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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축산공사, 겨울 기력 보충해 줄 고단백 국물 레시피 소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본격적인 한겨울을 알리는 대설(大雪)을 앞두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체온 유지와 활력 회복을 돕는 고단백·따뜻한 식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위가 심해질수록 신체는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피로가 쌓이고 기력이 쉽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호주축산공사는 호주청정우 홍보대사 홍신애 셰프와 함께, 겨울철 활력 회복에 도움을 줄 고단백 호주청정우 국물 레시피를 소개한다.

 

자작한 국물과 담백한 풍미 '호주청정우 즉석 안심 수육’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한 그릇이 생각나는 계절, 첫 번째로 소개할 메뉴는 부드럽고 담백한 ‘호주청정우 즉석 안심 수육’이다. 기름기가 적고 결이 고운 호주청정우 안심에 천연 자염과 미나리 향을 더해 숙성시켜, 잡내 없이 깔끔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담백한 겨울 보양식이다. 호주청정우 안심은 지방 함량이 적은 살코기 부위임에도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며, 철분이 풍부해 면역력에 좋다. 특히 미나리와 같은 비타민C가 가득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체내 흡수량을 보다 더 늘릴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먼저 신선한 미나리를 곱게 다져 소금(자염)과 섞어 만든 ‘미나리 소금’을 호주청정우 안심 위에 골고루 뿌리고, 랩으로 감싸 냉동실에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잠시 둔다. 미나리의 향긋한 풍미가 안심의 담백함과 만나 감칠맛을 더해준다. 냄비에는 무, 다시마, 참송이버섯, 마늘을 넣어 은은하고 진한 육수를 끓인다. 여기에 청주와 남은 안심을 더해 서서히 끓이면, 육수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향이 배어나며 재료 각각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숙성된 안심은 얇게 썰어, 미나리와 참송이, 육수로 살짝 삶은 무와 함께 담고 뜨거운 육수를 부은 후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살짝 두르면 완성된다. 자염과 참기름을 1:1 비율로 섞은 ‘기름장’을 곁들이면 안심의 담백함과 향긋함이 한층 살아나, 고급스러운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국물 한입에 온기가 퍼지는 ‘호주청정우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칼칼한 국물 요리가 절실히 생각나는 날, ‘호주청정우 차돌박이 순두부찌개’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선택이다. 차돌박이 특유의 고소함과 순두부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얼큰한 국물 요리로, 물을 따로 붓지 않고 재료에서 배어 나오는 육즙과 양념만으로 끓이는 무수(無水) 조리법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감칠맛이 그대로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양파와 청양고추를 잘게 썰고, 다진 마늘,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간장, 설탕, 참기름을 섞어 감칠맛 가득한 양념장을 만든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차돌박이와 양파를 볶으면, 고소한 육향과 달큰한 채소 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이어 양념장을 더해 함께 볶으면 매콤하고 깊은 풍미가 재료 곳곳에 배어난다. 물을 따로 붓지 않은 상태에서 순두부를 넣은 뒤 뚜껑을 덮어 끓이면 순두부에서 자연스럽게 수분이 우러나와 고소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달걀을 풀어 넣으면, 매콤한 국물에 깊고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추운 날씨에 기운을 북돋아주는 겨울 별미로 손색없다.

 

호주청정우 홍보대사 홍신애 셰프는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몸의 균형을 지켜주는 따뜻한 한 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드럽고 담백한 호주청정우에 일상적인 재료를 더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이번 국물 레시피로 겨울철 기력과 활력을 함께 챙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호주청정우는 청정 대자연에서 자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로,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 국물 요리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라며 “겨울철, 호주청정우를 활용한 따뜻한 국물 요리를 통해 면역력을 지키고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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