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수도권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충북시니어패스’를 도입한다. 충북도는 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신한카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 도시철도 전용 무임교통카드인 충북시니어패드 발급과 이용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시니어패스는 만 65세 이상 충북도민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 교통카드다. 기존에는 충북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할 때 역에서 신분증으로 나이를 확인받은 뒤 500원의 보증금을 내고 1회용 무임승차권을 발급받아야 했다. 이용 후에는 승차권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돌려받는 절차도 거쳐야 했다. 충북시니어패스를 발급받으면 개찰구에서 카드를 태그하는 것만으로 무임 이용이 가능해진다. 서울·인천·경기 지역 지하철과 경전철이 대상이며 시내버스와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중앙선 복선화와 중부내륙선 개통 등으로 충북과 수도권 간 철도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늘어난 어르신들의 수도권 전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도는 2023년부터 관계기관 협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역 예술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음성예술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음성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음성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예총이 주최하고 산하 6개 지부와 2개 특별단체가 공동 주관하며 음성군이 후원한다. 이번 예술제는 첫날인 10일 열리는 ‘제7회 반기문 전국 시낭송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전시 행사도 다채롭다. 10일부터 18일까지 음성군창작예술촌에서는 ‘제16회 음성공예협회 정기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제14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 회원전’이 개최된다. 이어 13일부터 18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제31회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전’을 통해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 기간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성예술제 개막식 공연은 16일 음성종합운동장 앞 주무대에서 열린다. 음성품바협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가 지난 7월 1일 민선 9기 취임식에서 ‘중단 없는 도약, 상상대로 음성시 건설’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취임 이후 100일간 해당 비전을 현장 행정으로 구체화하고 ‘15만 자족도시 음성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주요 성과로는 일자리 분야가 꼽힌다. 군은 지난 8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신성장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맞춤형 고용 지원 등을 추진한 결과 주요 고용지표 4개 분야에서 4개 반기 연속 충북도 내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활동인구 역시 4개 반기 연속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 체육·문화 분야에서도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음성군은 13년 만에 열린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참여와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섰다. 군은 지난 8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9기 5대 군정 방침에 따른 핵심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방향은 ‘생명존중 안전사회’다.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응급의료 기반을 확충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김명식)이 지역 청년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취·창업 및 실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 구독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가 기획서 작성, 자료 분석, 콘텐츠 제작,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가운데 청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유료 AI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실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가 ChatGPT, Gemini, Claude, Perplexity, Canva 등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를 구독한 경우 1인당 최대 10만원 한도에서 실제 지출한 구독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생성형 AI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자신의 목적과 업무에 적합한 AI 도구를 직접 선택하고 취·창업 준비와 실무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청년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실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프로농구 5개 구단의 홈경기장 내 푸드트럭과 매점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안양 정관장 아레나)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고양 소노 아레나) ▲수원 KT 소닉붐(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용인실내체육관) ▲부천 하나은행(부천체육관) 등 5개 구단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이용을 통한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간확산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관람객들이 경기장에서 음식과 음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포장용 다회용기와 다회용 컵을 공급한다. 사용한 용기는 경기장 내에 마련된 반납함을 통해 회수하고, 이후 전문적인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경기장 내에는 다회용기 반납함과 함께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설치된다. 구단과 협력해 경기장 전광판을 활용한 다회용기 사용 및 반납 안내 영상도 송출할 예정이다. 특히 다회용기의 세척 과정과 위생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성곤, 이하 연구소)는 안전한 수산물의 생산·유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단계 수산물의 유해물질 검사 항목을 기존 95개에서 167개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응하고 생산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해물질을 보다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소는 10월부터 확대된 검사 체계를 적용한다. 전체 검사항목은 ▲중금속 3항목 ▲동물용의약품 140항목 ▲방사능 2항목 ▲금지물질 21항목 ▲기타물질 1항목 등 총 167개다. 특히 동물용의약품 검사 항목은 기존 81개에서 140개로 59개 늘었다. 금지물질 검사도 기존 8개에서 21개로 13개 확대됐다. 연구소는 모든 수산물에 동일한 항목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조사 대상 수산물의 종류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 과거 부적합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항목을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식 과정에서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의 잔류 여부 등을 보다 세밀하게 확인하고, 생산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성곤 연구소장은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가 장애인의 실제 돌봄 필요도보다 가족과 함께 사는지 여부에 따라 지원시간이 크게 달라지는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수준의 중증장애인이라도 혼자 살 경우 하루 최대 13시간의 활동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반면, 돌볼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하루 5시간만 지원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가족이 돌봄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면 오히려 국가 지원이 줄어드는 구조도 확인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지원 시간은 2019년 7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와 함께 도입된 '장애인 서비스지원 종합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종합조사는 ▲스스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를 평가하는 기능제한 ▲직장·학교 등 사회활동 ▲혼자 사는지, 가족과 사는지, 승강기가 있는지 등을 보는 가구환경 등 3개 영역의 점수를 합산해 월 60시간(15구간)부터 최대 480시간(1구간)까지 15개 구간으로 활동지원 시간을 정한다. 2026년 5월 말 기준 성인 활동지원 수급자는 12만6998명이다. 문제는 가구환경 점수가 서비스 시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가구환경 영역의 가구특성 항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신청 건수가 5,1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37건보다 21.1%(895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제 지급 건수도 4,375건으로 전년 동기 3,654건보다 19.7%(721건) 늘었으며, 지급 금액은 32억3,14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약 7억원 증가했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는 유급병가를 사용하기 어려운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일용직, 이동노동자 등 일하는 시민이 입원하거나 국가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보전하는 제도로, 시가 생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이용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 2,675건에 약 11억원을 지급한 데 이어 지급 건수는 2023년 4,891건, 2024년 5,333건, 2025년 5,969건으로 늘었다. 2019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총 4만950건, 246억6천만원에 달한다. 시는 올해 일하는 시민의 소득 공백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금액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복지·돌봄 AI 대전환 로드맵’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로드맵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돌봄인력은 크게 부족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은행은 2043년 요양보호사가 약 99만 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돌봄인력 부족이 현실화할 경우 국민의 돌봄 공백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AI를 활용한 돌봄서비스 혁신과 복지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로드맵의 목표는 ‘든든한 돌봄, 따뜻한 복지, 함께 누리는 AI’다. 이를 위해 ▲첨단기술 기반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 ▲AI 기반 복지행정 혁신 ▲사람 중심 AI 활용 기반 구축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 AI가 24시간 살피는 ‘스마트홈’ 구축 우선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시설로 이동하기보다 자신이 살던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AI와 재가 돌봄을 결합한 ‘스마트홈’을 구축한다. 현재 재가 돌봄은 종사자가 방문하는 제한된 시간에 서비스가 제공돼 방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충주시 보건소(소장 백현숙)는 비만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비만관리 순환운동교실’ 1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10주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체지방률 기준치인 남성 25%, 여성 33% 이상인 6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10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근력운동 장비 6종과 에어보드 등 전문 순환운동 장비를 활용해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인 비만 관리에 나섰다.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을 분석한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체중은 63.1kg에서 61.9kg으로 1.2kg 감소했다. 체지방률은 37.0%에서 35.6%로 1.4%p 줄었으며, 체지방량도 23.5kg에서 22.5kg으로 1kg 감소했다. BMI 역시 25.7에서 25.0으로 0.7 낮아지는 등 주요 체성분 지표에서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체력 측정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확인됐다. 심폐지구력을 측정하는 ‘2분 제자리 걷기’는 평균 87.4회에서 118.2회로 30회 이상 증가했다. 하체 근력을 확인하는 ‘30초 의자 스쿼트’는 17.2회에서 24.8회로, ‘30초 벽 푸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