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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6년 진천의 책’ 3권 선정

일반·청소년·아동 부문 각 1권… 독서 릴레이·작가와의 만남 등 연계 프로그램 추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군민들과 함께 읽고 소통할 ‘2026년 진천의 책’을 총 3권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책은 일반 부문 안녕이라 그랬어, 청소년 부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아동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으로 안녕이라 그랬어는 김애란 작가의 작품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이고,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유영광 작가의 작품으로, 흥미로운 판타지와 모험의 이야기로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서사를 담고 있다.

 

김혜정 작가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운동클럽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속도와 걸음으로 함께 걷는 아이들의 우정과 용기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

 

군립도서관은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진천군민의 추천을 받았으며, 이후 내부선정단의 1차 후보 도서 선정, 주민 선호도 조사,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권의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올해 진천의 책 3권을 통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독서 릴레이를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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