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설 연휴 대비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한랭질환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랭질환이 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인지장애 등 치매를 동반한 경우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5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총 329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56.8%를 차지했고, 한랭질환자 중 치매 환자의 비율은 17.0%였으며, 사망자 중 치매 환자가 3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위에 대한 인지가 늦을 수 있는 고령층과 치매 환자의 경우 한랭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전년도 한랭질환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21.3%가 음주상태인 가운데 술을 마시게 되면 체온 저하를 인지하지 못하게 되므로 한랭질환의 발생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4일간 면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이하 국토부)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설 명절을 맞아 이동하는 국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제5회 국무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했다.”며 통행료 면제 기간 및 대상은 15일 0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면제 방법은 평상시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이용하면 되고,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 통과 시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며, 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만 제출하면 즉시 면제 처리된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설 명절 기간에는 많은 교통량과 도로결빙 등에 의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귀성⋅귀경길에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 운전해 주실 것”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적 가치로 전환하는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00개로 확대하고, 이 중 1,936명을 선발하는 1차 공동 모집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은 중장년 세대가 돌봄·안전·환경 등 공공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 탐색과 경력 전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의 핵심 일자리 정책으로 올해부터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의 상한 연령을 전면 폐지했으며, 이에 따라 신청일 기준 4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고령화와 정년 연장 등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여, 연령 장벽 없이 역량과 의지가 있는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1차 모집은 거주지 인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권역별 일자리(1,617명)와 특정 활동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는 특화 일자리(319명)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서울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 등 5개 권역별 일자리는 어르신 급식 지원, 장애인 동행 등 공통된 직무를 수행하며, 신청자는 본인의 생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일 기준 2026년 민생안정지원금 신청률이 85.29%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접수 시작 보름여 만에 전체 대상자 3만 8,293명 중 3만 2,660명이 신청을 마친 수치로 지역별로는 불정면(91.60%)이 가장 높았으며 문광면(87.99%), 괴산읍(86.34%), 청천면(86.31%) 등이 뒤를 이으며 군 전역에서 고른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 준비와 읍·면별 맞춤형 행정이 맞물린 결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도입하고 접수 창구 인력을 보강해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신청 필수 서류인 주민등록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신청 후 1~2일 이내에 지원금을 즉시 지급하는 신속 처리 시스템을 가동했으며,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아동과 고령층을 위한 선불카드 도입도 신청률 제고에 한몫했다고 전했다. 일선 읍·면의 현장 행정도 빛을 발했다. 괴산읍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접수 서비스를 가동해 사각지대를 없앴다. 불정면은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안내 도우미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식품분야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나주 전남도농업기술원 창농타운에서 ‘2026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추진하는 2026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전남지역 기업의 선정을 돕기 위해 준비됐으며, 도는 사업 내용과 자격 요건을 중심으로 실질적 교육을 해 예비·초기 농식품 창업기업의 공모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이진숙 호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사업 신청 절차, 지원 규모와 금액, 평가 준비시 유의사항 등 공고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최두식 백상경제연구원 박사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작성 시 주의할 점 등 실제 공모 당선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바라는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는 오는 9일까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2026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은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 첨단기술을 접목한 유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23일까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김기남 차장이 4일 경남 창원시 소재 국립마산병원(원장 황수희), 국립마산검역소(소장 김미영) 및 국제결핵연구소(소장 엄석용)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 결핵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치료기관과 연구기관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남 차장은 국립마산병원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결핵 병동 및 진단검사의학과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으며, 2024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의료서비스 기반 스마트 안심 PLUS 병동을 방문하여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국립마산병원은 1941년에 설립된 공공의료기관으로, 다제내성결핵 등 난치성 결핵 결핵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차상위 계층, 외국인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위험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적극 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질병관리청 소속 책임운영기관이다. 이어 김 차장은 국제결핵연구소에 방문해 다제내성결핵 치료기간 단축의 중장기 연구 현황과 주요 결과를 확인한 후, “다제내성결핵 단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이 정밀한 데이터 관리와 포인트 제도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할인구매 지원에 나서 참여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손목닥터9988 앱 이용자 설문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8,000보 이상을 걷는 이용자의 건강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8,000보 이상 걸은 이용자의 체중 개선 효과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3.2%P 높았으며, 대사지표 개선 효과도 11.2%P 높았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민들이 주말까지 꾸준히 걷도록 유도하기 위해 포인트 제도를 새롭게 개편했으며, 주말 하루를 포함해 일 8,000보(70세 이상 5,000보)를 주 5회 달성하면 5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그 결과, 활동이 위축되는 혹한기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 12월 기준 미션 달성률은 24.28%로, 대략 64만 명의 시민이 목표를 달성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0.33%p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기기를 연계한 이용자의 행동 변화는 더욱 뚜렷했는데, 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현장 실무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2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천안·보령·아산·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8개 시군과 읍면동, 보건소 담당자 등 통합돌봄 실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 기반 강화를 통한 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업무 처리 절차, 시군 우수사례 공유, 도 차원의 주요 전달사항 안내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교육이 실무자 간 공통된 업무 기준을 마련해 법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고,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주·계룡·논산·금산·부여·청양·예산 7개 시군 실무자 150여 명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장흥 특산품 꾸러미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흥몰과 남도드림 쇼핑몰을 통해 2월 말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장흥몰에서는 군 농특산물을 최대 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표고버섯, 장흥한우, 한우육포, 무산김, 매생이 등 엄선한 지역 농·수·축·임산물과 가공상품을 설 명절 선물용 꾸러미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정성과 사랑을 담은 설 명절 꾸러미는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 회원과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은 총 300여 명의 지역 생산자로 구성된 단체로,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농·수·축·임산물과 가공상품을 장흥몰과 남도드림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며 지역 기반의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 관계자는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명절 선물 문화를 더욱 가치 있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81회 식목일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를 범국민 나무심기의 원년으로 삼아 대대적인 나무심기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심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첫 삽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전국에서 국민, 기업, 시민단체, 중앙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대대적인 나무심기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식재한 황근은 노란 무궁화로도 불리는 제주지역 자생 세미맹그로브 수종으로, 해안 유휴 토지를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이며, 지난해 제주자생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고, 향후 5년 동안 황근과 갯대추나무 등 세미맹그로브 수종을 중심으로 약 140ha 규모의 숲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호 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실천해야 가능한 일이다.”며, “제주에서 피워 올린 황근의 노란 꽃물결이 대한민국 곳곳에 ‘사람을 살리는 숲’을 만드는 거대한 파동이 되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