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보건소가 22일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 이용 시설로 결핵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찾아가 진행되고, 흉부X선 촬영부터 판독까지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흉부X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기침이나 가래 등 증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로 하게 된다. 객담검사 결과 후 결핵이 확진되면 결핵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즉각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루어지며 결핵 산정 특례가 적용되어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된다. 2024년에는 관내 경로당 등 138개소를 찾아가 3,35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하였고,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이나 기관은 보건소 결핵관리실에 신청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니어컬처리더(팀장, 부서장, 임금피크제)’와 ‘주니어컬처리더(입사 5년차 이하 직원)’가 합동으로 전력거래소 오송지사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주니어컬처리더-시니어컬처리더 프레시 조직문화 개선 킥오프 회의’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the CHARMing KPX를 슬로건으로 5대 분야(Cooperation 협력, Health 건강, Assignment 책임, Renovation 혁신, Motivation 동기)에 걸친 조직문화 개선 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조직문화 중점 개선 사항으로 ‘청렴’과 ‘안전’을 선정하여 직급별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소통했다. 킥오프 회의에 참여한 주니어컬처리더는 “오송지사 건설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리며, 향후 전력산업의 중대한 역할을 수행할 거점으로 오송지사가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고, 시니어컬처리더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이 되기 위해 서로 다른 직급의 동료들이 많은 아이디어와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기존 ‘주니어 컬처리더’위주의 조직문화 개선 참여 범위를 확장하여 2024년 ‘시니어 컬처리더’를 출범하고, 전 직급이 참여하는 직원 주도형 조직문화 개선 모델을 정착시켰고,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직급간 크로스 멘토링, 번아웃 극복 코칭과 협업 문화 정착, 직장 에티켓 캠페인 등의 다양한 소통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였다. 송석돈 전력거래소 경영지원 처장은“조직문화 개선의 핵심은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이며 올해에는 특히 주-시 컬처리더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더 청렴하고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보건소에서는 2025년 노인 안(眼) 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백내장 등 시력상실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경우이며, 개안수술 지원신청일 이전 납부한 의료비는 지원이 안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진단서(소견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접수하면 실명예방재단에서 대상자를 심의·결정 후 통보하고 3개월 기한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60세 미만의 취약계층 안질환 대상자가 백내장, 녹내장, 사시수술 등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직접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실명 진행을 예방하여 건강 100세 시대에 노년의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 이하 세종상의)가 2025년 현장실습 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도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16일 세종상의에 따르면 현장실습 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재정지원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인턴으로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장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유형에는 일반형과 세대통합형으로 구분되고, 일반형은 3개월 동안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고령 근로자의 월 급여 50%를 지원하는 인턴지원금과 인턴 종료 후에도 6개월 이상 계속 고용계약 체결 시 3개월 동안 채용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되는 등, 기업이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세대통합형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시니어를 청년 근로자의 멘토로 최소 6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기업에 일시급으로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의 고용기간에 따라 1인당 최대 280만원까지 장기취업 유지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되며, 일반형으로 인턴십을 참여한 시니어가 인턴십 및 계속 고용 기간을 모두 충족했을 경우 기업은 최대 5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올해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등 시니어들의 경제활동 참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며 “현장실습 훈련 지원사업을 통해 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는 등 사회 재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16일 송기섭 군수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시국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자체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로했다. 이날 송 군수는 "최근 불법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가는 불행에 빠졌고, 국민에게는 큰 상처를 주었고, 헌정사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했다"며 "현재 혼란스럽고 위중한 정국은 헌법에 규정된 절차를 통해 원칙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군수는 "비상계엄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침체 된 민생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얼어붙은 내수경제로 인해 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고, 힘겨운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 고통을 겪는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더욱 마음을 모으고 어려움에 빠진 서민들에게 위로와 기도가 필요한 때"라며 "불안정하고 혼란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국민이 걱정이나 불안에서 벗어나 생계와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경제와 민생경제가 벼랑 끝으로 몰린 지금 이 순간, 한시도 지체할 시간이 없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발 빠른 지원 확대는 시급한 현안"이라며 "군에서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경제회복T/F팀을 가동하고, 지역소비 촉진, 지역농특산물의 판매 지원을 비롯해 물가안정,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을 망라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 700억원씩 총 1400억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을 단계적으로 발행하고, 할인율도 당초 8%에서 10% 이상으로 확대하여 구매력을 증대시킬 계획"이라며 "정책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충북혁신도시에서만 교차사용이 가능했던 사용 범위를 진천·음성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 정부에서는 조속한 추경을 통해 지역화폐, 민생경제 회복, 서민지원 등 국비지원 예산을 이제라도 편성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충북도도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비롯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예산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의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조기 추경을 적극 제안한다"고 실토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어려운 조건은 늘 직면하기 마련이지만, 지방정부가 지방정부 답게 민생에 집중한 본연에 역할에만 충실한다면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갈등이나 논쟁보다는 정당과 정파, 지역과 이념 등의 이해관계를 초월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 혼란스러운 정국이 조속히 종식되고 도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각 시·군 그리고 160만 충북도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15일 오후 3시에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번동주공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지난해 11월 21일 발표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점검하고, 저소득층 난방 지원을 위해 부처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해당 경로당에 약 1,100만 원 상당의 창호 4틀, 노후 출입문 1식 교체를 지원하였으며,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월부터 5개월 간 월 40만 원의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 중이다. 이날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재단 담당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원사업에 따른 효과를 점검하였으며, 시설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난방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개별 가구와 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바우처, 복지할인 등으로 저소득 가구에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의 난방 효율개선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전국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긴급복지 생계·주거지원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정부는 어르신 등 한파에 취약하신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관계부처 간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조속하게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15일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와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 인원은 전년 6517명에서 320명이 늘어난 6837명으로 늘었고, 예산 또한 전년 대비 12억원 증가한 315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정읍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6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며 총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공익활동에는 500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청결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역량활용 유형에서는 1448명이 경력과 역량을 살려 자신만의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공동체사업단에는 305명이 소규모 매장 등 전문 사업단을 운영하며, 취업지원 유형에서는 80명의 어르신들이 외부업체 등 시설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는다. 특히,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시가지 환경정비사업과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으로 시가지 환경정비사업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청결과 미관을 유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은 지난해 주 3회 지원에서 올해 주 5회로 확대 운영되며 홀로 사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독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있는 경로당 190여 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노인 인구가 지난해 12월 기준 3만 2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32%에 육박해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와 노인 우울증 예방 등 사회적 효과가 크다. 앞으로 사업 내실화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보건환경연구원이 15일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다양한 호흡기바이러스들이 광주지역에서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광주지역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내원한 감기 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병원체 9종을 분석하고 있다. 2024년 12월 3주부터 2025년 1월 2주까지 광주지역 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원인병원체 평균 검출률은 인플루엔자가 41.9%로 가장 높았고, 호흡기세포융합 11.1%, 메타뉴모 6.0%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는 0.6%였다. 특히 독감 원인병원체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4주부터 매주 40%를 웃돌며 현재까지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고, 지난해 같은 기간평균 검출률 16.3% 대비 2.5배 높은 검출률을 보이는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이 기존 임상환자 중심의 감시체계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운영하고 있는 ‘하수기반 감염병감시체계’ 분석 결과에서도 생활하수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농도가 1월 1주차 대비 1월 2주차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쉽게 감염되고, 38℃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증상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설 연휴 동안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협력병원 기반 병원체 감시체계를 운영해 원인병원체들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있다”며 “특히 임상감시체계를 보완하는 하수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시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 사업은 작년에는 65세 이상 짝수년도생 어르신들을, 올해는 65세 이상 홀수년도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포진 무료 접종 희망자는 보건소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극심한 신경통과 함께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발병 예방과 후유증 관리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APP)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활용하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사업대상자는 65세 이상 무안군민으로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당뇨) 및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사람, 건강 위험 요인(고혈압, 당뇨, 비만)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선착순 160명 모집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전 건강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소 전문가(간호사)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16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무안군 보건소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접수로 하면 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AI-IoT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