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체류와 소비가 살아있는 생활인구 중심 지역으로 존재감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생활인구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전체 생활인구 중 군의 3분기 누적 생활인구는 105만7,038명으로 집계됐고,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35만2,346명 수준으로 3분기 평균 체류인구는 31만4,894명으로 등록인구인 3만8천여명의 8.3배에 달했으며,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5.6배)과 도내 평균(4.7배)을 크게 웃도는 규모라고 군은 설명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으로 구성된 ‘등록인구’에 더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모두 더한 개념으로 월별로는 7월이 35만8,267명, 8월 42만2,507명, 9월 27만6,264명으로 집계됐다. 체류 특성으로 재방문율은 31.7%로 방문객 3명 중 1명은 다시 괴산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체류일은 2.7일, 평균 숙박일은 3.2일이며, 평균 체류시간은 11.4시간으로 조사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해 24일부터 밝은누리관 강의실에서 동지이자 연인으로, 어느 독립군 부부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료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열단 출신으로 조선의용대·한국광복군·임시의정원 등에서 활약했던 이종희 지사(건국훈장 독립장)와 광복군에서 함께 활동했던 부인 송다녀(본명 송영순) 지사의 독립운동과 삶을 보여주는 원본 자료 16점을 공개한다. 이중 최초 공개되는 주요 자료로는 중국 국민혁명군 중앙군사정치학교(일명 황포군관학교) 시절 이종희 지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국민혁명군 중앙군사정치학교 4기 동학록, 이종희 지사가 중국군에 복무하던 당시 받았던 우편검사소 소위 검사원 임명장, 송다녀 지사가 김규식(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주석 역임) 등 임시정부 요인 및 가족들과 함께 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가족 사진, 이종희 부부와 아들 이병태가 함께 촬영한 이종희 가족 사진 등이 있다. 특히 국민혁명군 중앙군사정치학교 4기 동학록은 김원봉, 권준, 김종 등 이종희 지사와 함께 1926년 황포군관학교에 입교했던 의열단 출신 한인 청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 소장하고 있던 조선의용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추진하는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충북권역 광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광역거점기관은 농촌 돌봄농장과 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컨설팅·네트워크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중간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조직이다. 이번 선정으로 사회서비스원은 충북과 세종 권역에 농촌돌봄 서비스 모델 확산, 현장 맞춤형 교육·상시 상담 및 컨설팅,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ESG 자원 및 정책사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돌봄 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농촌지역 고령화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복지·보건·농업을 연계한 통합 돌봄 모델을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 실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광역거점기관 선정은 지역 돌봄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현장 중심 지원과 민관협력을 통해 농촌 돌봄서비스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81회 식목일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를 범국민 나무심기의 원년으로 삼아 대대적인 나무심기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심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첫 삽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전국에서 국민, 기업, 시민단체, 중앙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대대적인 나무심기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식재한 황근은 노란 무궁화로도 불리는 제주지역 자생 세미맹그로브 수종으로, 해안 유휴 토지를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이며, 지난해 제주자생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고, 향후 5년 동안 황근과 갯대추나무 등 세미맹그로브 수종을 중심으로 약 140ha 규모의 숲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호 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실천해야 가능한 일이다.”며, “제주에서 피워 올린 황근의 노란 꽃물결이 대한민국 곳곳에 ‘사람을 살리는 숲’을 만드는 거대한 파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19일부터 29일까지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운영에 따른 제품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도지사 인증마크(바이오마크)를 부여하며, 기업은 제품 포장이나 용기에 인증마크를 표시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인증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한국산업규격 KS J 1009 산업분류코드의 바이오제품(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바이오화학·에너지, 바이오식품 등) 가운데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검사 또는 기준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바이오마크 사용신청서를 작성하여 도 바이오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자격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신청 마감한 후 학계․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인증 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2008년 2개 업체 2개 제품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기업 42개 제품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7일 도의회청사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내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고 도시 경관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제2기 도 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새롭게 위촉된 제2기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도의 공공건축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공건축물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창의적인 공공건축 디자인 도입, 주민 친화적 공공 공간 조성, 공공건축가 자문 활성화 등의 다각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2기 공공건축가들이 충북 건축문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의 전문성을 행정에 적극 접목하여 충북만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공공건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단계적으로 구축해 온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방문진료 서비스 본격 가동을 계기로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늙어가는(Aging in Place) 정책 목표로 지난해 말 지역 의료기관인 남강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 중심 돌봄망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과 생활 여건을 살펴온 기존 돌봄 체계에 전문 의료 서비스를 결합했다. 남강의원은 2026년 1월부터 방문진료 서비스를 시작해 한 달여 만에 방문진료 48건, 방문간호 423건, 대상자 맞춤형 의료상담 40건 등 총 511건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 빠르게 안착했고, 병원 접근이 어려웠던 고령 어르신을 중심으로 서비스 수요가 집중되며 정책 효과도 단기간에 가시화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병원 가는 게 큰 일이었는데,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와 진찰을 해주니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은 3월부터 재택의료센터 체계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대상자별 관리 계획을 수립해 의사는 월 1회 이상 정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공원에서 즐기는 파크골프는 접근성이 높고 운동 강도가 비교적 낮아 노년층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시니어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0년 4만5,478명에서 2024년 18만3,788명으로 크게 늘었다. 다만 초봄에는 일교차가 커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쉽고, 지면 상태도 고르지 않아 부상 위험이 높다. 특히 골밀도가 낮고 관절 연골이 약해진 고령자는 작은 충격에도 미세골절이나 힘줄이나 인대 파열 등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힘찬병원 정형외과 이정훈 의무원장은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체력 소모가 적어 안전한 스포츠로 생각하기 쉽지만, 스윙 동작에서는 발목·무릎·골반·척추를 거쳐 어깨와 손목까지 이어지는 회전력이 동시에 발생한다”라며 “관절 가동 범위가 부족하거나 근력이 약하면 특정 관절에 부하가 집중돼 손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의욕만 앞선 스윙 주의해야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즐기며 일반 골프보다 코스가 짧고 장비가 간단해 노년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 라운드 동안 약 9~18홀을 돌며 평균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활동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지역의 치유·스파 등 웰니스 특화자원을 집적화해 고도화된 고부가 웰니스 관광산업으로 육성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지로 대구, 부산, 인천, 강원, 전북, 충북 등 6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웰니스 산업은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생활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세계 경제를 선도할 핵심 산업군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산업은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해 치료 이후 치유, 회복, 예방을 위한 관광 수요가 결합·확장되면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지 선정을 위해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평가위원들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구체성, 웰니스·의료의 융복합 사업화 및 지역관광 연계 방안 등을 평가했다. 우수한 의료관광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웰니스 관광 자원과의 연계, 상품화 지원 전략을 보인 의료관광 중심형 대구, 부산과 지역 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에서 항산화 활성이 높고 수확량이 많은 식용피 신품종 맛나직을 개발하여 지난달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맛나직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돌연변이 육종을 통해 육성한 품종으로 이삭이 나오는 시기가 7월 29일(출수일수 71일)로 빨라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며, 수량은 10a당 252kg에 달하는 다수성 품종이다. 기능성 분석 결과 총 폴리페놀 1,675ppm, 총 플라보노이드 78ppm을 함유해 건강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며, 항산화 활성이 우수해 잡곡 혼반용 뿐만 아니라 차(Tea), 죽 등 가공 원료로의 활용도가 높은 가운데 농업기술원은 올해 단양군 대강면 직티리에 0.5ha 규모의 식용피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하는데, 직티리는 지명에 피 직자 자가 포함된 지역으로, 농업기술원은 마을과 협력해 지명 기반의 마을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험·관광 자원으로 육성하는 대응 전략을 추진한다. 직용피는 조선시대까지도 오곡의 하나로 재배면적이 10만ha가 넘는 중요한 곡식이었으며, 최근에는 주요 기능성분인 루테오린 및 캠페롤 등이 풍부하고 미백과 항산화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