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가 20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에서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 지역에 연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10년간 배분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는 1년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한 사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해 1년치 예산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군은 현재의 1년 단위 운영 방식으로는 인구 증대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이는 대규모 사업의 총예산을 확정할 수 없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평가하고, 다년도 사업비를 확정해 계속비 예산 방식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는 중․장기적인 전략과 지원 없이는 해결하기 어렵다”며 “7개의 접경지역 협의체 소속 지자체가 소멸기금을 교부받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평균 수명의 연장은 전체 인구 대비 노령 인구의 비율이 높아지는 고령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의 65세 이상 인구는 2월 말 기준 53,886명으로, 시 전체 인구 중 19%에 해당하며 시민 5명 중 1명은 노인이라는 뜻이다. 100세 시대에 발맞추어 ‘노인’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시는 길어진 노후 생활이 부담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높은 고령화율에도 불구하고 공립 노인복지관(용당, 동부, 남부)이 3개소에 불과해 이용자 포화에 따른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곡·서면 등 시 북부 지역을 전담할 복지관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서면 선평리 일대에 북부복지타운을 건립 중이다. 북부복지타운은 치매요양시설인 공립노인쉼터와 복지관 기능이 합쳐진 복합 공간으로 계획됐고, 복지타운이 완공되면 어르신들의 복지관 접근성이 높아지고 사회참여가 원활해지는 한편, 공립노인쉼터에 약 110여 명의 치매 환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체계적인 치매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늘어나는 노령 인구의 체육 수요를 충족할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는데 시의 파크골프 클럽수와 회원수는 2024년 7월 기준 각각 16개 클럽 1,100여 명에서 2025년 2월 26개 클럽 1,650여 명으로 단기간 내에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4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에 착수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무료탑승도 추진하며 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대상으로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월 20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고,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친 후 관련 조례와 교통카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10월부터 시행할 전망이다. 특히 지역의 어른들이 노후에도 편안하고 명예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훈, 복지시설 등 노인 분야 예산을 증액하고 다양한 사업을 신설했다. 어르신들의 소통과 사회참여 공간인 경로당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비를 신설하면서 그간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지원 조례가 부재해 여러 비용을 개인이 부담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되어 월 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됐다. 시는 매월 10만원 지급되던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해, 올해부터는 매월 15만원을 지급하고 있고, 배우자가 받는 명예수당은 10만 원으로 유지했다. 지난 2024년 행정안정부가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치매안심센터 256개소 중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치매환자 등록률, 환자 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 3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103.4%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인 65.7%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시는 조기에 치매를 발견할 수 있도록 소득과 상관없이 치매 진단 검사비를 지원하고, 1:1치매전담운영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정책을 펴 왔다. 지난 1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획득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화 대응을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2006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제1기(2022~2024) 이행사항 평가 결과와 제2기 운영계획을 성공적으로 평가받아 재인증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 시는 누구나 언젠가 노인이 된다는 점에서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길’이라는 모토로 살맛 나는 고령친화도시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애터미 주식회사(대표이사 박한길)와 함께 왕도심(원도심) 일원 제민천변에 장미관광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19일과 20일 양일간 사계장미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19일 진행된 장미 식재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웅진동 주민자치회 회원, 일반 시민 그리고 윤용순 애터미(주) 대표이사와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고, 금성교와 웅진교 사이 670미터에 달하는 제민천변에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계장미’ 5천주를 심었다. 이날 심은 사계장미는 5월 중순 이후 개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한 사계장미는 노발리스, 썸머 메모리즈 등 20여 종으로, 한겨울을 제외한 3계절 동안 개화하여 형형색색 화려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시와 애터미 주식회사는 장미관광길 조성 후 관리 및 장미 보급에 협력하는 등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는 왕도심 일원이 이번 제민천변 장미관광길 조성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용순 애터미 대표이사는 “이번에 식재한 사계장미가 앞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쉼을 제공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공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19일 화성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 간병 SOS 프로젝트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94세 할머니와 손녀의 일상을 기록한 유튜브 채널 ‘롱롱TV’ 운영자인 김영롱 작가가 함께했다. 김성중 부지사와 김영롱 작가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식사와 간단한 신체 활동을 보조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입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봉사활동과 함께 도 간병 SOS 프로젝트를 안내하며 간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 사업은 입원으로 간병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는 도의 복지 정책으로, 간병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됐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이 보다 쉽게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직접 어르신들을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이 정부차원의 간병비 지원 정책 마련의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롱 작가 또한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며 “이러한 좋은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돼 간병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청주시민 1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 치유 클래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식 치유클래스는 약이 되는 계절 치유 음식 교실(격주 화요일 오후 2시), 누룩을 활용한 발효 치유 요리 교실(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정치유마을 음식 실습실에서 진행되고, 음식 섭취를 통해 질병을 다스리고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켜 건강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같이 만들어 먹으며 대화하고 웃는 동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며, “8주 동안 건강한 음식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치유음식이 우리 생활 속 일상이 되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발전시켜 일상 속 치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및 활동교육을 18일 실시했다. 이날 시는 사회복지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노인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21명을 인권지킴이 위원으로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인권지킴이 대상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 준비를 마쳤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은 요양원 등 시설 내 인권 환경을 점검하고 노인학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앞으로 1년간 월 1회 이상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종사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시설 환경과 서비스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요양원 등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인권침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인 인권지킴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입소 어르신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보건소에서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상시 야외근로자와 고령층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담당자가 직접 읍면동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에서는 진드기에 물렸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 효과적인 기피제 사용법, 야외 활동 시 감염병 예방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활 속 위생관리 방법과 면역력 강화 습관을 소개하며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 호흡기 감염병 등 최근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가운데,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도 노인보호구역 확대 방안 연구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매달 평균 887건에 달하고 2023년 기준 보행자 사고에서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7.9%인 반면 노인 사고는 이보다 3배 높은 25.7%를 보인다. 2019년 대비 2023년 전체 보행 교통사고 건수 대비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비율은 연평균 3.5% 감소하는 반면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연평균 3.0%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기준 전국 어린이·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의 96%는 보호구역 외에서 발생한다. 그중 84%가 노인 보행 교통사고인 만큼 어린이보호구역 못지않게 노인보호구역 확대 설치가 시급하다. 인구 수 대비 보호구역 개수의 차이는 10배에 달한다. 2023년 기준 어린이 인구 1만 명당 어린이보호구역은 21.5개인 반면 노인 인구 1만 명당 노인보호구역은 2.2개에 불과하며, 어린이 인구는 감소하고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보완이 시급하다. 도 65세 이상 노인 인구 증가율은 2019년 165만 명에서 2023년 212만 명으로 연평균 6.5% 수준이고, 우리나라 평균 4.9% 대비 높은 편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21.8%에 달하며, 도 보행 교통사고 넷 중 하나(24.2%)는 노인 보행 교통사고가 차지하며, 무엇보다 증가 추세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노인보호구역은 2022년 392개소에서 2024년 595개소로 연평균 23.2% 증가했으나, 설치 지역은 노인복지시설 인근이 98.7%로 대다수로 이는 실제 노인 보행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괴리를 보이는데, 최근 3년간(2021~2023년) 자료를 보면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주로 약국, 시장, 지하철역 주변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노인복지시설이나 공원 위주로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을 전통시장, 의료기관, 약국 주변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9개 지역은 노인보호구역 관련 조례가 아직 제정되지 않은 만큼 이를 토대로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는 노인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표준 조례안을 마련해 시군에 제공하고 노인보호구역 확대 지정구역에는 보호구역표지, 보호구역 속도제한 노면표지, 무인교통단속장비, 고원식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보행자방호울타리, 도로반사경, 주정차금지표지 등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설정할 예정이다. 허태행 도 도로안전과장은 “노인들의 활동이 많은 전통시장, 약국·병원, 지하철역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노인보호구역 확대방안 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연구원에서 노인들의 카드 사용내역 등을 분석해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한다. 시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슬로우 조깅은 발꿈치 대신 앞꿈치로 착지하고 좁은 보폭으로 천천히 달리는 운동으로, 관절에 부담이 적어 고령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슬로우 조깅 동아리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고, 센터는 운동 환경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은 외부 강사의 도움 없이 자율적인 건강 관리를 실천한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2시와 3시에 센터에서 진행되고, 운동을 마친 후에는 건강 지도자와 함께 박수 치기 등 건강 활동도 이뤄지며,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으로 관심 있는 주민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슬로우 조깅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주민 간 유대감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성인문해교실 10곳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방문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소정보시설 중 실생활에 관련이 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앞서 군에서 제작한 주소정보 안내 지도와 실제 크기의 주소정보 시설판을 활용하여 실생활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웅기 군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