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이하 재단)이 비건 관광 수요의 폭발적 성장세를 확인하며, 체험형 관광 중심의 새로운 지역 관광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단은 최근 서울 SETEC에서 열린 ‘비건 페스타&그린 페스타’에 ‘강원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수도권 잠재 관광객과 비건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 콘텐츠를 적극 알렸다고 3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강원의 청정 자연환경과 지역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사계절 비건 푸드 축제 정보가 소개됐으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비건 관광의 새로운 대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건 소비 문화가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여행’과 결합해 지역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강원 비건 관광이 단기 유행을 넘어 구조적 수요로 자리 잡고 있다고 재단은 보고 있으며, 오는 11일 월정사에서 열리는 ‘강원 산사에서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을 통해 이어질 예정이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몰리며 전석 매진됐고, 최종 경쟁률 370대 1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주목받은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이 참여해 시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오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024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에 추진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도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도는 2025년 평가에서 18개 평가지표 중 16개 지표에서 우수를 받았고, 2024년 17개 평가지표 중 13개 지표에서 우수를 받은 것보다 높은 성적을 받았다. 지난해 5개 추진전략 20개 주요과제를 담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실천의 달’ 운영, 반기별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특강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전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비용 지원,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와 사전컨설팅 활성화 등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을 위한 노력들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적극행정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으로부터 ‘일하는 밥퍼’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농산물 손질이나 상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발레와 실내 볼더링(인공암벽 등반)이 트렌디한 취미로 자리 잡고 있다. 취발러(취미로 발레하는 사람), 볼더러(볼더링 하는 사람)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하지만 가볍게 시작한 취미 운동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소비자원이 2025년 발표한 위해정보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실내 인공암벽 등반 안전사고의 83.7%는 추락이 원인이었다. 특히 실내 암벽장의 상당수는 줄 없이 오르는 볼더링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레는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려다 생기는 통증을 유의해야 한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발레와 볼더링은 관절의 가동 범위와 근력, 균형 감각을 정교하게 요구하는 운동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특히 골격 구조가 이미 고착화된 성인은 자신의 관절이 감당하지 못하는 범위를 넘어서면 연골 손상이나 인대 파열 등이 생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발레, 발목·무릎·고관절에 부담 위험 발레는 발끝 방향과 무릎 정렬, 골반의 안정성을 섬세하게 맞춰야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하체 정렬과 코어 안정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동작을 수행하기 어렵다. 대표적인 것이 다리와 발끝을 바깥쪽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5월 한 달간 일반 회차 4회, 특별 회차 1회에 걸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이 된 강원도 영월의 국가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2026년 명승 및 전통조경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국가유산을 바라보는 시선을 ‘점’ 단위에서 ‘공간’ 단위로 확장하여 더욱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 왕 단종의 고독한 유배지였던 ▲ 청령포를 비롯해, 자연이 빚은 신비로운 ▲ 선돌, ▲ 한반도 지형 등 영월의 대표 명승과 ▲ 단종이 잠들어있는 사적 ‘영월 장릉’을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회차도 운영하여 한국의 명승과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5월 21일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방문해 직접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청령포의 고요한 관음송 무대에서 펼쳐지는 국악 공연을 포함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답사는 출발지를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거점 도시로 설정하여 지역 참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우수‧개선 지방정부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평가 영역을 조사,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공표하는 지수로 군은 운전행태(88.72점), 교통안전(21.35점), 보행행태(17.57점) 등 총 88.72점을 획득하며 전국 80개 군(郡)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전띠 착용률 △인구 및 도로연장 당 보행자 사상자 수 항목 등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분기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여 주민 의식을 높였고 교통안전 표지판 신설과 보수, 신호기 정비,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사업을 진행해 사고 위험을 낮췄다. 또한,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시계탑사거리에는 회전교차로를 조성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했다. 산막이시장 일대에는 낡은 전선을 땅 밑으로 묻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완료해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도심 미관을 개선했고, 군은 교통편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13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13일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에 따르면 매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통해 매개체 밀도와 병원체 검출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국민에게 제공해 감염병 예방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감시 사업은 전국 26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보건환경연구원 10개 기관과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수집된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 정보는 ‘감염병 매개체 감시 주간 소식지’를 통해 매월 공개될 예정이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등 전 생애 단계에서 서로 다른 숙주에 기생하며 흡혈하는 특성을 지녀 모든 단계에서 사람에게 SFTS 등 감염병을 전파할 수 있다. 특히 봄철(4~5월)에는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철에는 성충으로 성장해 산란하며, 가을철에는 유충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주요 매개체로, 풀밭에 주로 서식하는 만큼 야외활동 시 접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5~14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도내 천연물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천연물 신제품 개발 지원’ 및 ‘사업 다각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의 전략 산업인 천연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12개사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천연물 신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등 신제품 창출을 돕는다. 선정된 6개 기업은 기능성 원료 및 신제형 개발, 소재 표준화, 효능 평가, 시제품 완성을 위한 공정 개선 등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천연물 사업 다각화 지원사업’은 기존 식품, 화장품, 의약품 분야 기업이 건강기능식품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6개 기업에는 기술 이전(특허 도입), 인허가 및 인증 획득,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마케팅, 시장조사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천연물 기반 중소기업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행복마을사업’이 올해로 12년 차를 맞아 도내 35개 마을에서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충북 알프스 휴양림에서의 리더 교육으로 시작된 2026년 1단계 행복마을사업은 현재 각 마을별로 총 6회의 주민교육 중 2회차 과정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2차 주민교육의 핵심은 ‘마을 그림지도 그리기’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숨겨진 자원을 찾아내고, 각자가 바라보는 마을의 모습을 그려 넣으며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재발견하도록 이끄는 과정이다. 특히 도는 지도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주민들 간의 상의와 협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자연스럽게 ‘함께 사업을 해나가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고 있고,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마을 회의록 및 밴드(SNS) 운영 등 마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실무 교육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행복마을사업은 2025년까지 총 217개 마을이 참여하며 충북의 대표적 균형발전 모델로 정착됐다. 사업은 1, 2단계로 구성돼 1단계에서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대만의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음성품바축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2026 중부 관광의 해’와 발맞춰 대만 관광객의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오는 6월 개최될 ‘음성품바축제’에 외국인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 도착하자마자 야외 마당에서 펼쳐진 ‘2판4판 난장판’ 환영 행사와 축제 홍보단과 예총 회원, 군 직원들의 뜨거운 환영 도열 속에 오동팔 품바의 익살스러운 엿가위 치기 공연과 연예예술인협회의 고고장구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투어단은 축제의 핵심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미니 품바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양재기 품바와 함께하는 품바 공연 및 가락 배우기 △품바 분장과 의상 체험 △품바 캐릭터를 활용한 텀블러 에코백 꾸미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음성만의 독특한 해학의 문화를 만끽했다. 군은 체험촌 내 조성된 ‘상시 미니 축제장’의 운영 역량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5일간의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365일 연중 운영 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이하 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있으나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제조업(식음료·공예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호, 제품, 포장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을 일괄 지원해 제품 혁신과 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게 목표다. 지원 분야는 ▲신규 브랜드 개발 5개사 ▲리뉴얼 브랜드 개발 8개사 ▲기존 지원기업 대상 국내외 마케팅 지원 5개사 등 총 3개 분야 18개 사다. 참여를 바라는 소상공인은 오는 5월 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선정된다. 모집 대상과 신청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나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전통시장, 상가, 도 지정 명인, 소상공인 등 총 148개소를 대상으로 브랜드·디자인 지원을 지속했으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브랜드·디자인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등 효과가 확인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