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순)에서는 시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고령친화우수식품 150세트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고령자층 맞춤형 영양성분의 간식류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노인종합복지관의 평소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 흡수 등을 돕기 위한 식품개발 및 시장 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고령친화 우수식품 지정서를 발급하는 역할을 하며, 지정된 기업은 고령친화 우수식품 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가 되어가는 만큼 고령친화식품이 중요하다”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고령친화식품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식품진흥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3일 백미 명품마을로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의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백미 명품마을 3개소 ▲충주시 긴들체험마을 ▲제천시 명암산채건강마을 ▲괴산군 백마권역마을의 현판 수여와 농촌관광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명품마을 홍보를 위해 도에서 제작한 마을소개 영상 시청 후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인구 200만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모여드는 농촌을 만드는 것”이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충북 농촌관광 활성화의 선두주자가 되어「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서막을 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백미 명품마을은 충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 브랜드 구축을 통해 농촌경제 및 농촌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시작되었으며, 충북도는 지속적인 의견수렴 및 타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도내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0일 새로운 관광지, 변화하는 관광 추세를 반영하여 ‘무안 대표 관광자원 45선’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무안 대표 관광자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과 주민 설문조사·의견수렴과 무안의 대표성, 상징성, 역사·경관·문화적 우수성, 보전가치 및 활용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5개 카테고리별 9개 관광자원으로 45개 선정안을 마련하였으며 “무안여행 오구또오구” 컨셉을 도출하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무안 대표 관광자원은 ▲차별화된 공간 9경(景)에 회산백련지, 황토갯벌랜드, 영산강 식영정&느러지, 초의선사탄생지, 해수욕장(톱머리, 홀통),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도리포일출·일몰, 승달산, 낙지공원 ▲청정특산품 9품(品)에는 황토고구마, 황토양파, 갯벌낙지, 감태, 곱창돌김, 황토랑쌀, 숭어, 한우, 분청사기 ▲특별한 요리인 9미(味)는 낙지별미(탕탕/연포탕/호롱구이), 돼지짚불구이, 숭어회, 한우별미(샤브샤브/생고기/구이), 무안고구마 생막걸리, 운저리초무침, 명산장어구이, 양파별미(양파김치/장아찌/양파빵), 해파리물회 ▲즐기는 체험인 9락(樂)은 축제(무안연꽃, 무안황토갯벌, YD페스티벌, 무안갯벌낙지), 초의선사탄생문화제, 미술관(오승우미술관/못난이미술관), 물맞이 치유의숲, 밀리터리테마파크, 무안전통시장(토요야시장), 무안골프(무안CC, 무안클린밸리), 무안생태갯벌과학관&해상안전체험관, 홀통 윈드서핑 ▲테마여행길인 9길(路)은 도리포해송숲길, 무안음식테마거리(뻘낙지거리, 남악명품거리), 가고싶은섬 탄도둘레길, 해안노을길(조금나루↔봉오제), 승달산목우암길, 영산강 자전거길, 남악 수변공원길, 무안서해랑길(24코스, 32코스), 캠핑로드(회산백련지, 황토갯벌랜드, 낙지공원야영장)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와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잘 담아 선정된 대표 관광자원 45선을 관광상품화하고 각 분야별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군이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에서 9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2023년 노인(청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황성현 평창부군수를 비롯하여 심현정 평창군의회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졸업생 64명 등 85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사보고, 표창장 및 졸업증서 수여, 격려사, 졸업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부설 노인(청춘)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실버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공예 교육, 교양 및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김대성 평창군지회장은“어르신들께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올 한해 노인대학 수업 과정을 수료하시고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항상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시설장, 사회복지사, 일자리 담당자 등 9여 명이 참석하여, '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4년도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 3,257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등 어르신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을 개설했으며, 주기적인 우유 배달을 통해 취약가구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 복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보람되고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4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담빛누리 동아리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한 20여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관광객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아리의 만들기와 먹거리, 악기, 작품 전시 등 각종 체험관 운영과 더불어 풍물놀이, 동아리별 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해 담양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수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 위원장은 “박람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대회인 ‘제12회 밀양실버가요제’가 지난 5일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해 출연진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어르신들로 구성된 동아리 7팀이 평소 갈고닦은 노래 및 악기연주 공연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초대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흥과 열기를 더했다. 이번 가요제에 참석한 동아리의 한 참가자는 “이번 가요제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등수와 관계없이 아주 즐거웠다. 오늘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정희 밀양지회장은 “제12회 밀양실버가요제 개최를 하게 돼 기쁘고,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11월 2일(목)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백세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외부 활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처방 자격을 보유한 헬스 강사를 포함한 서재문화체육센터 직원들이 인근 마을회관을 찾아 인바디 기기를 활용한 측정을 통해 체지방 측정, 결과 분석, 건강상담과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처방하고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의 호응에 만족감을 표명하며, “이번 찾아가는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3일까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2 권역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인해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되는 상황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남면, 서면, 북방면의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2 권역에 대한 것으로,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신청서와 관련서류는 홍천군청 행복 나눔과 어르신복지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인력 채용, 교육, 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조사, 보조금 예산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업무를 통해 노인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www.hongcheon.go.kr)에 공고문이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거나 군청 행복 나눔과 어르신복지팀(033-430-2123)에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 한편, 군은 이번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을 통해 고령·독거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30일 군청에서 횡성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녀), 명성교통(대표 한기명)과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시행하게 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버스무료이용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과 이용 희망자 신청접수 등의 업무를 상호 간 성실하게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1월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접수’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올 12월 초 대상자들의 무료 탑승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횡성군의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교통비 부담 완화로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촉진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