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은 장기요양 수급자들이 가정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복지용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9일부터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는 오는 12월까지 시범사업 참여 복지용구사업소에서 해당 품목을 구입할 수 있으며, 3차 시범사업 종료 후 예비급여 전문가 협의회에서 급여 적정성 등을 평가하고 정식 등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용구 예비급여 시범사업은 2023년 7월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그간 두 차례의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성을 인정받은 신기술 품목은 관련 절차를 거쳐 정식 급여로 등재된 가운데 1차 시범사업 품목인 기저귀센서와 구강세척기는 지난해 5월 본 급여 품목으로 등재됐으며, 2차 시범사업 품목인 AI 돌봄로봇과 낙상알림시스템 역시 오는 2월 본 급여 등재를 앞두고 있다. 복지용구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의 한 종류로 재가수급자의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을 지원하거나 인지기능의 유지, 향상에 필요한 용구를 의미하며, 재가 수급자는 누구나 연 한도액인 160만 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은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전공 재학생 42명과 교수진이 전통기법과 재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전통회화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시 염원(念願)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염원에는 개인의 바람을 넘어 시간 속에 축적되어 온 마음과 기원의 결을 바라보는 의미를 담았으며, 한국 전통회화 속에 반복되어 온 길상과 기원, 소망과 기다림의 감정이 다양한 도상과 상징을 통해 어떻게 형상화되어 왔는지를 소개한다. 특히 붉은 말의 해가 상징하는 생명력과 전진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단청·불화·초상화·궁중채색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회화가 지닌 염원의 의미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환기하며, 관람객에게 전통문화의 가치와 한국 전통회화의 깊이 있는 미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전시에서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단청의 구조를 행성의 운동과 연결해, 단청 문양의 질서를 하나의 ‘단청 행성’으로 시각화한 이지민의 단청 플래닛(Dancheong Planet), 꽃과 식물, 과일, 기운 등 생명력 있는 이미지들이 뒤섞여 기이한 형상을 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이 최근 도내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이 A형에서 B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매년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매주 도내 협력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집된 호흡기 증상 환자의 검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9종에 대한 체계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유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발생 추이를 분석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기 경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년 1월 연구원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매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별 검출 현황을 살펴보면 1주에 22%였던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은 2주에 29%로 상승했으며, 최근 3주에는 75%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는 초겨울에 A형이 먼저 유행한 뒤, 늦겨울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시기에 B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과 상생하는 경쟁우위 축수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10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추진전략을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유통 기반 조성, 자연순환형 축산체계 구축, 사전 예방 중심 동물방역체계 구축,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편성했다. 축산정책분야에 브랜드 축산기반 구축, 축산경영 개선 및 시설현대화, 꿀벌산업육성 등 33개 사업에 24억3천만원, 친환경축산분야에 자연순환형 축산업육성, 깨끗한 축사환경 조성 등 39개 사업에 122억을 지원한다. 가축방역분야에는 가축 질병 예방약품 공급, 농장 방역시설 개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동물복지 기반 구축 등 21개 사업에 34억8천만원, 수산분야에 내수면어업 기반시설 확충,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 등 13개 사업에 1억600만원을 편성했다. 군은 2월 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뒤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이며, 가축질병 발생에 의한 축수산물 소비위축, 기후변화에 따른 운영비 상승 등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히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고,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은 15일 오전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인천 송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위원장은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을 만나 재외동포청의 설립 취지와 인천 유치의 정책적 의미를 훼손하는 이전 검토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는 750만 재외동포의 편의와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국가적 결정”이라며,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750만 동포들이 원스톱으로 빠르고 편하게 일처리를 할수 있도록 인천에 본청을 두고, 외교부·대사관 업무를 위해서 광화문에 통합민원실을 두도록 한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행정 편의나 관료적 발상으로 이를 흔드는 것은 재외동포 사회와 국민에 대한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날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재외동포청 광화문 이전 검토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재외동포청의 인천 정착과 설립 취지를 존중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난해 소외 계층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를 완성한 데 이어, 올해는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로 질적 도약을 예고했다. 14일 군은 여성, 아동, 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3+1 친화도시를 완성했다며 이를 발판으로 새해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복지와 의료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은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ICT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고도화하며, 똑똑 안부 확인서비스와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복지 인프라도 연내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준공해 주간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공공보육 통합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음성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오는 6월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은 의료 복지의 핵심 축으로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여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것으로 군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4일부터 화장품,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참가기업 및 공식후원사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K-뷰티 중심지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충북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인 전시전문관 청주오스코에서 진행된다. 특히, 작년 행사에서 거둔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기업 유치 목표를 전년 대비 확대하고 내실 있는 전시관 조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기업은 목적과 규모에 맞게 독립부스, 조립부스, 스타트업부스 등 원하는 부스 유형을 선택할 수 있고, 최초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부스는 2m×3m 규모로 최대 1부스 신청이 가능하며, 유망 신생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조기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최초참가기업, 재참가기업, 도내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에는 10만원 참가비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기업은 후원등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시군 대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흥 물축제 등 10개를 2026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세계로 도약토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대표축제는 최우수에 정남진 장흥 물축제, 우수에 고흥 유자축제, 보성다향대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유망에 목포항구축제, 광양매화축제, 담양대나무축제,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 해남미남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 축제심의위원회는 축제·관광·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콘텐츠 완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도심을 흐르는 탐진강을 활용한 대규모 참여형 물놀이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전국적인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태국 송크란 물축제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축제 연계 가능성을 보여줬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구성, 철저한 안전관리, 야간 체류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가 뚜렷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를 중심으로 한 고품격 전시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6년 GAP(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을 시작으로 22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3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나눠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대상은 GAP 신규 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인증을 갱신하려는 농가로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전 필수 이수 사항으로, 갱신 농가의 경우 2년에 1회, 2시간 기본 교육을 받아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축산식품과 농축산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AP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ood Agricultural Practices)을 뜻하며, 국내에서 재배되는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 및 안전관리 제도로 신규 인증 신청은 작물 생육기간의 3분의 2 경과 전(수확 한 달 전) 신청이 가능하며 GAP 인증농가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는 전액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민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유구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주관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전통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 유구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활기찬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통해 유구전통시장 고유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방문객 유입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경영 자문, 시장 매니저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에도 나선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선정은 유구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유구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