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4일 민형배 시장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초격차 산업 육성 정책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반도체 산업 육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국무회의 참석은 규정 개정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상시 배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이후 처음 이뤄진 공식 일정으로 민 시장은 장관급 예우를 받는 특별시장으로서 국정 현안 논의 과정에서 지역 의견을 정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민 시장은 국무회의 인사말에서 "40년 전 전두환 군부정권의 분할통치로 갈라졌던 전남과 광주가 다시 하나가 됐다"며 "이는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초격차·초혁신 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단계적으로 3%까지 높여야 한다"며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의 조기 추진을 주문했다.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업이 한몸처럼 움직여야 한다"며 "지금 하루를 단축하면 향후 열흘, 100일을 벌 수 있다는 자세로 모든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찾는 뮤지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구를 글로벌 뮤지컬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은 DIMF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뮤지컬축제로 성장하며 창작뮤지컬 발굴과 해외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등 국내 뮤지컬 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 추 시장은 이제 대구가 축제 개최를 넘어 창작과 제작, 교육, 유통이 집약된 세계적 공연예술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DIMF 20주년을 맞은 소감은? "무엇보다 멋진 공연을 선보인 배우와 제작진, 그리고 18일 동안 축제를 함께 만들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며 다시 한번 대구가 아시아 최고의 뮤지컬 도시라는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지난 20년간 DIMF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세계적인 뮤지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점입니다." 대구가 뮤지컬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이유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확정 후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승리는 경북을 지키고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만들라는 도민들의 명령”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저 이철우에게 경북의 내일을 맡겨주셨다”며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경북 곳곳에서 도민들의 손을 잡으며 청년 일자리, 어르신 의료와 돌봄,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생계 문제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그 모든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고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이후 화합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선거는 끝났고 이제부터는 오직 경북”이라며 “갈라진 마음은 하나로 모으고 흩어진 힘은 경북의 미래를 여는 에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핵심 도정 과제로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제시했다. 이 당선인은 “통합신공항으로 경북의 하늘길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과 당당히 경쟁하며 세계로 나아갈 기반을 만들겠다”며 “첨단산업과 에너지, 농업 대전환, 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이 떠나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정용진 회장의 기자회견은 사과, 진상 규명, 책임이 모두 빠진 ‘3무(無) 기자회견’이었다”며 “사과한다고 하면서 직원을 방패 삼아 숨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역사왜곡 논란 기자회견’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핑계로 시간을 끌면서 고의성 여부 등 어떠한 의혹도 밝히지 못했고,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책임은 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법적·역사적 정의가 확립된 민주화 운동으로, 이를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주관적 해석’이나 ‘다양한 관점의 차이’로 치부될 수 없고 역사적 사실을 대하는 ‘옳고 그름의 문제’라고 봤다. 특히 스타벅스 로고 등을 활용해 5·18과 민주주의에 대한 혐오와 가짜뉴스가 확산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업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강 시장은 “국민과 광주시민은 더 철저한 진상규명과 확실한 책임을 요구한다”며 “기업의 무책임한 대처가 추가 혐오를 부추기고, 가짜뉴스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추진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의 군정 현안으로 제시하고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추가 공모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라며 “중앙부처의 평가 기준에 맞춘 자료 준비와 대응을 전략적으로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송 군수는 “대규모 공연과 드론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 안전관리와 현장 통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주관 부서는 꽃양귀비 식재지 유지 관리와 먹거리 동선 점검을 꼼꼼히 마쳐 빈틈없는 축제를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윤도현밴드(YB), 경서, 나비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도내 최대 규모인 1400대 드론을 활용한 드론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송 군수는 고물가 시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현황도 챙겼다. 송 군수는 “피해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재원”이라며 “시행 첫 주 요일제 안내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동 전쟁으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중동발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또 지난 11일 확정된 26조 원 규모 정부 추경을 꺼내들며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농어업 등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책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홍보에도 각별히 힘 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 도지사는 “지난주 박람회 현장을 가보니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소관 부서는 지적한 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해 이번주 현장 방문 때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각 실국에서는 행사 홍보 등에 동참하라”고 주문했다. 오는 18일 다시 문을 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대해 김 도지사는 “도민들께서 헌수한 나무들과 도서관, 미술관, 예술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후보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라 특별시민들의 삶의 수준을 서울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특별시민수당’ 도입을 추진한다. 강 후보는 17일 광주시의회에서 ‘특별시민을 위한 첫 번째 약속, 특별시민수당’ 비전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통합의 완성은 시민의 삶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통합특별법 제7조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 되는 만큼 시민의 삶과 권리도 그에 걸맞게 높아져야 한다”며 “광주특별시의 첫 번째 약속으로 특별시민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시민수당은 청년·소상공인·농어민·예술인에 대한 미래 투자, 장애인, 보훈 등 주요 수당과 복지·보육·요양의 임금을 서울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높이는 보충안, 햇빛, 바람, 산, 바다 등의 지역의 자산과 AI·데이터에서 나오는 수익을 활용한 기본사회 소득 3가지 안으로 구성된다. 강 후보는 먼저 청년·소상공인·농어민·예술인 등에 대한 특별시민수당으로 삶의 안정을 꾀한다. 약 60만 명에 달하는 광주·전남 청년들에게 연 100만 원의 ‘청년기본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청년 생활 안정과 지역경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기반 위에 인공지능(AI) 인재양성과 산업 혁신을 결합해 원주를 디지털헬스케어 AI 혁신 거점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AI 인재양성과 산업 혁신 기반 구축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 융합혁신 허브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총사업비 350억 원 규모의 국가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참여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시는 최근 사업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는 국비 35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2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 원 시장은 “AI 기술이 산업 구조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시대에 지역의 강점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과 AI를 결합한 인재양성과 산업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원주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AI 인재양성 거점, 이른바 ‘원주 AI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20일 경기도는 김동연 도지사가 하남 등지에서 일어난 집값 담합 행위를 적발한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T/F 사무실을 찾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대통령께서 담합 행위를 발본색원해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을 극복하고 공정한 사회질서를 확립하자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면서 “부동산 담합 세력 근절에 대한 경기도의 의지도 분명하다. 오늘부로 ‘부동산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각종 담합행위를 열거하면서 부동산 담합을 포함한 뒤 엄단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도는 하남 등지의 온라인 커뮤니티(오픈채팅방)에서 집값을 띄우기 위해 회원들이 담합을 한 행위 등을 적발한데 대해 김 지사는 “부동산 범죄는 매우 조직적이고 은밀하게 이루어지지만 경기도는 압도적인 선제 감시 시스템으로 조직적인 집값 담합과 시세 조작 등의 ‘투기 카르텔’을 완전히 뿌리 뽑아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4가지를 특별히 지시했다. 김 도지사는 집값 담합 주동자뿐만 아니라 적극 가담자까지 수사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는 김태흠 도지사가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새해 첫 실국원장회의(제82차)를 통해 지난 16일 발표된 정부 인센티브안을 꺼내들며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이양 방안이 빠진 졸속안”이라며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재정의 경우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8조 8000억 원을 요구했으나 절반에 불과하고, 전면적인 세제 개편을 통한 항구적인 대책이 아니라 4년짜리 임시방편으로,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한 사탕발림 수준”이라고 전하며, “권한 이양 역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국가산업단지 지정,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중요 사항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식적인 행정통합으로 역사의 우를 범하지 않고,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우리 도가 주도적으로 법안을 준비한 만큼, 심의 과정에서 적극 대응할 것”을 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경기도지사를 지낸 경험 등을 고려해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행정부처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결단을 내려주시라”고 촉구하며 이밖에 “진정한 지방분권과 지방차지 실현을 위해 여야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