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여 어디서든 간편하게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무풍 히터 신제품 ‘드래곤4 라디에이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롱기의 신제품 ‘드래곤 4 라디에이터’는 무풍 히터로 냄새, 소음, 건조함이 적으며, 기존 자사 라디에이터 모델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더 넓은 발열 면적을 균일한 대기 온도로 유지해주는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드래곤4 라디에이터는 6단계의 온도 조절과 3단계 발열 강도 조절이 가능해 온도와 발열 강도 설정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쾌적한 내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드롱기만의 특허 받은 배터리 디자인인 ‘에코 플러스 기술’로 기존 자사의 라디에이터 제품 대비 25% 더 빠르게 발열하며, 균일하게 온도를 유지시켜 에너지 효율성 역시 향상했다. 더불어, 동파 방지 및 과열 방지 기능을 탑재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롱기 드래곤4 라디에이터는 난방 유효 면적 역시 5평(17m2)으로 보다 넓어졌으며, 모던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에서도 공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편리한 이동을 위해 손잡이와 이동식 바퀴가 내장되어 있으며 자유로운 이동과 설치가 가능하도록 전기 코드 보관함도 측면에 부착되어 있어 거실, 침실, 베란다와 같이 다인 가구 내 집안 곳곳 또는 사무실 등 실내 어디서나 이동하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본격 난방 시즌인 늦가을과 겨울을 앞두고 간편하고 따뜻하게 난방이 가능한 라디에이터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라며, “드롱기 드래곤 4 라디에이터는 냄새, 소음이 없고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아 쾌적하게 따뜻한 실내 온도 유지가 가능하며, 강화된 에너지 효율 기능에 슬림한 디자인과 크기까지 갖춰 1인 가구부터 다인 가구, 사무실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64세 저소득층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군민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연령이 높고 보험료를 적게 납부하는 사람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최대 2개의 임플란트 시술비용이며, 지원대상별로 1개당 70만원 ~100만원 이하로 차등 지원한다. 치과별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본인부담이다. 신청 접수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고, 임플란트 시술비 신청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며 함양군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6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 노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에서 모노드라마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오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총 4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효의 고장으로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대구메트로환경(대표 배기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게 된 국가보조금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문(관리)인력 인건비와 고령자 적합 작업 장비 및 설비, 편의 시설 설치 구입 등에 사용해 근로환경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출범 5년차를 맞아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보조금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에 기계화 청소장비를 지급하고, 노후화된 냉장고와 고령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근무환경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법인 설립 초기부터 전문성을 갖춘 비정규직 고령자를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환경을 만들었고,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 전문회사로써 6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이 전체 50%를 초과하는 고령 친화기업이며,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유관기관이다. 고령자 친화기업이란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고령자 근로자를 직접 고용 후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추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규채용 고령자 1인당 500만 원(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2023년도에 8명의 고용 목표달성을 시작으로 고령자(만 60세 이상)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점진적으로 고용 인원수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국가보조금을 확대 지원받아, 계속적인 예산 절감 효과 를 내어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계획이다. 배기철 대구메트로환경 대표는 “앞으로도 근무지에 대한 근로환경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으며, 신노년 세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향촌 복지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 사회 자원 파악 및 돌봄 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 5,84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보건, 노인 맞춤형 돌봄 대상자, 장기 요양 등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통합 돌봄의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욕구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돌봄 관련 급여 신청이나 서비스 연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9월 초 노인 맞춤형 돌봄 기관, 읍·면·보건소 직원, 재가 요양센터 담당자 등 236명에게 돌봄 필요도 욕구 조사표 조사 요령 교육을 진행했으며, 가정 방문 시 주거환경과 보행 편의시설을 꼼꼼히 조사할 것을 당부했다. 조사 후 읍면, 보건소, 향촌복지과는 주기적인 회의를 열어 전수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는 공공돌봄서비스 연계와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하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뜻을 받드는 효도행정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2023 강원 시니어 산업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주시, 강원일보,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의 욕구를 충족하는 고령친화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새롭고 건강한 생활양식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27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시니어 산업 홍보관 및 체험관과 시니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레져라이프관, 바이오헬스관, 밸런스체험관, 뷰티에코관 등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관람객을 위해 시니어 문학상,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 플리마켓, 파크골프 체험, 리마인드웨딩, VR체험, 퍼스널컬러 체험, 9988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남희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 어르신 정책을 돌아보고, 어르신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니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 이하 충북인평원)이 청주시평생학습관과 공동으로 27일 청주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초고령사회, 노인 평생교육’주제의 평생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평생교육 세미나는 충북도민과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고령 사회 속 충북도 노인 평생교육의 현황을 공유, 발전방향과 과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노인 평생교육 참여의 의미’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 뒤, 김영석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김영옥 서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충북 노인 평생교육 현황과 개선방향’, ‘노인 평생교육의 실천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충북의 현장 전문가를 모시고 종합토론을 진행, 충북의 노인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허정무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이홍래 충북중장년내일센터장, 김현숙 청주가경노인복지관장, 어재영 충북평생교육사협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ICT 기술을 활용한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230대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장비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설치해 화재·가스·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군은 계획했던 100대보다 130대를 추가해 총 230대를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총 885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응급관리요원 2명으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국가보조금 외에 괴산군 자체 재원을 투입하며 응급관리요원 1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28건, 올해 48건의 응급호출이 발생해 119구급대 또는 응급관리요원이 출동한 바 있다. 한 어르신은 취침 중 저혈당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왔으나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구급대원이 출동하며, 인근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낙상, 여름철 식중독, 장염, 원인 모를 통증 등의 발생해 응급호출기의 도움을 받은 사례, 연기 또는 화재가 사전에 감지돼 큰 사고로 번지지 않게 예방한 사례도 있었다. 특히, 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먼 거리에 있어 자주 와보지 못하는 부양의무자들에게도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으로 취약노인의 화재 사고,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약노인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촘촘한 복지로 돌봄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6일 수원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수원여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주체의 치매극복 활동을 유도하는 교육이다. 이날 이진화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 국가관리정책 현황 ▲치매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이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동산동 이마트 사거리에서 ‘노인인식개선 및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 내 어르신 자조모임에서 기획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사진 전시와 함께 인권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노인 인식 관련 설문조사와 스티커 붙이기 등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노인인권 보호’필요성을 알렸다.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노인을 바라보는 인식개선과 인권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님을 비롯하여 이웃 어르신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지역사회 내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인자조모임운영, 노인학대예방교육, 지역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