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용 박람회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매년 도내 주요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주와 이천 지역 20여 곳 기업들이 참여한 채용 부스, 직업 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운영되어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시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지인 만큼 여주일자리센터는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1대1 맞춤형 직업상담, 구인 정보 안내 및 취업 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에서의 상담은 언제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며, “여주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마련해 준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 한빛복지관, 군통합돌봄지원센터(관장, 이영민)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노인복지관형 인지활동프로그램 전국 확산사업 인지향상통합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노인복지관형 인지활동프로그램은 노인인구급증에 따른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사회에 치매노인의 확장을 늦추자는 궁극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노인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한 인지향상 통합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이라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가이드를 만들어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30개 노인복지관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 신체, 정서, 사회, 영양영역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참여자의 인지기능향상 기반의 전문프로그램으로 뇌건강 기능 유지 및 향상이다. 이영민 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뇌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계속적으로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22일 1회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2회기의 인지향상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시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백야자연휴양림 노후시설 전면 개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연면적 1304㎡ 규모의 신축 휴양관을 준공, 객실 10개를 추가했고,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기업체·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회의 시설까지 마련해 다양한 계층의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지역대표 산림휴양시설의 하나로 지난해 기준 2만28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지만, 2011년에 조성된 기존 객실은 오랜 사용으로 목재 구조물의 틀어짐, 난방 효율 저하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도비 7억5000만원과 군비 2억5000만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노후 숙박동 외벽 등 개보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데, 노후 시설을 개선해 이용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어싱(Earthing) 열풍에 맞춰 주민 의견을 반영, 군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해 휴양림 내 약 150m 맨발 황톳길도 조성할 계획으로, 9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10월 착공,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건강하고 다양한 산림휴양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림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이용객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처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야자연휴양림은 지난 2011년 개장해 33m²∼94.7m² 크기의 숙박시설 11동(39실)과 회의실,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을 갖췄다. 또한 약 5.6km 구간의 등산로도 조성돼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가 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 체력인증센터와 손잡고 추진 중인 어르신 대상 심층영양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어르신 대상 심층영양관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능력, 건강정보, 식습관 등 실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1:1 맞춤형 영양상담과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지난 4월부터 보건소 건강검사, 급식지원센터 영양상담, 체력인증센터 신체활동 검사로 운영하며, 각 결과를 종합 분석해 개인별 건강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덕상4리와 증천2리 여자경로당을 직접 찾아 매월 영양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밀키트와 건강 간식도 함께 지원했고, 지금까지 총 4차례 영양상담을 마쳤으며, 오는 9월에는 사후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변화와 개선 효과를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영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영동군(궁수 정영철)은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를 맞이하여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주간 동안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의미이며 캠페인을 통해 자기혈관숫자 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9일 장날을 이용하여 영동읍 삼일공원 일원에서 레드써클존 부스를 운영하여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 진행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9대 생활수칙 등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혈압안심 프로그램,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워크온)과 지역 내 전광판, 지역 소식지,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예방과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잘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김미곤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참석해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고,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도록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향후 초고령사회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 여가·복지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나 아직까지 전국 단위 관련 교육원이 없는 상황에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은 고령자 맞춤형 교육훈련, 직업체험, 연구·연수, 여가·치유 기능을 한 곳에 집약해 제공하는 시설이다. 단순한 복지를 넘어 노인의 역량 강화와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중앙부처,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노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국가적 전략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채은아)은 행원1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행복공방-손끝에 추억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사업인 행복동행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웃과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행원1구 마을회관에서 시작되어, 앞으로 여러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도자기 컵에 그림을 오려 붙이고 문구를 붙이는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각자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을 완성했다. 어르신들은 완성된 컵을 바라보며 “손자에게 보여줘야겠다”, “우리 딸이 보면 좋아하겠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채은아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딘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더 많은 마을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지역 내 여성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문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과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노래교실, 한글교실, 안심 공경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상희)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노인·장애인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균형 있는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15개 노인·장애인급식소 등록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영양 교육, 식품군을 고루 활용한 감자 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으로 아직 등록하지 않은 시설에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한 등록을 당부했다. 이혜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9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반기 덕수궁 밤의 석조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평소 야간 관람 시 볼 수 없는 덕수궁 석조전의 내부를 탐방하고 뮤지컬 공연과 다과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상궁의 안내에 따라 덕수궁을 산책하며 석조전으로 이동한 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석조전 내부를 관람한다. 또한 2층 테라스에서 덕수궁 야경을 감상하며 고종 황제가 즐겼던 가배(커피)와 오얏꽃 카스테라, 쁘띠 피낭시에, 흑임자 사브레가 제공되는 다과를 맛보며, 음료는 총 4종(따뜻한 가배, 차가운 가배, 오디차, 온감차)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참가자들은 석조전 접견실에서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개화기 소품을 착용과 즉석 사진 인화 기계를 이용하여 인생궁(宮)컷을 촬영하며, 가을밤 석조전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많은 국민들에게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첨제로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회당 18명씩, 1일 54명, 총 1,890명이 하반기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응모와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진행되며, 20일 오후 2시부터 26일 23시 59분까지 계정(ID)당 1회만 응모할 수 있으며, 발표는 28일 오후 5시이며, 당첨자는 29일 오후 2시부터 9월 2일까지 최대 2인까지 예매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2만 6천 원이다. 9월 3일 오후 2시부터는 잔여석에 대한 선착순 예매가 시작되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대한제국의 황궁인 덕수궁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덕수궁을 비롯한 궁궐을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19일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수술 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진단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와 함께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수술비 급여 기준으로 한쪽 무릎 120만 원, 양쪽 수술 시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지난 5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약을 맺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강화해 온 결과 수술 지원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미루던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수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지원사업에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노인의료나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강화군 자체 조례와 예산이 확보되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