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가 송해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군수는 송해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주민들과 마주 앉아 농업진흥지역 해제, 경로당 지붕 누수 보수, 송해면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 농수로 및 하천 준설, 특색있는 주민 휴식 공간 조성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특히, 이동군수실을 마친 뒤에는 최근 악취와 함께 물고기 집단 폐사로 문제가 된 다송천을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하며 박 군수는 준설 작업과 잡목 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작업 속도를 높여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군은 소통과 화합을 군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매월 2회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 생활 깊은 곳까지 도움이 닿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천하면서,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2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울달 개장 1주년을 축하하고 이용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8월까지 총 5만 명이 이용한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130m까지 수직 비행하는 계류식 가스기구로 아름다운 한강과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서울의 주․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 랜드마크로 지난해 8월 23일 개장 이후 누적 탑승객 5만 명, 외국인 탑승객 1만 7천 명, 5,400회 이상 무사고․안전 비행 등 성과를 달성했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편리한 서울달 이용을 돕는 운영체계 개편, 철저한 안전 관리,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의 연계 마케팅 덕분에 단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올해 4월부터 성수기인 4~6월, 9월~11월 주말 오전 운영 확대, 소인(3세~18세) 요금 세분화, 서울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가족) 30% 할인 도입 등을 시행했다. 또한 탑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영등포 소방서와 합동 안전 점검 정기 실시, 모든 탑승객 사전 안전교육 의무화, 실시간 기상 상황 운영 반영 등으로 1년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 운항을 이어왔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지난 1년간 탑승한 전체 이용객 5만여 명 중 내국인은 68.7%, 외국인 31.3%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4월부터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를 통한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외국인 탑승객 비율이 작년 대비 16%p 가량 올라 월평균 약 40%로 증가했으며, 1년 중에는 날씨가 선선한 9월부터 10월까지, 하루 중 18시 대에 가장 많은 이용객이 탑승한 걸로 시는 전했다. 아울러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닷컴(Trip.com)와 함께 7월부터는 코네스트(Konest), 벨트라(VELTRA), 크리에이트립(Creatrip), 서울패스(Seoul Pass)까지 총 7개 사에서 서울달 사전 예약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충남 서산에서 온 한 연인은 “런닝맨을 통해 ‘서울달’을 보고 꼭 타보고 싶어서 찾았다”며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짜릿한 비행 경험이 너무 좋았고 주변에 적극 추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포토존, 퀴즈 이벤트, 캐치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서울달 개장 1주년 기념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달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1주년을 맞은 서울달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여 남길 수 있으며, 퀴즈 이벤트는 참가자가 직접 문제 카드를 무작위로 뽑아 맞힐 수 있다. 캐치볼은 공을 3회 던져 가장 높은 점수에 해당하는 경품을 받는 이벤트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달이 지난 1년간 서울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 콘텐츠로 자리를 잡은 데에는 서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1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종원 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 전체 이용객 3명 중 1명은 외국인일 만큼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사랑하는 서울의 야간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며 “서울이 꼭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실내공연장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엑스포 개막 D-30 기념행사와 함께, 총 850명의 자원봉사자 중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자원봉사단 공식 출범과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단 공동단장 위촉,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성공기원 세러머니와 난계국악단 공연 등이 펼쳐졌과, 도종합자원봉사센터 민영완 센터장과 영동군자원봉사센터 김창호 센터장이 공동 자원봉사단장으로 위촉됐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며, 자원봉사단은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통역,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최원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자원봉사단은 엑스포의 얼굴이자 성공의 열쇠”라며, “모든 자원봉사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시원한 계곡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순천 주암면 용오름마을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오름마을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고즈넉한 마을 숲과 맑고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으로 용오름계곡은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풍성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계곡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무지개다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용오름마을에선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직접 재배한 고추와 양봉하는 꿀로 만드는 꿀고추장 만들기, 전통방식을 이용한 손두부 만들기와 같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용오름마을에서 재배한 나무를 이용한 DIY 우드조명 만들기를 비롯해 밀납초만들기, 에그캔들만들기, 율무비즈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민속마을, 선암사 등 순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들이 위치해 있어 용오름마을 방문과 함께 완벽한 여름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 용오름마을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자세한 정보와 체험프로그램 예약은 마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현재 172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중이며, 연간 약 130만 명이 방문하는 가운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촌 소득 증대와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현미 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매월 여행하기 좋은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선정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가족돌봄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13일 맞춤형 마음돌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생활복지사 등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13일과 오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 상담을 통해 직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장감과 감정적 소진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참여자들에게는 전문 상담가와 최대 5회까지 1:1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돌봄노동자는 지역사회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지만, 여전히 낮은 사회적 인식과 열악한 처우, 불안정한 고용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직무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타인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돌봄노동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노동자의 근무 여건과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가섭산 내 봉학골에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단지를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봉학골은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산림휴양 명소로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15ha 규모의 산림레포츠 단지를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단지 내에는 자연 체험형 산림모험시설, 가족 단위의 야외 액티비티장, 산림지형을 활용한 어드벤처 코스 등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군은 지난 2021년 충북도가 주관하는 산림청의 지방전환(균특이양) 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37억 7천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봉학골만의 지역 특성을 살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체험형 모험시설 등을 갖춰 자연 친화적 산림 레포츠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 산림욕장 등의 시설과도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레포츠를 즐긴 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한다. 봉학골 일대에는 봉학골 정원과 산림욕장,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봉학골 무장애 나눔길이 이미 조성돼 지역 주민의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5년부터 130억 규모의 목조식물원 건축을 위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봉학골은 기존의 산림욕장 기능을 넘어, 인근에 조성된 쑥부쟁이 둘레길, 산림욕장, 봉학골 정원과 맞물려 다채로운 산림레포츠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복합 휴양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되면 봉학골 산림욕장과 봉학골 정원을 연계해 산림휴양과 레포츠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음성군만의 자연과 경관을 살린 녹색 명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노인복지관에서 복지재단(이사장 한석현)과 질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 종사자 간 전문성을 공유하고 복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조직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복지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노인복지관은 기대하고 있다. 윤심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다지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춘카페를 운영하는 진천시니어클럽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새기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특별 제작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 기념 컵 홀더 1천개를 진천시니어클럽에 제공했으며, 시니어클럽에서는 11일부터 청춘카페 4개소에 배포해 음료 판매 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진천시니어클럽 청춘업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커피박 재활용 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태극기 문양의 커피박 탈취제 특별 제작 사업을 청춘카페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우영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일상적 장소인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중 잠시라도 역사와 애국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보훈 문화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함께 한 증평기록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11일 전시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고운 당신의 지금을, 그 찬란함을 담다라는 제목으로 9월 30일까지 증평기록관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 전시에는 한동대학교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다큐 프로젝트팀 쌈박한우는 지난 7월 15일부터 증평에 머물며, 증평 석곡리·죽리·남차리 등지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삶을 청년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세대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업으로 공연영상,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시각디자인, ICT 융합 등 다양한 전공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눠 기록과 예술의 접점을 모색했다. 이들은 증평기록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전시를 통해 그 결과물을 증평의 주민들과 공유했다. 학생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분들의 삶이 가진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전시는 외지 청년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증평 어르신들의 삶의 기록이자, 세대와 지역을 잇는 소중한 기록문화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증평에서는 이러한 기록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어르신 돌봄서비스 강화와 얼음물 나눔 행사 등 군민 생활 밀착형 폭염 대응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노인맞춤돌봄센터는 9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령 시 하루 1~2회 이상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와 안전 여부를 세심히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식중독 예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한 1대1 재난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위 속 어르신들에게는 물김치를 제공하고, 중복에는 삼계탕을 지원하는 등 영양 보충에도 힘쓰고 있으며, 생활지원사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생수 한 박스와 햇볕 차단용 우양산을 배부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61명의 생활지원사가 주 2회 이상 각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돌봄을 실천 중이다. 장날인 8일에는 군과 청정괴산청년새마을연대가 괴산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 얼음물 나눔 행사를 열고 1,000개의 생수를 무료로 나눔했고, 생수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협력단에서 후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되며 군민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라며 “폭염 속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돌봄부터 나눔까지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군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쉼터, 살수차 운영,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홍보, 온열질환 예방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