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김원희의 MC 복귀작이자 김원희와 김종민이 6년 만에 MC로 다시 만나 화제를 모은 tvN STORY ‘은퇴설계자들’이 오는 5월 10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두 MC의 유쾌한 케미를 기대하게 하는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은퇴설계자들’은 인생 선배들의 은퇴 라이프를 엿보는 초밀착 실버타운 탐방기로 MC 김원희와 김종민이 직접 전국 곳곳의 실버타운을 찾아 나선다. 기대수명 110세를 바라보는 현재, 은퇴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실버타운의 이모저모뿐만 아니라 은퇴자들의 은퇴 라이프까지 들여다보며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영상은 예능 ‘안방마님’ 김원희와 예측 불허한 엉뚱 매력 김종민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영상 속 김종민은 “원희 누나도 결혼한 지 오래돼서 실버타운 들어갈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현실 남매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한편, 실버타운을 찾으러 나선 김종민이 “호텔 같은데!?”라며 화들짝 놀라고 있어 호기심이 고조된다. 이어 실버타운에 입성하여 감탄을 내뱉는 것도 잠시, 실내부터 시설 그리고 은퇴 라이프를 즐기는 인생 선배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어르신이 실감 나는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키오스크 등 스마트기기를 직접 사용해 보는 충북 시니어 스마트 체험관이 9일 개관식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명식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김준환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장과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 시니어 스마트 체험관의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기념행사, 실제 콘텐츠 체험까지 이어져 디지털 소외 계층인 고령자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 시니어 스마트 체험관은 2023년 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에 충북도가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내에 5개의 주제를 가진 체험존을 구축하고, AR‧VR을 활용한 실감미디어 기술을 토대로 충북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체험관에서는 ▲인생영상관(추억의 영상, 영상자서전 상영) ▲인생스튜디오(영상자서전 촬영, 편집 등 체험) ▲인생미래관(헬스케어존, 증강현실존, 가상현실존, 해피테이블, AI스피커, 인생네컷, 홀로부스) ▲인생기억관(영상자서전 스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교원의 구몬학습이 시니어 자기계발을 돕은 '구몬 액티브라이프'를 선보인다. '구몬 액티브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몬 과목을 결합한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교재, 방문 관리에 매거진을 더한 상품으로 시니어 인지 활동 및 교양 함양을 위해 자체 제작한 시니어 전용 매거진을 포함했다. 커리큘럼은 기존 구몬과 동일하게 구몬 교재로 학습하며 구몬 선생님이 매주 방문해 학습 관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월별 제공되는 매거진 '원더풀 라이프'를 통해 풍성한 읽을거리와 인지활동지를 제공한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현재 구몬학습을 하는 시니어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80%의 시니어 회원이 자기 계발 및 두뇌 건강을 위해 학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두뇌 건강 우려와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구몬 액티브라이프'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노태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은 선물을 주고 받을 일이 많은 시즌이다. 선물은 2가지로 나뉜다. "가격대가 높기에 내돈으로 사기엔 부담스럽지만 받고 싶은 것"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시간과 정성을 다한 것". 가장 반갑고 고마운 선물은 현금이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와 뉴시니어는 SNS를 통해서 '현금보다 좋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40대부터 70대까지 서울.경기권 거주자 500명을 상대로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는 정관장의 홍삼제품(43.7%)가 차지했고 2위는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라인(20.3%), 3위는 매일유업 셀렉스(7.1%)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구체적인 브랜드와 라인업을 알고 있었다. 90년대 경제 성장의 시기를 보내고 부모세대가 된 시니어들은 더이상 주는대로 받는 것이 아닌 본인이 받고 싶은 품목과 대상이 확실했다. <편집자주> 정관장 화애락 터닝미 5월은 설, 추석과 같은 특수기를 제외하면 홍삼제품 판매가 가장 많은 시기이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선물 수요가 많은 까닭이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과 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0위권 내에 있는 심장, 뇌혈관, 당뇨 등 주요 질환을 유발하는 핵심 원인으로 꼽힐 만큼 위험하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혈압이 낮더라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고혈압 유병률이 높아지는 50대 이상 여성이라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본태성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약 699만 명. 전체 환자의 남녀 비율은 51대 49로 비슷하지만 60대 이상의 경우 여성환자가 37.4%로 남성 28.8%에 비해 높다. 남성이 여성보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폐경 이후 여성은 남성보다 고혈압 위험성이 더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해 유럽심장학회는 혈압 상승을 여성 사망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김유미 과장은 “고혈압은 혈액이 혈관 벽을 지날 때 압력이 높아지는 혈액순환 장애로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8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중구가 주최하고 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6주년을 맞아 ‘힙전골목 1658’을 주제로 전통 한의약에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축제로 구성했다. 시는 한의약의 이해와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8일 오전 11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민참여형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후 2시에 펼쳐진다. 366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올해의 약재인 ‘당귀’를 약탕기 투하하는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당귀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축제기간 5일 동안에는 약령시 한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가지 테마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테마 골목 중 약초골목은 약령시 동편 및 약령시 한의약박물관과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 사이에 조성되며, 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하상도 중앙대 식품공학부 교수가 국가 식품안전정책 개발과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식품안전 및 위생 연구에 높은 성과를 올린 공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관리를 선도한 공로로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허석현 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가 포장을 받는 등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을 전후해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규제과학 심포지엄, 소비자 토크콘서트, 글로벌 해썹(안전관리인증기준) 세미나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서울광장에서는 13~14일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신기술 적용 식품, 국민안심 정책을 주제로 농심, 대상, 삼양사,샘표식품, 신세계푸드, 풀무원, 오뚜기, CJ제일제당 등 식품기업과 정부가 마련한 여러 홍보관이 운영된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식약처는 디지털 기반으로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전환하고, 신기술 식품과 규제과학을 접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매년 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지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의 가장 큰 위험요인 중 하나다. 나이가 증가할수록 고혈압 발생률도 증가하는데,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장기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때문에 심혈관 질환 위험 완화를 위해 혈압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수축기혈압이 5mmHg만 감소해도 주요 심혈관 발병 위험이 10%, 심혈관 사망률이 5% 감소하고, 이완기혈압이 2mmHg 감소하면 고혈압 유병률이 17% 감소하고 관상동맥 심장 질환 위험은 6%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평소 식생활 및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필수적인데, 최근 콩 섭취가 고혈압 관리와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 콩 이소플라본, 수축기 혈압 및 이완기 혈압 감소에 도움 지난 3월 중국 충칭의과대학 제3부속병원 지안 양(Jian Yang) 교수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영양학 저널(Nutrition Journal)’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콩 이소플라본이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모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KB스타 드림봉사단' 운영을 확대한다. 'KB스타 드림봉사단'은 수해·산불·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피해지역을 돕는 '신속 드림봉사단'과 계열사별 업권 특색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희망 드림봉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더해 금융전문가인 임직원들이 아동·청소년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신설했다. 하반기부터 초·중·고등학교 뿐만아니라 늘봄학교 방과 후 수업 등에서 경제금융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기존 '신속 드림봉사단'도 재난·재해 시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의 위기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희희망 드림봉사단'은'은 청년자립·아동돌봄·소외계층지원 등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올해 3월부터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활동이다. 3월에는 영등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에스원이 23일 서울 종로구 탑골미술관에서 노인들이 일상의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공간인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를 열었다. 디지털 체험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삼성의 새로운 CSR 사업인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소됐다.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으며,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삼성웰스토리·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글로벌리서치 등 8개 관계사도 사업에 참여한다. 개소식은 조배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과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박마루 중소벤처기업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과 이기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주관사인 에스원의 남궁범 대표이사와 교육 대상 노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