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과 함께 Npay 선불충전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금리와 포인트 적립까지 더블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 통장인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오는 3분기 내에 출시한다고 예고하며, 출시알림 신청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Npay 머니를 통장에 예치하여 최대 4%의 이자를 받고, 별도의 충전 없이 해당 통장으로 Npay 머니로 바로 결제하여 최대 3%의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가능한 상품으로,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고, 통장에 예치된 Npay 머니는 우리은행의 예금으로 보관되어 예금자보호도 가능하다.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오는 3분기 중 출시 예정으로, 75만좌까지 한정 판매되며 출시 당일 네이버 앱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개설 후 Npay 간편결제 계좌로 등록하고 머니와 연결하면, 2백만원까지 연 3.0%(세전)의 금리가 자동 적용되며, 출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입하는 선착순 30만 명에게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연 1.0%p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2백만원까지 총 연 4.0%(세전)의 금리 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이하 국기위)와 함께 23일 괴산수력발전소를 방문해 괴산댐의 운영 현황과 홍수 대응체계 확인 등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규섭 국기위 전문보좌역과 정진훈 충북도 재난안전과장, 장우성 부군수과 국민권익위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방문을 지원했다. 국기위 일행은 군 칠성면 사은리에 위치한 괴산수력발전소 회의실에서 괴산댐의 운영 실태와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했고, 장우성 부군수는 주민 대피계획 수립 및 준비 상황을 보고하며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괴산댐 인근 재해위험지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조적 재해위험 요인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으며, 국기위 일행은 댐 수문 및 점검터널 수문 작동 상태, 배수로 확보 여부, 점검터널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군은 현장방문 내용을 토대로 괴산댐의 장기적인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관계 부처에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장우성 부군수는 “홍수기에는 단 한 번의 판단 착오도 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7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여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이 제공됐다. 식전 행사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울봉사단의 흥겨운 공연과 퓨전브라스밴드의 전문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한동안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이곳에 와서 보니 사람들도 많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고, 맛있는 삼계탕도 주니 이번 여름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한 어르신친화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주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사회복지법인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운영하는 싱글+벙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일상 속 독립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고, 디지털체험활동으로 식당·카페 키오스크 주문, 영화 예매, 교통편(버스·기차)예약, 택시 앱 활용, QR코드 스캔, 길 찾기 앱 사용법 등 실생활 밀착형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대학생 서포터즈가 멘토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팀을 이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세대 간 교류의 장을 열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평소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했던 순간이 많았는데, 이제는 커피를 주문하거나 영화표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라며 기쁨을 전했고,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으로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하고, 택시 앱을 활용해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외출이 훨씬 편리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싱글+벙글 프로그램은 요리, 정리수납 관리, 디지털 기술 등 5개 분야 교육을 통해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완화와 일상적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건강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치매를 피할 수 없는 노년의 불안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품고 가는 일상의 일부로 전환하기 위한 돌봄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 새로운 지역 돌봄모델 구축의 핵심은 예방과 일상 속 접근성에 두고 치매환자 기억의 쉼터인 좌구산휴양림과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화·목요일 인지훈련, 산림치유, 웹코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했다. 산림치유는 인지기능을 5.3% 향상시키고, 우울감은 22.1% 감소시키는 등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인지훈련 앱 ‘인지케어’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집에서도, 병원 밖에서도 인지훈련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지속성이 높였고, 현재까지 472명의 군민이 가입했고, 누적 사용 횟수는 9200회를 넘어섰다.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사는 14일부터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치매 예방수칙 교육 및 치매선별검사(CIST)를 시행하며, 무더위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검진을 돕고 있다. 군은 최근 치매 돌봄의 실질적 가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협력하여 6개 자치구 내 7개 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을 8월 1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5개 전체 자치구 어르신 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총 3,0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교통약자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어르신의 보행 특성을 고려해 시청각 자료와 실습을 병행하며,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올바른 보행 요령,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통정보 이용법, 치매 진단 시 운전면허 조치사항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에게는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 제작한 장보기용 캐리어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일반인 대비 2배 이상 높은 현실을 반영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교육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년 시 전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117명 중 65세 이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16일 오전 대전 유성구 소재 궁동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 식사 제공 상황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현황을 점검하면서 일상 생활에 불편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하절기 폭염 등에 건강과 안전을 유의하여 주시길 요청했다. 또한,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냉방과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냉방비 지원, 식사 제공 등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했다. 복지부는 경로당에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냉·난방비 지원 단가를 각각 5만 원과 3만 원 인상하여 2025년에는 냉방비 월 16.5만 원, 난방비 월 40만 원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식사제공을 주5일로 확대하기 위해 양곡비를 연간 8포에서 12포로 확대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에 어르신 일자리와 세대 간 소통을 아우르는 지역 최초의 시니어 카페가 문을 열었다. 군은 15일 증평읍 창의파크 2층에 조성된 행복온(ON)마을카페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온(ON)마을카페는 오늘을 활기차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사회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가운데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며 세대 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세대공감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 바리스타와 노인일자리 관계기관, 지역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제막식과 2부 다과 나눔의 시간으로 나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으며, 리틀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클래식 공연이 은은한 커피향과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함께 어우러지는 축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1부 순서에서는 개소를 기념하는 간판 제막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함께 시음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재영 군수는 “행복온(ON)마을카페가 세대와 세대가 만나고 마음이 오가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에서 주최한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에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버드라이버 사업단의 주제로 공모전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르신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전국 총 395건의 주제가 공모전에 신청됐고 2차에 걸친 심의 끝에 최종 12건이 선정되었는데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의 이름으로 수상했다. 시와 여주도시공사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교통약자이동서비스 사랑을실車 사업의 협업·연계을 통해 현재 24시간 운영 중인 사업의 활성화와 운행실무자 근로환경 개선으로 여주시민들의 이동편의서비스가 한층 더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금번 공모전 선정을 통해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로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의 확대 계기를 다시 한번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여주시민을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여주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2026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혁신 정책으로 중점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타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의 운영 구조와 성과를 확인하고, 도시재생 사업과의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도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청주시의 기타작업장 덕벌모임터를 찾아, 현장 운영 방식과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고, 일하는 밥퍼 사업의 추진 배경, 경과, 주요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도 참석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농산물 손질, 공산품 단순조립 등의 활동에 참여하는 생산적 자원봉사 사업으로 도는 7월 기준, 경로당과 기타작업장 등 총 136개소에서 하루 평균 1,90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하는 밥퍼 사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경북, 세종, 전북 등 타 시도에서 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시는 서울형 일하는 밥퍼 봉사단을 구성하여 자체 정책으로 반영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