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2026년 소비 트렌드로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레디코어(Ready-core)’가 주목받고 있다. 레디코어는 준비(Ready)와 핵심(Core)의 합성어로,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각종 위협과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려는 소비 행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관리 방식 역시 문제 발생 이후의 사후 대응보다, 문제 발생 이전부터 전반적인 컨디션을 관리하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환절기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SCI(E)급 국제학술지 ‘Microorganisms’에 게재된 논문 「The Influence of Seasonal Variations in Clinical Trials Based on Gut Microbiota Studies[1]」는 계절 변화와 장내 미생물 간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며, 환절기 장 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기온과 일조량 등 계절적 요인은 장내 미생물 구성과 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변화는 면역 기능과 전신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한랭질환 피해 발생 현황 감시를 위해 실시한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운영 결과를 10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겨울철 한파로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 환기 및 예방 활동 유도를 위해 매년 겨울철에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랭질환 주요 발생 특성 정보는 질병청 누리집을 통해 일별로 제공하고 있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언론, 누리집 등을 통하여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64명이며, 사망 14명으로, 2024년 한랭질환자 334명, 사망 8명에 대비 환자는 1.09배, 사망자는 1.75배 발생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이번 한랭질환 감시 결과의 발생 추이를 보면, 한랭질환자의 주 증상은 저체온증이 79.7%, 290명으로 추정 사망자 14명의 경우도 추정 사인 및 추정 원인이 저체온증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추정 사망자 14명 중 5명, 35.7%으로 치매 등 인지장애를 동반하고 있어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가 있는 경우 한랭질환 건강수칙을 준수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식품종합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맑은물에홀딩스(대표 김석원)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맑은물에홀딩스는 전국 규모의 생산시설과 판매망을 갖춘 식품전문회사로 두부, 콩나물, 낫또 등 콩 관련 식품들을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에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납품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군수, 김석원 맑은물에홀딩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맑은물에홀딩스는 3천억 원을 투자해 전국 8개 생산 시설을 군으로 이전하며, 부지 규모는 약 330,057㎡에 달하며 콩 식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식품종합클러스터를 구축해 5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군은 클러스터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며, 원활한 투자를 위해 관련 조례에 따른 세제 혜택 등 재정적 지원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석원 맑은물에홀딩스 대표는 “청정지역인 괴산에 콩 식품 종합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라며 “‘맑은물에’를 콩 식품 대표 브랜드로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충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이상 고온으로 모기의 활동 시기가 점차 앞당겨짐에 따라 군은 4월 초까지를 해빙기 유충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모기가 활동하기 전 월동 서식지를 집중 관리해 여름철 말라리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해빙기 방역은 하천, 수로, 웅덩이, 집단시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월동 모기 유충 서식지를 조사하고 친환경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빙기에는 유충의 서식 환경이 제한되고 영양 상태가 고갈되어 있어 소량의 약품으로도 높은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며 “말라리아 예방의 핵심은 여름철 방제가 아니라 겨울철과 해빙기 선제 관리에 있기 때문에 모기 서식 환경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기의 주요 서식지는 고인 물과 풀숲으로, 소량의 물에도 쉽게 번식할 수 있다”며 “집 주변 화분 받침대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관)는 10일 오전 11시 울산교 상부에서 전국 최초의 교량 위 미식 공간인 울산 세계음식문화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관은 울산교 상부에 가설건축물 4개 동(각 52㎡)을 만들어 태화강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공간으로 낮에는 탁 트인 강변 전망(뷰)을, 밤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을 감상하며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태국, 베트남, 일본, 이탈리아 등 6개국의 정통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개의 건물은 제1호관 해울이카페, 제2호관 우즈베키스탄·멕시코 음식점, 제3호관 태국·베트남 음식점, 제4호관 일본·이탈리아 음식점으로 구성됐으며, 제2호관의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은 울산시와 우호 교류 협력을 맺은 페르가나주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울산시설공단이 현지 종사자 2명을 직접 고용해 운영한다. 베트남과 태국 음식점은 현지인(결혼이민자 등)이 직접 운영하며, 멕시코·이탈리아·일본 음식점은 울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영업자들이 입찰을 통해 선정돼 수준 높은 미식을 선보인다. 해울이카페는 노인일자리 기관인 중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을 맡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에도 선정돼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와 공공서비스를 동시에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은 전국 8개 지자체만 선정된 가운데 시가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1억 1천만 원,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산불 예찰·감시) 2억 3천만 원 등 총 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가운데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연간 200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산성시장과 사곡면 등 3개 거점과 15개 배달 지점을 중심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휘파람’ 배달 앱과 연계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드론 배송 사업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그동안의 운영 경험과 기술 실증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 드론 배송 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정원의 본고장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도민 누구나 생활 속 정원문화를 체감토록 하고 정원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원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원전문가 교육은 전문인력 양성 중심의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과정 247명, 도민 누구나 쉽게 정원을 가꾸고 향유할 정원관리 평생교육 200명을 각각 모집해 운영하며, 정원관리사 교육 신청은 소재지 관할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며,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 광주권 정원관련학과가 설치된 대학교나 공립수목원 등에서 실시하며 북부권(전남대·전남도립대·국립정원문화원), 서부권(목포대·완도수목원), 남부권(순천대·순천 정원도시센터·구례 지리산정원사업소), 중부권(동신대)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2019년부터 전문 가드너 양성을 목표로 기초과정 70시간, 심화 과정 70시간으로 나눠 교육하고 있으며, 교육별 1인당 85만 원 교육비 중 10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금까지 1천57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수한 65명에 대해 도 정원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이하 센터) 2025년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유효 데이터 1,192건을 분석한 개인 파산면책 지원 실태를 9일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총 8,516건 중 14.0%에 달하는 1,192건이 센터로 접수된 가운데 분석 결과, 60대 이상 신청자가 691명으로 전체의 58.0%를 차지했고, 50대까지 포함하면 83.1%로 중장년 이후 소득기반 붕괴가 파산으로 직결되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60대가 36.5%(435명)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25.1%(299명), 70대 이상이 21.5%(256명)로 뒤를 이었으며, 신청자 중 86.2%는 기초생활 수급자였으며, 2023년 83.5%에서 3년 연속 상승 추세를 보였다. 가구 유형은 1인 가구가 70.4%로 가장 많았으며, 1인 가구 비중 또한 3년 연속 증가 추세로 가족의 도움 없이 고립된 채 혼자 부채를 감당하는 가구가 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신청자의 84.6%가 무직 상태였고, 60대 이상에서는 무직 비율이 88.2%까지 올라갔다. 일자리가 있는 경우도 상당수가 일용직·단기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올해도 지하수 오염 사전 차단 및 안전한 지하수자원 관리를 위한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 후 사용이 중단됐음에도 적절한 폐공 처리 없이 남겨진 관정이나, 소유자가 불분명한 장기간 방치된 시설로 외부 오염물질이 지하수층으로 직접 유입되는 통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체계적인 정비가 요구되며, 신고 대상은 크기·용도 구분 없이 방치 또는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으로 소유자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명확한 경우는 포상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민이어야 하고, 방치공이 위치한 시군 누리집이나 지하수 관련부서에 전화로 신고하면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신고자에게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도는 신고포상제 운영과 함께 시군 합동 점검, 이력 관리 강화, 정비 실적 관리 등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하수는 한 번 오염되면 복원이 어려운 소중한 자원”이라며 “도민들의 작은 관심이 깨끗한 지하수 환경을 지키는 출발점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국무총리실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가 추진 중인 자살예방 정책 대응전략 수립 결과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노인-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일하는 밥퍼’ 사업이 노인 대상 자살예방 정책 분야 선도사례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 선정은 대상별 자살 위험요인에 맞는 정책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전국 우수 정책 사례 발굴 결과로, 충북의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삶의 활력 제고 측면에서 우수한 정책 사례로 평가받았다. 도의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가, 소상공인, 기업 등의 일손 부족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경로당, 전통시장, 사회복지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농산물 전처리 작업이나 공산품 단순 조립, 상품 포장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업 시행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 인원 40만 명을 달성하고, 일 참여 인원도 약 4천 명 규모로 확대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 및 노년기 고립감을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