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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백수오 제품, 공신력 없는 시험결과로 소비자 우롱"

양승조 의원, 식약처 대안 부재...공인된 연구기관 발표해야



'가짜 백수오'논란으로 소비자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짜 백수오 제품이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충남천안갑)은 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백수오 관련 현안보고에서 "현재 이엽우피소 불검출 제품이라고 기재된 동아제약 백수오 건강식품광고가 인터넷에 노출돼 있는데, 제품을 클릭해 들어가 보면 '이엽우피소 불검출 제품! 자료증빙!’이라는 문구가 강하게 새겨져 있다"며 "실제로 제품 하단에는 공신력 없는 기관의 시험결과보고서까지 떡하니 기재돼 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현재 말 많고 탈 많은 백수오 제품을 공신력 없는 기관의 시험결과보고서까지 게재하며 제품을 광고하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허위광고에 현혹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하며 가짜 백수오 허위광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백수오 과대 광고 (양승조 의원실 보도자료)
▲백수오 과대 광고 (양승조 의원실 보도자료)


이어 양 의원은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이엽우피소 불검출 제품’이라고 기재된 백수오 건강식품들은 공신력이 없는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시험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식약처의 대안은 부재한 상황이다”고 언급하며 “식약처는 하루속히 ‘이엽우피소’를 검출할 수 있는 공인된 연구기관 목록을 소비자에게 발표해 허위광고로 인한 2.3차 피해 발생을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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