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노인문화센터(센터장 한기량)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노인 일자리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영화 관람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60여 명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영화 ‘소풍’을 관람하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영화 관람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문화 활동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한 노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량 노인문화센터장은 “영화 관람을 통해 어르신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고, 올해 남은 일자리도 사업도 안전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생애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생디자인학교 하반기 참여자 250명을 7일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인생디자인학교는 중장년 서울시민이 스스로 삶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자기설계 교육과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동남권 캠퍼스(강동구 고덕로 399)에서 150명, 다시가는 캠퍼스(관악구 낙성대로 70)에서 100명, 총 250명을 선발해 8월부터 4개월간 운영한다. 인생디자인학교 교육과정은 라이프스킬 살롱, 비전하우스 워크숍, 프로젝트 실험실로 구성되고, 참여자들은 일과 미래 기술, 관계, 건강, 취향 등 삶의 핵심 요소를 점검하고,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며 삶의 비전을 수립하고, 각자의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인생디자인학교의 수업은 평일 저녁과 주말 등 중장년의 생활 리듬을 고려한 시간대에 진행되며, 전 과정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외에도 참여자 간 교류와 연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국립횡성숲체원과 연계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에서 주최한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에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버드라이버 사업단의 주제로 공모전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르신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전국 총 395건의 주제가 공모전에 신청됐고 2차에 걸친 심의 끝에 최종 12건이 선정되었는데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의 이름으로 수상했다. 시와 여주도시공사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교통약자이동서비스 사랑을실車 사업의 협업·연계을 통해 현재 24시간 운영 중인 사업의 활성화와 운행실무자 근로환경 개선으로 여주시민들의 이동편의서비스가 한층 더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금번 공모전 선정을 통해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로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의 확대 계기를 다시 한번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여주시민을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여주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2026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 취약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와 진료소에서 무료진료와 함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순회진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7천500여 명에 달하는 주민이 무료진료 혜택을 받았다. 한방, 치과진료, 일반진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질환자를 위해 보건소, 덕산, 이월, 광혜원 보건지소에서는 약 조제비(할인쿠폰 1,200원)도 지원 중이다. 서정은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걱정 없이 치료받고 더 건강한 노후생활이 군민들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보편화될 예정인 가운데 28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편사업 준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 협력 기관인 건강보험공단과 천안의료원의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통합판정 조사체계의 변화와 변경된 지침 등을 안내했고, 건강보험공단은 변경된 조사체계와 연계사업에 관해 설명했고, 천안의료원은 제공서비스를 안내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다. 정은숙 시 노인복지과장은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우수 수행기관 선정 여부, 정부 정책 이행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고,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군이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5개 분야로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는 노인공익활동사업,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노인에 의한 상품의 생산·판매 서비스의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을 원하는 노인에게 구인·구직에 관한 정보 제공, 상담, 교육 등을 지원하는 취업알선형, 정부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 등이다. 특히 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자체 군비를 투입, 지역 특성에 맞춘 음성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15일 진천읍에 위치한 도레미식당을 방문해 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근무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노인일자리 현장을 살폈다. 이날 군에 따르면 송 군수를 비롯해 시니어 일자리 수행기관인 진천시니어클럽 관계자, 시니어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 군수는 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의 식당 시설 개선,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도레미식당은 진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으로, 17명의 어르신이 2개 조로 나눠 주 2~3일 순환근무를 하고 있고, 점심식사, 밀키트, 도시락 등을 판매하며 2025년 상반기에만 약 7천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12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시니어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연대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해룡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대한노인회 순천시노인회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시 파크골프협회 소속 33개 클럽 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클럽별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4명 1조로 총 33개 조를 편성하고, 경기 결과에 따라 개인전(남녀)과 단체전 각각 1위에서 3위까지 총 9명에게 시상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적의 생활체육”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은 “이번 경기가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카페에 방문한 시민에게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마음검진이 가능하도록 커피 드립백, 티백를 제공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상담 예약까지 원활히 연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5년 현재 핸즈커피, 커피명가, 개인 카페 등을 포함해 총 86개소의 ‘마잇따 카페’를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 상담 지정카페에서 정기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 후 상담 예약창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신건복지센터와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운영하는 ‘마잇따 카페’는 지역 기반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치료 연계 등을 통해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생활터 인근 카페에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경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대응 조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부터 18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으며, 실제 증평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47mm, 누적 강우량 209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군은 16일 오후 3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 이어 17일 새벽 2시경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2단계로 격상해 총 13개 부서 협업반 75명이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16일에는 이 군수가 직접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에 참석, 초기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군은 기상특보 발효 직후부터 하천변 출입로 및 하상도로, 보강천 세월교와 송산교 차단, 지하차도 4개소(미암리·충용사·신동리·사곡리) 선제 통제, 급경사지 71개소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9개소 점검 등 전방위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재난문자 발송 및 예·경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실시간 기상정보를 주민들과 공유해 신속한 대피와 대응을 유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