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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가을축제, 역대 최다 14만 명 방문… 개방 이후 최대 관람객 기록

16일간 열려 일평균 8,800명 방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의 가을축제가 개방 이래 최대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0일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혜경)에서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16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청남대 가을축제에 총관람객 14만 2,124명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가을축제는 역대급 관람객 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가을 축제(12만 6,953명)와 비교해도 1만 5천여 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다 기록으로 하루 평균 8,882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일일 최고 관람객 수는 1만 4,776명이며, 최다 차량은 하루 3,273대(승용차 3,175대, 버스 98대)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가을축제는 청남대에서 직접 국화를 재배할 수 없는 환경적인 요인 등 예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국화전시의 부족으로 인해 지역 대표 가을축제 명성에 맞지 않는다는 불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청남대는 이 같은 상황을 대비해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연계 행사를 준비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축제 기간 매일매일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풍성한 꽃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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