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오는 10월 18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 개최하며 60세이상의 군포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군포실버가요제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만 60세가 넘는 군포시민이 참여하기만 한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단체도 참여가능하다. 노래로 100세까지 건강한 장수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대상 수상자에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건강하고 행복한 실버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일정은 10월 11일 예선을 거쳐 10월 18일, 군포실버가요제가 개최되며 안전관리를 기본으로 sk브로드밴드방송과 함께 질 높은 컨텐츠를 제작할 것이다. 참가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4일 18시까지 복지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군포시 거주자로 만60세이상 참가자가 1명이상이면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제8회 군포실버가요제는 KT재무서비스센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보흥전기 후원을 포함하여 행사가 열리는 기간까지 더 많은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기대하며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세대 간 통합에 앞장서는 기관의 방향에 맞게 다채로운 볼거리 준비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문화를 이끌겠다.”며 그 취지를 밝히며 “군포시거주 만 60세이상, 개인 및 단체로 참가가 가능하니 12개동의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참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도모를 위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및 행복일자리) 시작에 앞서 사업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3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및 보건교육을 진행하였다.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시비 5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선발된 100명의 참여자는 관광지 환경정비,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공공기관 서비스 정비 등 46개 사업에 배치되어 9월부터 3개월간 근무한다. 근로자는 주 5일(1일 6시간) 근무하며, 1일 57,720원(최저임금)과 간식비, 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직접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을 이룩하여 시민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사회복지법인 중문복지재단 천안시시니어클럽이 지난 29일 남삼의봄 카페에서 ‘제2회 시니어바리스타 라떼아트대회 충청권 지역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하며 충청권 28개 시니어클럽 중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역량을 겨뤘다. 스타벅스 심사파트너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참가자들의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본선대회는 9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선영 관장은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버카페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참여자가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바라스타 교육을 4월부터 진행하여 참여자 17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에는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사업참여자, 희망복지팀이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교육이었으며 참여자 중 최고령자는 75세로“바리스타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으셨다. 평창지역자활센터에서는 평창읍 와플대학 평창군청캠퍼스와 대화면 에이썸 등의 자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엘림아카데미(대표:이춘미)에서 진행하였고, 향후 평창지역자활센터와 엘림아카데미는 협약식을 통하여 자활센터의 자원봉사, 문화행사 등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바리스타 교육 참여자들은 지난 8월 26일에는 봉평효석문화제 공연장에서 실시하는 비스포크평창 세번째이야기(주제:청년마이크) 토크콘서트에 참여하여 커피추출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바리스타로서의 자긍심을 펼쳤다. 또한 평창군에서는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공사비 5억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특히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인프라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오는 9월 8일 막을 올리는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 다양한 건강강좌가 마련돼 이목을 끌고 있다.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건강에 관심있는 방문객을 위해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특별 건강강좌를 잇달아 개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신설기획 프로그램인 ‘명의·명사를 만나다’에는 질병예방과 치료에 대해 광주·전남 및 국내 주요병원의 명의들이 나선다. 오는 9월 9일 열리는 목포MBC 건강강좌에는 김중권·유화승 교수가 강사로 나서고, 이어 10일 진행되는 ‘우리역사 속의 의학이야기’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초빙됐다. 12일은 오한진 교수의 ‘젊음을 지키는 동안 습관’, 13일은 김오곤 한의사의 ‘건강 행복 제테크, 100세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일반인과 박람회 방문객 모두에게 열려있는 건강강좌는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개최된다.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통합의학관과 항노화뷰티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등 8개관으로 구성된다. 130개 업체가 참여하는 헬스케어분야 종합전시·진료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통합의학 진료체험과 헬스케어분야 제품 전시·체험뿐만 아니라 예년과 비교해 다수의 병원과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에서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증진관 운영에 동참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다양한 강연과 체험을 통해 통합의학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질병의 치유는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올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퇴직예정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애 따른 재취업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2023년 퇴직을 앞둔 공사 직원이 퇴직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 재무설계 및 변화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퇴직 후 막연하던 부분에 대한 정부 지원 제도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용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재국 군포도시공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예정자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인생 목표를 재설정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충청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10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 김영자 어르신의 ‘열아홉 스물아홉’ 시화작품이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희자 어르신의 ‘사랑하는 아들들아’ 엽서 작품이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충청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한 시화부문에서도 설성평생학습관 초등학력인정 김옥분님의 ‘내 세상속의 영어’ 시화작품이 으뜸상(충청북도지사상), 찾아가는 문해교실 김영례, 신옥철 어르신이 배움상(충청북도교육감상), 이정례 어르신이 버금상(충청북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엽서부문은 설성평생학습관 강창순, 안성연 어르신이이 으뜸상(충북인재평생교육원당상), 함순이, 차옥희 어르신이 버금상(충북평생교육사협회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8일 청남대에서 교육부충청북도국가평생교육진흥원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3년 충청북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문해 한마당에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 한글 교실, 학력 인정 교육 등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늦은 나이에도 열정을 갖고 한글을 공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설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나의 이야기’로 수상작과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폭염경보가 계속되자 지난 7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미리 살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에 시는 8~9월을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노인 특별 안부살핌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부서, 읍면동, 이통장·부녀회장으로 구성된 어르신지킴이단, 관내 3개 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어르신지킴이단, 노인맞춤서비스 전담인력 등 돌봄단 881명이 독거어르신 안부 살핌 총력전에 돌입했다. 또한, 8월 초 예비비를 편성해 경로당 687개소에 개소당 30만 원씩 2억 6백여만 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더위 쉼터로 적극적으로 개방했다. 며칠 전 발효된 폭염경보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안부살핌 중 도사동 거주 어르신과 연락이 되지 않아, 급히 방문하는 길에 어르신과 같은 마을의 지인에게 확인을 요청해 고열로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어르신(85세, 여)을 발견하고 119 응급구조로 소중한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어르신은 현재 순천의료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다. 평소에도 해당 생활지원사는 외롭게 홀로 사는 어르신을 부모처럼 여기며 장도 봐주고 반찬도 만들어 다 주며 살뜰히 보살폈다고 한다. 이 사례를 비롯해 최근 기저질환자 및 온열질환 환자 응급대처도 10여 건이 이뤄지는 등 시는 어르신 건강 안전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 시가 독거노인의 안부를 미리 살펴 온열질환 등으로 인한 위험에서 생명을 구조한 일은 정말 잘한 일이며,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은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충분히 쉬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65세 이상 독거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2023년 경로당 실버가요제가 22일 오전 태백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실버가요제는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으며 실버예술단의 공연으로 이번 행사는 한층 더 풍요롭게 진행되었다.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14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실버가요제는 박옥순(대산) 어르신이 금상을, 장호건(돌꾸지) 어르신이 은상, 김부래(초막), 서영식(교동) 어르신이 동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장덕란(백운), 김경숙(절골), 박귀숙(철암주공), 박춘화(하나), 김갑용(중앙), 이옥선(상장문학), 백형국(상사미), 김옥란(중앙), 임창옥(동점), 김재국(피네골) 어르신이 수상했다. 이진수 노인회지회장은 “태백시 경로당 실버가요제 및 실버예술단 공연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행복하고 보람된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우리나라의 고령(65세 이상) 인구는 927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에 달한다. 2018년의 14%에서 매년 1% P 증가한 셈이다. 22일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에 따르면 노인인구 비중은 36.4%에 달하며, 오래전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노인돌봄체계 구축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예산 확대 및 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노인복지 분야에 예산 836억 원을 편성했다. 2018년도 예산은 505억 원으로 5년 사이 40%가 증액된 것이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인복지 분야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 ‘강화군 단군콜센터’ 가 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출범해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전담 상담사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말벗, 복지 서비스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화군 특성화 사업으로 지난 3월 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은 복지용구 급여로 보행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등급이 없는 경우는 그간 지원받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장기요양등급외 A, B 판정을 받거나, 거동이 불편하다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 제출 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단절된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홀몸어르신을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 ‘건강드림카’ 사업을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중증‧만성질환, 고령,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지역 내 병원이나 관공서 등 방문 시 차량으로 이동을 지원한다. 이용자가 차량을 예약하면 해당일에 자택에서 출발하여 귀가 시까지 이동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가구당 연간 최대 6회까지 이용 가능했으나, 올해 12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특히 지난 5월 ‘헬스케어 경로당’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쉽게 건강 측정을 할 수 있도록 읍·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총 37개소에 헬스케어 경로당을 구축했다. 8월 현재 1,253명이 회원 등록을 했다. 혈압계, 혈당계, 체온계, 인바디 등 건강측정 기기와 80여 종의 건강 정보 및 여가 콘텐츠가 탑재된 스마트 TV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지원한다. 강화읍 용정리에 위치한 ‘강화군 사랑의 집’은 2009년 대한건설단체연합회에서 군에 기부채납한 공동주택이다. 2개동 38세대 규모에 개인당 10평형의 원룸으로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에게 안정되고 독립된 생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노인인구와 제반 환경의 특성을 진단하고 노인복지 수요를 예측하여 다가올 환경 변화에 계획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강화군 노인복지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5개년 계획으로 2024년도부터 반영될 단기 계획부터 2028년도 및 그 이후에 달성될 장기 계획까지를 담기 위해 추진되는 연구로, 군에 필요한 적절한 정책의 발굴과 함께 노인복지정책 수준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