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4일 단양군 도담유선장을 방문해 사고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유·도선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유·도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도, 단양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19명이 참여했으며 승객의 안전과 직접 관련 있는 인명구조장비 정수 비치·관리, 승선 정원 초과, 안전운항 의무 준수, 기관·소화설비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 점검반 분야별 전문가(소방·가스·전기·선박·시설) 및 공무원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조치완료 시까지 군 책임 하에 추적관리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유·도선은 다수의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최근 중동사태 여파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변경하고, 경영안정지원자금 50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중동사태 글로벌 경제 파급 및 수출입 거래·물류 차질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자금경색 완화를 위해 500억원을 중동사태 피해기업에 우선 지원해 유동성을 신속 공급하고,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책을 병행하여 도내 기업 위기 극복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경영안정지원자금 대상 업종(제조업, 지식산업서비업 등) 중 중동지역 수출·입 피해기업, 100만불 이상 도내 수출 중소기업, 일반화물운송업으로 경영안정지원자금은 5억 한도, 2년 일시상환, 은행금리에서 이차보전 2.8% 지원(기존 1.8% 이차보전 + 피해기업 1% 우대) 조건이며, 금융 취약 기업에 대환(갈아타기) 지원 및 기 수혜기업에는 5억원 이내 추가 지원과 만기연장(1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시군 자금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도 중복지원 제한을 한시적으로 해제해 전방위적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도는 이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와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메드텍 스포트라이트: 뉴 임팩트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투자자·의료기관과 국내 의료기기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의료기기 액셀러레이터인 MedTech Innovator APAC과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6과 연계해 진행된다. 19일에는 코엑스에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1대1 사전 코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피칭 전략,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 관점 대응 등을 집중 점검하며, 기업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또한 해외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KIMES 2026 전시 라운딩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과 시장 현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향긋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전북 고창의 청보리밭이 초록 물결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벚꽃 시즌의 아쉬움을 달래고 자연 속 여유를 찾으려는 수요가 늘면서, 체험형 봄 축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오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제23회 고창청보리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형을 넘어 체류형·경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약 63헥타르 규모의 청보리밭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방문객에게 쉼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보는 축제’에서 ‘걷는 축제’로의 전환이 핵심이며, 보리밭 사이를 직접 걸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감성형 포토존과 트랙터 관람차 등 다양한 체험 요소도 더해졌다. 지역경제와 연계한 새로운 시도도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동안 도입되는 ‘주차요금 전액 환급제’는 방문객이 납부한 주차요금을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의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을 확산하기 위해 ‘2026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로 국내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하며, 이날 시청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공공건물, 공동주택 등의 조명을 끄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환경교육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 서명운동을 벌이고,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무경 시장 권한대행은 “오는 22일 실시하는 전국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이러한 실천이 지역사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제헌)는 노인 자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내안애’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2026년 2월 현재 고령인구 비율이 28.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022년 38.0명에서 2024년 44.5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돼 노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이 시급하다. 이에 노인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살예방을 위해 전남 맞춤형 내안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스트레스 관리, 수면과 건강 돌봄, 위기 상황 시 도움 요청 방법 등을 교육하는 자살예방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는 내안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 마음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마음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사례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22개 시군과 협력해 이·통장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약국 운영,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생명 이-음’, 응급의료기관과 경찰·소방을 연계한 위기개입팀 운영 등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걸친 통합 지원체계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 이하 연구원)은 국내 심근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와 세포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다중오믹스 연구를 통해, 심근병증 환자에서 숨겨진 발병 위험 유전자를 찾아내고 이들의 세포 수준 특성을 규명했다. 9일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전장유전체 해독 기술의 발전으로 심근병증의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확인되고 있으나, 상당수는 기능적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임상적 의미 불명 변이(Variants of Unknown Significance, VUS)'로 남아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한계가 있었고,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시범사업을 통해 모집된 245명의 심근병증 환자(확장성 심근병증 48.2%, 비대성 심근병증 47.8% 등)의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기존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3,584개의 VUS 희귀변이를 특정 유전자에 나타나는 여러 희귀 변이를 하나의 단위로 통합하여, 해당 유전자와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기법인 부담 분석(Burden testing) 방식으로 평가한 결과, 실제 심장 발달과 형태 형성 등 심장질환과 밀접한 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지역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와 증평들노래축제의 올해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심의를 통해 두 축제의 개최 시기를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대표 축제의 방향성과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관광객 유치 전략과 프로그램 기획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먼저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증평들노래축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들노래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통 농요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 체험형 축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어 군의 대표 브랜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당 축제는 올해 충청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농특산물 판매 행사가 마련돼 지역 농산물 홍보는 물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증평을 대표하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송이가 자라는 토양을 발달 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송이 균환의 발달 정도에 따라 토양의 미생물 군집과 영양분 분포가 체계적으로 달라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북 영주시의 송이 발생지에서 송이 균사가 원형으로 퍼져 나가는 ‘균환(Fairy-ring)’의 발달 단계를 세 단계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송이가 발생한 토양, 균환 생장이 활발한 토양, 균환 형성 이전 토양으로 나누고, 사계절에 걸쳐 토양 변화를 정밀 분석했다. 토양 이온 및 메타게놈 분석 결과, 송이 균환이 활발히 발달하는 토양에서는 교환성 칼륨(K+) 농도가 높고 송이균의 분포가 증가한 반면, 전체 곰팡이 다양성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용성 철(Fe2+)의 농도도 높게 나타났으며, 철을 결합해 이동시키는 기능을 가진 세균 역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이는 송이 균사가 다른 곰팡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과정에서, 토양의 화학성과 미생물 군집 간 상호작용을 통해 송이 생육에 유리한 환경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송이 발생 이후에는 새로운 미생물들이 유입되며 토양 환경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1일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이장우 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3칸 굴절차량은 넓은 실내 공간과 최대 230명까지 수송이 가능한 대용량 교통수단으로,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도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저상형 구조로 설계돼 노약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차량은 지난 3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 시험장에서 주행시험을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은 실제 운행구간인 도안동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차량 내, 외부 장치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갑천생태호수공원부터 용반네거리까지 편도 2.6km 구간을 왕복하는 주행시험을 병행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의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향후 6월까지 도안동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일부 구간(갑천4블럭~용반네거리)에서 혼잡시간을 피해 시험운행을 진행하고, 전용차로 및 차고지 등 기반 시설 구축 일정에 맞춰 올해 10월까지 단계적으로 개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