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53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6년만에 보수도 인상되어 공익활동형은 2만 원이 오른 월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4만 원이 오른 월 63만 4천 원을 받게 된다. 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384명, 사회서비스형 130명, 시장형 16명으로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참여가 가능하며 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경로당실버시터 등 공익증진 봉사활동 일자리에 배치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 무관) 군민 중 경력과 활동 역량 평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헬스케어매니저, 강화해설사, 공공시설 민원 안내 등 일자리에 배치된다. 시장형 일자리는 6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 무관) 군민 중 카페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버카페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강화군노인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대상자는 길상면에 위치한 강화군노인문화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은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일자리 양적 확대와 더불어 신규 사업을 통한 질적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라며 “노인일자리는 소득 보전은 물론 사회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주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들과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공유하는 ‘2023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태어난김에 학습일주’로 300여 명의 평생학습 관계자 및 기관단체, 학교, 동아리 및 일반군민이 참석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날 개막식과 공로자 표창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 체험의 자리가 마련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가죽동아리 △도자기사랑 △꽃자봉책방 △다국화동아리 △한지동아리 △라탄랜드 △산골미술동아리 △사진동아리 등 괴산군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올 한해 활동한 작품을 전시했으며, 그 밖에 성인문해 학습자의 시화, 감물마을그림일기책 원화도 전시됐다. 체험 부문에서는 총 20개 부스를 마련해 중원대학교 평생학습관 프로그램부터 매듭공예, 천연염색, 라탄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도예, 한지공예,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및 청소년단체의 마술체험 부스까지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중원대학교에서는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무인항공기계학과, 뷰티케어학과가 참여해 3D프린터 체험, 드론체험, 감정아로마 및 네일 체험 등 ‘축제와 함께하는 괴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는 주제처럼 학습일주를 위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으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9일 올해 공익형(9988행복지키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송인헌 군수, 노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익형(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국행 강사가 ‘남은 인생 어떻게 보낼까?’라는 주제로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 운행 관련 설명회’와 괴산소방서의 소방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경한호 지회장은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9988행복지키미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소외 노인 상시 돌봄 서비스로 노인 소외와 고독사 문제를 풀어가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올해 약 48억 원의 예산을 들여 1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해 1,348명 어르신의 소득향상 및 사회참여에 힘쓰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8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노인일자리 종사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노인일자리 활성화 워크숍을 열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일자리 확보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선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를 격려하고, 타 시·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중장기 노인일자리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전 대덕구 시니어클럽(다과유통사업단)과 대구달성시니어클럽(비슬애찬사업단)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전남도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노인일자리 종사자들이 일선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장으로 ‘나의 웃음지수가 행복한 삶을 좌우한다’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도는 올해 5만 7천여 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내년도 6만 4천여 개로 확대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평권 도 노인복지과장은 “워크숍이 향후 노인일자리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어르신 일자리 확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3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들과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공유하는 ‘2023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태어난김에 학습일주’로 30일 13시부터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청년 및 청소년 교육단체, 중원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표창할 예정이며,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으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 체험의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 부문에서는 △가죽동아리 △도자기사랑 △꽃자봉책방 △다국화동아리 △한지동아리 △라탄랜드 △산골미술동아리 △사진동아리 등 괴산군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올 한해 활동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 밖에 성인문해 학습자의 시화, 감물마을그림일기책 원화도 전시될 예정이다. 체험 부문에서는 총 20개 부스를 마련해 중원대학교 평생학습관 프로그램부터 매듭공예, 천연염색, 라탄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도예, 한지공예,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및 청소년단체의 마술체험 부스까지 다양한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중원대학교에서는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무인항공기계학과, 뷰티케어학과가 참여해 3D프린터 체험, 드론체험, 감정아로마 및 네일 체험 등 축제와 함께하는 괴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괴산노인복지관,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농업기술센터가 시니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니어 정신건강증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퇴직 후 자존감 하락과 우울증을 겪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치유농업을 통한 심신케어와 건전한 여가문화조성,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0일 시작해 11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울증을 겪고 있는 시니어 19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치유농업을 통한 원예활동 체험,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활동 등이다. 참여 시니어들의 프로그램 사전·사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우울감은 17.7% 감소됐고, 우울증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가 된 걸로 나타났다.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우울증 감소와 정서적 안정감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치유농업의 사회적 요구 증대에 맞춰 앞으로도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재가노인시설 총 32개소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전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확보하고 동절기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한 시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사항으로는 △시설운영,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후원금 및 시설물 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사항 △시설 안전교육 훈련 실시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의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결격사유(노인학대 관련 범죄경력) 조회 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각 시설장 책임 하에 지도·점검표에 따른 자체 점검 후 시설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장 질의응답 및 점검 항목별 자료를 확인하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시설의 안전 및 운영현황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운영지도가 필요한 시설에는 즉시 보완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거주 및 이용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의 신청자들에게 오는 30일까지 교통카드를 배부하고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게 11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왔다. 교통카드 배부 대상은 지난 10일까지 신청한 65세 이상의 주민 5,972명과 학생 2,241명, 총 8,213명으로, 전체 지원 대상 19,000명의 44%이다. 이번에 받게 된 주민들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받으면 된다. 군은 교통카드 배부와 함께 버스 무료 이용 시작 전까지 사용 현장을 시연하면서 점검할 계획이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을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교통비 부담의 완화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고 지역 내의 유동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개시된 후에도 실제 지역 나타나는 효과를 계속 관찰하고 점검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시니어클럽(관장 이병운)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양 복지타운과 정산도서관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매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 수칙, 사업별 직무 수행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439명을 대상으로 3일간 오전과 오후 교육을 다섯 차례 열었다. 시니어클럽은 청양지역 노인 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 환경개선 등 1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78명에게 맞춤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운 관장은 “무엇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때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창업이래 30여년 간 줄곧 국내산 김치만 사용하며,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가와는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한솥은 속이 꽉 찬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 소금, 마늘, 생강, 젓갈류 등 국내산 식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김치를 제공해오고 있다. 주목할 점은 김치의 주재료가 되는 배추, 고춧가루 뿐만 아니라 속재료까지 국내산을 고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솥 김치는 도시락의 기본 반찬부터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등 김치가 들어간 전메뉴에 사용된다. 한솥은 품질좋은 국내산 배추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상이한 배추 수확 시기를 고려해 고창, 태백, 해남 등 전국 각지 농가에서 신선한 국내산 배추를 납품받고 있다. 지역 농가와의 거래는 한솥과 농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다. 한솥은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 좋은 국내산 김치를 제공할 수 있고,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 판로개척에 신경쓰지 않고 고품질의 알찬 배추를 생산하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솥은 엄격한 위생관리 시스템 하에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생산된 김치를 평균 주 2~3회 전국 한솥 가맹점으로 납품하고 있다. 그 양은 월 평균 30톤 규모에 달한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엄선된 좋은 식재료 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메뉴 제공은 물론, 지역 농가와는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