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큰 추위를 의미하는 절기인 대한을 맞아 강추위가 예보되고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최근 5년간 한랭질환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랭질환이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한파 대비 고령층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고, 또한 2013년부터 매년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5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12.1. 기준)으로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5년(2020-2021절기~2024-2025절기)동안 신고된 한랭질환은 총 1,914건이 집계되었으며, 이 중 60세 이상이 1,071건(약 56%)으로 나타났고, 동반질환으로 치매가 신고된 사례는 234건으로 전체의 12.2%를 차지해, 인지기능 저하를 동반한 고령층에서 한랭질환의 위험이 높음을 질병청은 확인했다. 연령별 한랭질환 유형을 살펴본 결과, 고령층에서는 저체온증 비율이 높았으며, 젊은 연령층에서는 국소적인 한랭질환(동상, 동창 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고, 체온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고령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이 존경받는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16일 밝혔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시군 지회장·부회장, 노인대학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노인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환담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도지사는 “충남은 충효의 고장답게 어르신을 깍듯하게 모시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과 문화, 의료 등 모든 분야를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며 “옛말에 동온하청(冬溫夏淸)이라고 ‘부모를 섬김에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말이 있다”며 “올 한해도 동온하청의 정신으로 성심을 다해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영 안정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안정 지원, 위기극복 지원, 경쟁력 강화를 주축으로 33개 사업에 총사업비 1001억 원을 투입하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7일 김태흠 도지사 주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논의한 민생경제 활력화 제고 방안에 따라 마련한 후속 조치로, 논의 내용을 정책으로 구체화한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먼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던 1인 자영업자까지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으로 넓혀 정부 지원 외 자부담분의 20∼50%를 추가로 지원하며, 국민연금 지원 방식도 개선해 기존 신청주의에서 벗어나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신청하는 방식으로 바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도 기존 월 1만 원(연 최대 12만 원)에서 월 3만 원(연 최대 36만 원)으로 상향해 폐업·노령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화재로 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반려식물 수요 확대에 맞춰 개인 선호와 환경을 반영한 반려식물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진청이 2024년 성인 5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는 반려식물을 기르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2조 4,215억 원이며, 반려식물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개인 선호와 생활환경에 맞는 식물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게다가 식물 관리 정보를 얻는 데도 한계가 있다. 이번에 개발된 서비스는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검사 방식과 비슷하게 8가지 문항에 대한 이용자의 응답 결과를 총 32가지 ‘반려 유형’으로 구분하고, 이에 맞춰 총 228가지 반려식물 중 어울리는 식물 추천과 함께 식물별 생육 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8가지 문항으로 정서 안정, 공기정화, 실내장식 등 반려식물로부터 기대하는 기능과 생육 환경, 재배 경험 등 개인 성향에 관한 질문으로 만들었다. 예를 들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느낌의 반려식물을 원하는 성실한 식집사에게는 베고니아, 벤자민 고무나무 등을 추천하고, 공기정화 효과가 있고 단정한 느낌의 반려식물을 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9일 2b 건강 운동 담배 대신 바통(baton), 술잔 대신 응원(backing) 슬로건 아래 금연, 절주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절주 실천 서약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절주 실천 서약 릴레이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을 시작으로 관내 기관과 단체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직사회가 먼저 모범을 보임으로써 군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고, 참여자들은 금연 실천, 음주 횟수 및 음주량 줄이기,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에 앞장설 것을 주요 내용으로 서약한다. 이번 서약 릴레이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실천을 강조하는 참여형 건강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공공기관,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금연·절주 실천 서약 릴레이를 지속 확대하고, 금연 클리닉 연계, 절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천 중심의 건강 분위기를 꾸준히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흡연과 과도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 재활연구소와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센터장 전성철)가 지역사회 노인 건강증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인 인지운동 훈련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사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지역사회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인지운동 훈련프로그램으로 운영했고, 참여 전·후 표준화된 인지 평가를 통해 효과성을 분석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 인지 및 운동 훈련프로그램 실증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대응과 노인의 인지건강 증진 및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4개 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한 가운데 프로그램 관리는 부산테크노파크, 대상자 관리는 부산 사하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운동 훈련프로그램의 운영은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효과성 검증을 위한 연구설계 및 분석은 국립재활원이 지원했다고 보건복지부는 설명했다. 인지운동 훈련프로그램의 효과성 분석 결과, 참여 노인의 전체 인지기능 점수 중앙값은 17.9% 향상되었으며, 주의집중(20.6%), 시지각(27.5%), 정확도(16.0%), 반응시간(32.5%) 등 주요 인지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172억 원의 예산을 들여 4328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215개 대비 2.6%, 전년도 예산액 161억보다 6.8% 증가한 규모로 구체적으로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월 60시간 근로하면 월 60만원 가량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지난해 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도모델 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세탁방 이음샘터 운영,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120개의 일자리를 발굴했고, 공익활동사업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을 위해 추진하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노케어, 공공복지시설 등에서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역량활용사업은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관절의 퇴행은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진행된다. 인체의 관절은 소모품과 같아 한 번 마모가 시작되면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참는 것이 미덕’이라는 인식은 관절 건강에 있어서 만큼은 치명적인 독이 된다. 2026년 새해를 맞아 현재 자신의 관절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평생 쓸 수 있는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100세 시대 삶의 질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힘찬병원 김강언 진료원장은 “관절과 척추의 퇴행은 연골 마모, 디스크 수분 감소, 관절 주위 근력 약화 등 구조적 변형이 먼저 시작된다”라며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치료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연령에 맞는 관절 관리를 통해 수명을 늘려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세대별 달라지는 관절의 위험 요소 나이에 따라 위험 요소가 달라 세대별로 주의하고, 관리하는 관점이 달라야 한다. 20~30대는 관절 자체의 퇴행성 변화보다는 스포츠 손상이나 잘못된 자세가 주된 위험요소다. 특히 고개를 앞으로 숙인 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자세, 구부정하거나 비스듬하게 앉는 자세는 목과 척추의 정상적인 곡선을 무너뜨리고 거북목이나 신체 불균형을 유발한다. 당장은 통증이 미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으로 오!그래놀라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며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최근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한 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그래놀라가 식사대용식은 물론 건강 간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옥수수 가루에 설탕 등을 섞어 탄수화물과 당 함량이 높은 콘플레이크와 달리, 그래놀라는 통곡물과 견과류 등을 뭉쳐 구워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 오!그래놀라는 전체 브랜드의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특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당 함량은 낮으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다.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귀 현상이 빚어질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은 늘어나는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익산 공장에 오!그래놀라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했다. 이번 증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국산 와인 제조 과정에서 현안으로 꼽혀온 알코올 보정 문제를 돕는 와인 계산기를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인 계산기는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알코올 도수 편차를 기준에 맞춰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기술로 복잡한 수식이나 수작업 없이도 보정 값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소규모 와이너리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직관성을 높였다. 와인연구소는 기술 개발과 함께 알코올 허용오차 기준의 제도적 한계도 검토하고 있으며, 한국와인연구회, 한국와인생산협회와 협업해 농가 애로사항을 수렴했고, 해외 주요 와인 생산국의 기준도 조사·분석해 2021년 10월 25일 제도 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그 결과 주세법 시행령 제3조 제2항이 지난 2025년 2월 28일 개정된 가운데 알코올 허용오차 기준은 기존 ±0.5도에서 –0.5도~ +1.0도로 조정됐고, 발효 특성에 따른 자연스러운 도수 변동을 제도적으로 반영한 조치로 평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허 기술 확보와 법령 개정이 맞물리면서, 전국 약 150여 와이너리 농가가 겪어온 알코올 보정 계산과 행정 기준의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