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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나은행·충북신용보증재단과 15억 특례보증 협약

최대 5천만 원 융자·연 3% 이차보전 지원 내년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본격 추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충북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음성형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은 충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총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공급하며 보증료율을 연 0.8%의 고정요율로 유지해 대출 실행 시 보증료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군은 소상공인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 연 3%를 직접 지원하는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을 균등 상환하는 구조로 최대 5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반영해 2026년 1월 초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을 공고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음성군 내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방문 및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2026년 소상공인의 경영과 생활 안정을 위해 음성형 소상공인 지원자금 115억원 운영 외에도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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