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는 노인복지관이 12일 강화군노인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교육을 주제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등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등의 전문적 교육 실시로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성 평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양성평등교육을 듣고 일상 속에 성 평등 문화가 확산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부터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차별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심 관장은“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며, 지역사회 주민과 어르신들의 권리와 인권 옹호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일 성송면을 시작으로 관내 604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이해 부족, 지출 방법, 정산 방법 미숙지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투명하고 신뢰성을 기반을 둔 경로당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회성 집합교육으로 실시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강사가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교육으로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찾아가는 회계교육은 8개 읍면이 완료됐으며, 9월 2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회계교육을 통해 그동안 보조금 사용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경로당운영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11일부터 22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치매안심센터는 22일까지 담양 관내 오일장, 터미널 등에서 치매 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 관련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에서 만든 어르신들의 그림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시하고, 카카오 채널과 지역사회 연계 기관인 복지관 등 140개소에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 조기 검진, 치료 관리비 지원, 쉼터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관리와 지원을 확대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향촌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10일 내외동 거북공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삶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어르신놀이터 유쾌! 상쾌! 통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한 찾아가는ICT건강돌봄서비스 뿐만 아니라 내외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장수사진 촬영을 통한 건강기원, 네일케어 및 머리손질 미용봉사, 손발케어 및 건강마사지 봉사, 콩나물키우기 체험으로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림과 동시에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재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내외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번 유쾌․상쾌․통쾌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집이나 경로당 같은 실내 공간에서 벗어나 탁트인 하늘과 공원 숲속에서 잠시나마 자연속 야외 ‘쉼’ 공간에서의 동적활동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행복한 어르신 놀이터가 되었다. 양대복 내외동 주민자치회장은 ‘각계 각층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주민자치위원님들 덕분에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살기 좋고 행복한 내외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참여바란다’는 부탁의 말도 잊지 않았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의 건강기능 유지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활발한 노년기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어게인~청춘! 대학 명랑운동회’를 지난 6일 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명랑운동회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경한호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프로그램 참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운동회는 ‘어게인~청춘!대학’ 참여자 170여 명을 2개 팀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1, 2부로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애드벌룬 공굴리기 △미션 릴레이 게임 △색깔 판 뒤집기 등 다양한 경기종목과 함께, △색소폰, 가요‧민요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청안면 어르신(75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기 힘들었던 다른 지역 이용자들과 함께 운동회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좋았다”라며 “청춘대학 이름처럼 진짜 청춘으로 돌아간 것처럼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르신들이 명랑운동회로 오랜만에 하나가 돼 건강한 웃음을 통해 청춘을 추억하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준 괴산군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지연 관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괴산군과, 여러 기업체, 단체, 개인 후원자님들께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주체의 협력과 네트워크 관계망을 형성해 지역 특성에 맞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하1리에서는 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평창군의회 의장, 권혁수 평창읍장, 전해순 가족복지과장, 김종수 하1리 이장, 주민 50명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1리 경로당은 평창읍 하리 157-3에 367백만 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99.63㎡)구조로 건축, 기계설비, 전기, 통신, 설계용역 등 5개 분야 5개 팀의 시공업체가 참여했다. 하1리는 82세대 169명이며 경로당 이용인원은 35명으로, 김철종 노인회장, 김종수 이장, 고명숙 부녀회장 등 마을 대표가 마을 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권혁수 평창읍장은“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1리 경로당을 신축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새롭게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여 주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보건소에서 제18회 함양산삼축제를 맞이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장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자는 취지로 ‘축제장 한바퀴 다같이 걸어보아요~’걷기 챌린지 행사를 3일 동안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 참여방식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함양군 커뮤니티(2023 함양군 하이파이브)에 들어와서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고 축제장 이곳저곳을 걸어서 즐기고, 걸음수 성공한 경우 축제장 보건소 홍보부스에서 기념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운영기간은 9월 10일 ~ 12일까지 3일 동안 하루 선착순 400명(총 1,2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걷기 챌린지 행사를 통하여 걷기 실천의 동기 부여와 소소한 재미를 더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많은 분들이 제18회 함양산삼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고추축제기념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궁도대회’를 괴산군 사호정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궁도협회, 군 궁도협회,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도의원, 신송규 의장, 강영목 체육회장, 김덕중 충청북도 궁도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하신 궁도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화합과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내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 극복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고자 9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군은 극복 주간동안 ▲군 치매안심센터에 내소 인지 선별검사를 한 검사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 소정의 선물 제공 ▲관내 병의원,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 홍보 등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인, 장항, 서천, 한산, 판교 등 5일장에 서천소방서, 의용소방소 등 타기관과 연계한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수칙 캠페인 ▲인지 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및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힐링프로그램’참여자 모집·운영 ▲홈페이지, 현수막, SNS, 밴드 등을 활용하여 치매 사업 홍보 및 치매 파트너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는 12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안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개최를 통해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작품전시회, 건강홍보관체험, 치매 건강체조, 마당극, 치매 예방 특별강좌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관심은 모든 일의 시작”이라며, “치매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생활 습관과 조기 검진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다양한 질환 중의 하나일 뿐인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도록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서천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보건소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부론면 3개 리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마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마을 교실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을 찾아가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건강 서비스 혜택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에는 부론면 법천 1리를 방문해 질환 관리 교육과 함께 염도 측정 실습으로 본인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새마을부녀회 반찬 봉사와 연계하여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 식사법을 강조하였다. 추후 진행될 교육에서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함께 대상자별 건강 상태에 따라 금연, 구강관리, 예방 접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보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