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3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와 감물면지역사회보전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장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괴산절임배추를 활용해 정성껏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구당 6kg씩 전달했고,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흥과 감동이 가득한 2025 송년 트로트 콘서트를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로트계의 국민 가수 진성을 비롯해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하는 트로트계의 대모 김용임, 자신만의 색깔과 풍부한 표현이 매력적인 에녹이 무대에 올라 3인 3색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를, 김용임은 특유의 힘 있고 흥겨운 에너지로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등 신명 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에녹 또한 탄탄한 가창력과 개성 있는 음색으로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이며 음성군민들에게 최고의 트로트 콘서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2025 송년 트로트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티켓은 전석 5만원으로 26일 14시부터 군민 대상의 현장 예매 후 27일 14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에서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안동시와 13일 안동시청에서 글로벌 음료 제조 전문기업인 OKF음료와 음료 제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OKF음료는 약 8,000평 부지에 캔라인 및 페트라인 신규 생산설비와 물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100개를 만드는데, 글로벌 수출 물량 확대와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고 도는 평가했다. 도와 안동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 식음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확대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소 식품기업과의 협력 생태계 조성, 원료 농산물 수급 확대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낙동강 상류의 깨끗한 수자원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식음료 산업의 최적지로 꼽았으며, 안동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등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생산 효율성과 유통 경쟁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나라셀라, 김창수위스키증류소의 안동소주 공장 등 고부가가치 식음료 기업들이 잇따라 자리 잡으면서 안동이 명실상부 ‘청정 식음료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급변하는 기술·사회 환경 속에서 지방행정이 요구받는 역할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전북 고창군은 ‘적극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규정 중심의 소극적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 중심의 능동적 해결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다. 뉴시니어는 18일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의 적극행정의 의미와 추진 배경, 향후 방향을 들어봤다. “적극행정은 행정의 생존전략…능동적 대응이 필요한 시대” 김영식 부군수는 최근 행정현장에서 적극행정이 강조되는 이유에 대해 “사회·기술 변화 속도가 매우 빨라지면서 기존 방식만으로는 행정 서비스가 군민 요구에 부응하기 어렵다”며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적극행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안 됩니다’에서 ‘방법을 찾겠습니다’로…자세 변화가 핵심” 적극행정의 핵심에 대해 김 부군수는 “규정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규정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해 군민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방안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 내부의 관성에서 벗어나 군민의 관점에서 판단하는 자세의 변화가 적극행정의 출발점”이라며 “행정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불가’가 아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0일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회장 김매숙)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일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과 김문수 농수산위원장 등 농수산위원회 위원,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홍영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장,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200박스는 광양 시니어클럽, 무안 소전원, 신안 1004보금자리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비롯해 도내 16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대표 미쉐린 가이드 식당이 참여하는 미식 협업 행사 부산 고메 셀렉션(BUSAN GOURMET SELEC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식당과 지역 식당 등이 함께 미식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각 대표 메뉴를 새롭게 재해석하거나 공동으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총 30여 곳의 식당이 참여하며, 1차로 미쉐린 가이드 부산 선정 식당 13곳, 지역 식당 등 5곳이 함께한다. 개발된 메뉴는 각 식당과 영화의전당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서 맛볼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미식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며,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2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의 대표 겨울축제로, 미식·공연·체험·마켓이 어우러지며 다이닝 부스와 다이닝존에서 협업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오세득 셰프의 금손1983과 협업해 부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미식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금손1983는 수영구에 있는 닭 코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이하 유산청)은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9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중에게 친숙한 모바일 게임 쿠키런 지식 재산(IP)을 활용해 우리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자리로, 약 250평에 해당하는 덕수궁 돈덕전 1층과 2층을 최초로 전관 개방하는 대규모 전시로 총 5부로 구성되며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이 고종 황제가 이루지 못한 꿈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따라가는 구성으로, 대한제국 황실유산에 담긴 이상이 실현된 모습을 상상력으로 풀어낸 3점의 쿠키런 상상화와 유물 40여 점, 이번 전시를 위해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5인이 특별 제작한 작품(대한국새, 윤도, 부채(선자), 매듭, 악기) 등을 선보인다. 돈덕전 2층에서 시작되는 전시는 대한제국의 선포 과정을 소개하는 1부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경운궁중건도감의궤 등 궁궐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훼손된 실제 덕수궁 대신 황제가 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하나은행이 최근 하나더넥스트 을지로 라운지에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관리사업 노하우가 바탕이 된 이번 협약은 시니어를 위한 치매교육 및 인식개선과 치매 단계별 금융지원을 통해 치매 친화적 금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교육 및 인식개선 ▲치매환자 및 가족의 금융업무·자산관리 지원 ▲치매관련 업무 역량 강화 및 종사자 간 상호이해를 위한 교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협업 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과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는 ▲기억친구 리더 양성과정 운영 ▲인지 건강·금융보호 프로그램 공동기획 ▲영업점·라운지 기반 치매안심 금융상담 ▲의료·복지기관 연계 캠페인 등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중구 치매안심센터와 하나은행의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가정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목표로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먹거리·생필품(2만 원 상당)을 제공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사업과 에너지바우처 대상을 확대(다자녀 기초수급 가구)하는 등 저소득층 강화 방안,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 실시 등 건강관리 지원방안 등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으로 5가지를 중점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겨울철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노숙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한파, 대설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약 55만 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응급관리요원이 응급안심돌봄 앱을 통해 활동량 감지기 등 ICT 장비가 설치된 독거노인·장애인 등 가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폭설·한파 등 천재지변으로 장애인의 보호자가 일시 부재하게 된 경우, 장애인활동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4일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청송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한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서밋(International Reverse-Aging Summit 2025)이 청송 소노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도의장, 윤경희 청송군수 등 주요 지자체 인사와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국내외 AI·바이오 기업, 세계적 연구자, 의료·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도가 추진하는 미래도시 전략인 K-U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으로 열렸으며, 역노화 연구와 AI 기술, 지역 농업과 기능성 소재 산업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