로 진행되며, 산림복지 일자리 소개, 취·창업 경로 안내, 목공예, 천연염색, 숲해설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대상 일자리체험은 당일 프로그램과 식비가 무료로 제공하며,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자격 취득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희망자는 국립나주숲체원(061-338-8429) 전화 또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사업이 산림복지 분야의 건강한 일자리 체험을 통해 퇴직예정자와 미취업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가 10일, 개막 29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기간 목표인 100만 명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국악엑스포 개막 이후 꾸준한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왔고,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3일에는 누적 70만 명을 넘어 개막 27일째인 8일에는 9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10일에는 마침내 100만 명을 달성하며 흥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다채로운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람객 유입에 큰 탄력을 받은 것으로 조직위원회는 분석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100만 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미국 출신의 주한미군 투쿠모에아투(42세) 씨로,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에서 한국문화체험 일환으로 주한미군 40여 명과 가족들이 국악엑스포를 함께 방문했다. 국악엑스포는 오는 11일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한 달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산행을 즐기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야 할 산행 안전수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가을철 등산 인구가 증가하면서 추락, 실족, 탈진 등 각종 산악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산행 안전수칙 4가지(NEED)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산행 시 기상 상황과 산행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낙엽,낙석 등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며, 계절과 기온 변화에 맞는 등산화, 여벌 옷, 스틱 등 필수 장비를 갖추고, 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준비한다. 특히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안전하게 산행해야 하며, 가을은 일몰 시간이 빨라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해야 하므로, 오후에는 늦지 않게 하산을 시작한다. 정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관리실장 “가을철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저체온증이나 탈수의 위험이 높다.”라며,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과 충분한 수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가을 산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낙상이나 탈진 사고의 위험도 높은 계절이다.”라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일자리재단은 오는 14일 고양 킨텍스에서 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권을 중심으로 열리며, 50~70대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의 직접 연결을 통해 재취업 기회를 넓히는 자리로 채용기업 100여 개사, 유관기관 40개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이력서 접수,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는 3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커리어코칭, 이력서 컨설팅, 재무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챗지피티(ChatGPT) 활용 이력서 작성, 최신 채용 트렌드 강연 등 특화 학습관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경품이벤트도 마련돼 현장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7월 수원 메쎄에서 열린 남부권 박람회에는 4,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바 있는 도는 이번 북부권 박람회도 지역 고용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0~70대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 후에도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은 노년층의 솜씨와 지혜를 살려 일거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두1리 마을 주민들은 올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장 담그기를 통해 세대 간 손맛을 잇고 있으며, 마을회관을 새롭게 정비해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도 나섰다. 특히, 신두1리 마을 주변에서 재배되는 생화와 야생화를 활용한 보존화 작품 제작 교육이 총 10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작품을 제작하고 인근 축제장에서 전시·판매해 총 1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지역 노년층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신두1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민 스스로 일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간 대화가 늘었다”,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들이 농촌의 무료한 일상 속 작은 활력소가 되고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은 단순히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 노년층 스스로가 마을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10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수제입국을 사용해 담백하고 깜끔하며 향기로운 술맛이 특징인 다도참주가의 참주가 생막걸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주가 생막걸리는 수제입국을 고온발효시켜 직접 짠 오동나무 틀에 국을 띄워서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이 살아 조화롭고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로 숙성도에 따라 다양한 맛과 탄산감을 즐길 수 있으며, 1~15일 정도는 낮은 알코올 도수의 달콤한 맛을, 16~30일 정도는 높은 도수의 숙성된 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참주가 생막걸리 외에도 나주에서 생산된 쌀을 주원료로 해 나주의 특산물인 한라봉과 설향 딸기를 활용한 과일주인 라봉과 딸링, 국내산 약재와 솔잎을 넣어 발효한 참주가 솔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적인 제조방식에 최신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상미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참주가 생막걸리는 나주 쌀을 사용해 단맛은 적고 쌀 본연의 고소한 풍미 가득한 막걸리로 많은 소비자들의 인생 막걸리로 꼽히는 전통주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자랑스러운 지역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9일 오후 5시부터 정은경 장관 주재로 위기상황대응본부 회의를 열고, 복지부 소관 행정정보시스템의 복구 상황 및 대통령 지시에 따른 주요 시설 및 시스템의 보안․안전점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운영 결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복지부 소관 정보시스템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희망이음), 대국민 복지포털(복지로) 등 연휴 전에 복구가 완료된 8개 시스템 이외에도, 연휴 중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관리 포털 등 5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다. 특히 화장장 예약을 위해서는 시간대별 화장장 예약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임시 홈페이지(e하늘장사정보시스템)를 개통하여 정보를 제공 중이며, 이용자가 많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시스템은 복지부 소관 정보시스템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긴급복구를 추진 중이며, 보건복지 분야 정보시스템들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별 시스템 복구 상황과 복구 예상시기를 점검하고, 향후 완전한 복구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전통 요리 장인 비리(Viri’ 셰프를 초청해 월드미식파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월드미식파티는 남도의 정체성과 비전이 담긴 미식을 추구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비리 셰프를 초청해 남도와 스페인이 서로의 문화를 음식으로 이해하고, 로컬의 가치를 세계로 확장하는 상징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리 셰프는 월드미식파티 – 스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스페인의 전통요리와 남도의 식재료를 결합한 특별 미식을 선보이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전통요리인 파바 콘 마리스코, 옥수수 반죽 요리인 피스토 콘 토르토 데 마이스, 스페인식 사과조림 콤포타 데 만사나 등을 직접 선보이고, 요리에 담긴 셰프의 철학 등을 방문객에게 직접 강연할 예정이다. 비리(Viri)는 엘비라 페르난데스 셰프의 애칭으로 이웃집 어머니 같은 사람, 마음을 나누는 사람을 뜻하며 별칭에는 요리는 땅과 사람을 잇는 일이라는 신념 아래 지역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온 요리 철학이 담겨있고, 직접 재배한 채소와 지역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