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인 ‘2026 정읍 벚꽃축제’가 3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5일까지 3일간 본격적인 상춘객 맞이에 돌입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91년 시작돼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정읍 벚꽃축제는 정읍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는 ‘정읍과 봄’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벚꽃을 봄, 문화를 봄, 내일을 봄’이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벚꽃과 공연, 체험과 먹거리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자 낮과 밤 언제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봄 축제로 기획돼 더욱 눈길을 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3일 내내 쉼 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이다. 개막일인 3일 오후 6시 김예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시 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이어 정승환·김용임·라잇썸·카르디오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축하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뜨겁게 장식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민경훈·정슬·아리안 등이 무대에 오르는 벚꽃 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예린·한강·강혜연 등이 참여하는 폐막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화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이 지역 간 희귀질환 관리 공백 해소를 위해 전문기관을 추가 지정하며 전국 단위 의료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질병청은 지난 3월 30일 전남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제1기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국내 희귀질환 진료의 핵심 축으로 기능해 왔다. 최근 3년(2022~2024년) 기준 전체 희귀질환 진료인원 약 35만 명 중 17개 전문기관이 46.6%를 담당했으며, 상급종합병원 기준으로는 61.0%를 차지해 높은 진료 분담률을 기록했다. 이들 기관은 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질환 데이터를 축적하는 한편, 유전상담, 의료비 지원 연계, 자조모임 운영, 환자·가족 교육 등 실질적인 관리 기능도 수행해 왔다. 특히 희귀질환 특성상 수요가 높은 유전상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며 환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그러나 광주, 울산, 경북, 충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문기관 부재로 의료 접근성 격차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가운데 질병청은 이번에 광주와 울산을 우선 지정하고, 2027년까지 미지정 지역에도 단계적으로 전문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강 둔치 일원에 약 5ha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봄맞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유채꽃 단지는 영산강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나주의 대표 봄꽃 명소로 노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과 계절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채꽃은 4월 11일 전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을 대표하는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동섬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새롭게 설치해 보행 편의를 높이고 보다 쾌적하게 꽃길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현장 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5월 중순부터는 둔치 약 4ha 규모에 붉은 꽃양귀비가 개화하고 들섬 일원 12ha에는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양귀비와 끈끈이대나물이 순차적으로 피어나 봄철 경관을 이어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스포츠파크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주차장부터 유채꽃 단지까지 도보 약 3분 거리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와 더불어 현재 영산강정원에는 입구 화단을 중심으로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다양한 봄꽃이 정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와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13일 대한노인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 서울 중구 부영태평청사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과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이석현 상임부회장, 이상열 상임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건협 산하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60여 년간 쌓아온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는 전체 노인인구의 약 28.7%인 300 여 만 명의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노인단체다. 대한노인회가 매주 10만부를 발행해 전국 경로당 6만9000여 개소에 무료 배부하고 있는 기관지 ‘주간 대한노인신문’과 전국 경로당을 활용해 이번 협약 내용을 적극적으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혜택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다. 신청자는 자동차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유효기관이 만료되지 않은 1종 대형과 보통, 2종 보통과 소형, 원동기 면허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원금 인상이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호 군 건설교통과장은 “지원금 확대는 고령운전자의 자진 반납 부담을 덜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천 일대가 벚꽃과 빛,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봄 축제로 물든다. 서초문화원(원장 구명숙)은 오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양재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제8회 양재천 벚꽃 등(燈)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도심형 봄 축제로, 벚꽃과 야간 경관, 공연·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를 메인 기간으로 설정해 개막식과 주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4월 3일 오후 6시 30분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청배연희단의 판놀음과 사자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길을 밝히는 점등식이 진행되며 양재천 풍류 콘서트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남상일,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월 4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우리 동네 전설은과 함께 프레미에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펼쳐지고, 4월 5일에는 마술과 재즈, 대중음악이 결합된 벚꽃 피크닉 콘서트와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진행돼 봄밤의 낭만을 더할 전망이다. 체험형 콘텐츠로 벚꽃 & AI 스마트 체험존을 비롯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6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청에서 '리본'은 노년의 재도약(Re-Born)과 이웃·세대 간 연결(Ribbon)의 의미를 함께 담은 명칭으로, 노인일자리를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돌봄·관계·존엄을 회복하는 도시 핵심 정책으로 재정의하겠다는 취지로 리본 프로젝트 비전 선포 및 1만 명의 내편돌보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지역 수요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세대통합 돌봄서비스 기반의 노인일자리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과 정부 지침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행 기간은 오는 8일부터 자원 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이며, 대상은 시 내 공영주차장 75곳으로 적용 차량은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로, 차량번호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요일별 주차장 입차가 제한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적용하지 않는다. 공영주차장 및 승용차 이용 전 끝자리 번호 및 출입제한 요일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는 전통시장, 주거밀집지역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에 대해서는 민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상권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시행한다. 전통시장 인근, 주요 상권, 주거 밀집 등 5부제 미시행 33곳은 정상운영 되므로, 평상시와 같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외 차량으로 장애인(동승 포함),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과 의료·소방 등 특수 목적 차량이며, 친환경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500년 역사를 간직한 천연기념물 제515호 금사정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봄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8일 왕곡면 금사정 일원에서 제2회 나주 왕곡면 금사정 동백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백꽃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화합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백 장생기원제와 사생대회, 금사정의 유래를 알리는 시극(詩劇) 공연, 주민 화합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동백꽃이 만개한 금사정 일대의 경관을 활용한 포토존과 동백 브로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준비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사정 옆에 자리한 동백나무는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보건복지부는 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AI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보건기관,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과 공모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AX 스프린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 중이며 1~2년 내 매출 창출이나 공공 서비스 도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크게 5개 유형이다. 일상생활에서 운동·식습관을 관리하는 AI 서비스부터, 일차의료기관 진료 지원,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연계, 영상판독 협력, 원격 협진 모델까지 만성질환 관리 전반을 포괄한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향후 의료 전달체계와 서비스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데이터 표준화와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등 공공의료 AX 기반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현숙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