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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린환경연구소 ‘덕동생태숲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시설 개선 전 세대 맞춤형 체험공간으로 재탄생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산림환경연구소가 제천시 백운면 도유림 내 위치한 덕동생태숲의 쾌적한 관람환경과 다양한 체험기능 강화를 위해 덕동생태숲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8년 개장 이후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산림문화공간인 덕동생태숲이 시설 노후화에 따라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주차장·생태관 등의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덕동생태숲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위해 3억원을 투자하여 제천지역의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새로운 세대 맞춤형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입도로와 주차장을 재정비한다. 노후된 진입도로와 비포장 주차장을 아스콘으로 포장하고, 현행 주차장 기준에 따라 주차공간을 재구획해 사용편의를 확충할 예정이다.

 

덕동생태관 내부 리모델링 또한 추진된다. 생태관 1층 휴게실 및 체험교실, 2층 영상실의 내부마감재와 조명을 교체하여 유아를 위한 시설로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새롭게 단장해 다시 찾고 싶은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공간으로, 덕동생태숲 내 1ha 부지에 통나무놀이터, 모래놀이장, 트리(tree)어드벤처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배치하고, 안전한 체험을 위한 안내판, 대피소 등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덕동생태숲 유아숲체험원은 생태숲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생태관, 탐방로 등의 시설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주변 지역의 유치원·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의 이용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조성이 완료된 후 2027년부터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덕동생태숲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민의 쉼터이자 생태관광의 명소로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덕동생태숲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울러 도민 삶의 질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성·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덕동생태숲이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체험과 교육, 힐링이 어우러진 산림복합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도민에게 삶의 힐링을 제공하는 산림문화·휴양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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