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관과 종사자들이 복지위기 알림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정은경 장관은 각 부처별로 민생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소속·산하기관, 협회·단체 등에 복지위기 알림 앱을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교직원, 이·통장,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경찰, 소방, 집배원 등 민생 밀접 직종이 주변의 복지 위기를 보다 면밀하게 포착해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복지부는 보고 있다. 복지부는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비상경제 상황에서 생활고 등 민생 복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신속히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외에도, 범정부와 민간이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추가로 발굴하는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고독 등 본인과 이웃이 겪고 있는 복지위기 상황을 모바일로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13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13일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에 따르면 매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통해 매개체 밀도와 병원체 검출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국민에게 제공해 감염병 예방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감시 사업은 전국 26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보건환경연구원 10개 기관과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수집된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 정보는 ‘감염병 매개체 감시 주간 소식지’를 통해 매월 공개될 예정이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등 전 생애 단계에서 서로 다른 숙주에 기생하며 흡혈하는 특성을 지녀 모든 단계에서 사람에게 SFTS 등 감염병을 전파할 수 있다. 특히 봄철(4~5월)에는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철에는 성충으로 성장해 산란하며, 가을철에는 유충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주요 매개체로, 풀밭에 주로 서식하는 만큼 야외활동 시 접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5~14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생극면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생극면 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운동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생극면 신양리 135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76억 원이 투입되며 2만5858㎡규모의 부지에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가로 105m, 세로 68m의 국제 규격을 갖춘 축구장이 포함돼 있어 생활 축구 동호인과 주민들의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또한 풋살장(1008㎡), 농구장·배구장 겸용 시설(714㎡), 족구장·배드민턴장 겸용 시설(714㎡), 트랙(1115㎡), 야외운동시설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1년 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과 체육진흥시설 지원 전환사업 선정 등 행정 절차를 거치며 본격화됐다. 이어 2025년 10월 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11월 착공해 현재 25%의 공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재택의료센터를 확대해 22개 시군 36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방문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이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 방문간호, 복약관리, 건강상담,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통합 제공한다. 다학제란 여러 분야 전문가가 한 팀이 돼 환자를 협력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남에는 22개 시군에 재택의료센터 36개소가 지정돼 있다. 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담형, 의료기관 전담형,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장기요양등급자와 인지 지원이 필요한 사람으로, 이용을 희망하면 보건소를 통해 상담·신청할 수 있다. 이후 대상자 상태를 평가해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하면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지속 관리해 의료자원 부족 지역에는 재택의료센터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도 25일부터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 전 직원, 산하 공공기관 전 직원이다. 차량 번호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운행할 수 없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사용 자동차(국가유공자 차량, 장애인 동승 포함, 임산부·유아(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 거주자, 장거리(30km 이상) 출퇴근 차량, 대중교통 미운행 시간에 출퇴근하는 차량, 환경친화자동차(전기·수소차)는 5부제에 관계없이 매일 운행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날 오전 시청 본관 주차장 입구 등에서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현재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수원시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은 3800여 명이다. 차량 5부제 시행으로 한 달에 유류 2만 2800리터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정부는 지난 5일 자원안보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고, 18일부터 ‘주의’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6일 0시를 기점으로 강남구 수서IC부터 서초구 양재IC까지 양재대로 5.4㎞ 구간을 37년 만에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규제 철폐의 일환(83호)으로, 이번 조치로 양재대로 전 구간이 일반도로로 운영되며, 해당 구간은 1989년 2월부터 37년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운영돼 왔으나,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할 수 없는 보도나 횡단보도가 설치되는 등 도로 구조와 이용 실태가 맞지 않아 제도와 현실 간 괴리가 지속돼 왔다.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원칙적으로 보행자와 이륜차 통행이 제한되지만, 해당 구간은 생활도로 기능을 병행하고 있어 이륜차 운전자들이 장거리를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고, 버스정류장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입석 승객을 태울 수 없는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채 시내버스가 사실상 위법한 상태로 운행되는 구조적 문제도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이러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며, 이륜차의 합법적 통행이 허용돼 불필요한 장거리 우회가 사라지고, 시내버스 역시 관련 규정에 부합하는 운행이 가능해져 대중교통 이용도 개선된다. 또, 도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맞춰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27일까지 5일간 도-시군 합동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공립공원을 비롯해 유원지, 터미널, 놀이공원, 야영장과 국도변 휴게소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식품 취급업체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철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지 음식점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햄버거, 김밥 등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조리 종사자 위생복·위생모 착용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등 위생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소가 스스로 위생과 안전 기준을 지키도록 안내하고,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한국목재문화진흥회와 공동 연구를 통해 목재로 조성된 실내 환경이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국산 낙엽송을 활용한 실내공간은 대조공간보다 여름철에는 습도가 약 5% 낮고, 겨울철에는 약 10% 높게 나타나는 등 실내 습도 변동을 완화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목재 환경에 노출된 피험자의 심박변이도를 분석한 결과, 대조 환경에 비해 신체적 이완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목재 실내 환경이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한다는 국외 선행 연구들의 보고와 일치하며, 이번 연구 성과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 (2025년 8월호)와 국내학술지 한국목재공학회지 (2025년 3월호)에 각각 발표됐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이수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연구는 목재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 지표로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심리·생리학적 지표를 활용한 후속 연구를 통해 국산 목재 이용이 국민의 건강한 일상 속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광취약계층의 무료 여행을 지원하는 누릴기회여행 참여자 1,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릴기회여행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도민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도뿐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포함해 식사와 체험이 결합된 당일 단체여행 코스를 운영하며, 선정된 참가자는 준비된 여행상품 중 원하는 코스를 직접 선택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기준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으로 모집 인원은 총 1,200명이며 저소득층 350명, 한부모가족 350명, 장애인 및 동반자 500명이다. 신청은 누릴기회여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관광협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 또는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도는 선정결과는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4월 말 개별 안내될 예정으로 자세한 문의는 관광협회로 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산림연구원에서 완도와 진도 등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 산림자원인 생달나무 정유(에센셜 오일)를 활용해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2중 기능성 화장품(안티에이징 앰플)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입에 의존한 고가의 기능성 향장원료를 생달나무로 대체함으로써 막대한 외화 유출을 방지하는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는 한편, 이러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 기업을 전남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산림연구원은 기대하고 있다. 생달나무는 예로부터 잎과 열매, 수피 등이 차나 약용으로 활용된 대표적 식·약용 산림자원이다. 학계 논문 결과에 따르면 생달나무 추출물에서 확인된 플라반-3-올(flavan-3-ol) 계열의 에피카테킨(epicatechin)은 멜라닌 생성 억제와 피부노화 완화 가능성이 있어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생달나무의 효능에 주목해 고부가가치 향장 소재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생달나무 추출물이 여성 질환 관련 원인균인 칸디다균에 대해 우수한 항균 및 소취 효과가 있음을 밝혀 특허를 등록하는 등 지적 소유권을 확보하고 여성용품 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