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8일부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서울 성수동 세퍼레이츠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5월 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통문화와 현대를 결합한 전통공예품, 한복 관련 아이템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나른함,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춘곤증은 계절이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바뀔 때 신체가 급격한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겉으로는 평소와 다름없어 보여도, 우리 몸은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느라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이것이 피로감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지속되는 무기력감과 졸음은 집중력 저하, 업무 효율성 감소 등 일상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충분한 취침과 꾸준한 운동도 좋지만, 무엇보다 춘곤증의 주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분 섭취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컨디션 회복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들을 선보이는 모습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청량감과 동시에 에너지 부스팅을 통해 지친 몸을 달래주는 ‘진로토닉워터 에너지’를 선보였다. 진로토닉워터 에너지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1,000mg과 에너지 생성 및 면역력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비타민 B군 4종이 들어있어 춘곤증으로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기 위한 음료로 제격이며, 날이 풀리며 잦아진 술자리에도 피로 부담을 덜어줘 주류를 부담 없이 즐기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봄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지만, 일조량 및 날씨 변화,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의외로 우울감을 경험하는 이들도 늘어난다. 이러한 봄철 우울감은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도 불리는데, 환경·심리·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기찬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나 사회적 활동 등을 통해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사회적 관계 기반의 웰니스’를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위한 핵심 요소로 제시하며,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함께 운동하기 허벌라이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실시한 ‘건강과 커뮤니티의 중요성(Power of Community)’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72%는 운동 및 웰니스 관련 모임에 참여한 경험이 전반적인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이와 같은 ‘지지 그룹(Support Group)’의 중요성의 주된 이유로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사회적 연결성과 유대감 향상, 동기부여 및 책임감 등을 꼽았다. 이는 ‘행동 동조성(Behavioral Syn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국 전 직원, 전문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보건복지부 정책과 연계한 충남형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에 이어 이경수 세한대 교수가 평생직업과 경력관리에 대해 발제했고, 이소정 남서울대 교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문제점과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과 신규 일자리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선정되며 평생교육을 활용한 고령층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도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증평형 ESG 그린라이프 선배학교’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Eco-friendly: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Sports: 건강한 생활을 위한 스포츠 활동지원 △Green culture: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 친환경 문화 활동 지원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세대 잇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걷기 지도사 양성과정 △힐링 뮤직 교실 등 다양한 실천 과정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고령층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나아가 ESG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실천하는 학습형 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6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해발 600m 상비마을에서 '음나물'을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소방본부가 7일 서구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제12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전 지역 학생 및 직장인 등 총 10개 팀, 5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참가자들이 심정지 환자 발견부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까지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을 평가받았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상황 설정 및 스토리 전개, 심정지 환자 발견 및 구조 요청, 의식 확인 및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최우수 경연팀은 오는 5월 소방청 주최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한층 높은 수준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소방서 및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연중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국암웨이가 유효 성분이 체내에 오래 지속되는 신제품 ‘뉴트리라라이트 올데이 비타민 C’를 출시한다. ‘올데이 비타민 C’는 암웨이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속성 제품이다. 지속성 제품은 성분이 즉시 용출되는 일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영양 성분이 서서히 녹기 때문에 체내 잔류 시간이 비교적 길다. 의약품 분야 서방형 제제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서방형 기술은 국내에서는 관련 규제 때문에 의약품에만 사용이 허가되었으나, 2023년 제형 확대 고시 이후 건기식 분야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암웨이는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관련 규제 개선 안건을 제시한데 이어 학술 연구 등의 투자를 지속하며 적극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신제품은 암웨이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폴리머 매트릭스 테크놀로지(Polymer Matrix Dissolution Technology)’를 통해 탄생했다. 섬유 성분과 유사한 특수 폴리머 소재를 배합, 제품 섭취 후 특수 입자가 체내의 수분을 흡수하면 섬유 성분의 그물망이 서서히 부풀어 오르게 설계됐다. 그 부푼 틈새에서 비타민 C가 천천히 용출되는 것이다. ‘뉴트리라이트 올데이 비타민 C’ 제품에는 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이 보다 확대된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내,외국인을 맞이한다. 16일 국가유선청에 따르면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은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린다.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큰 폭으로 늘었는데 왕실 일상 체험부터 전통공예 전시, 야외 공연 관람, 어린이 직업 체험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고궁에서 직접 느껴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시간여행, 세종–궁중 일상재현은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종 재위 시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궁중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관람객들은 경복궁의 주요 전각을 따라 이동하며 극을 관람하고, 훈민정음 목판인출 체험, 세종어록 필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는 전통상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K-Heritage 마켓도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고, 경복궁에서는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궁중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5초 만에 첫인상이 결정된다.’ 눈은,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곳이다. 눈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눈꺼풀이 처지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거나 늘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이미지 변신을 위해 상·하안검 수술을 받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상·하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이나 눈 밑 근육과 피부의 늘어짐을 개선해 주는 수술이다. 과거에 해당 수술을 받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점차 진행되어 다시 눈 밑이 불룩해지거나, 처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토안이나 안검외반이 발생하기도 한다. 눈가 근육 강화 운동 등 홈케어로 눈 주변이 다시 처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먼저, 눈을 크게 뜨고 눈썹을 최대한 위로 올린 상태에서 5초간 유지한다. 다음으로, 손가락으로 눈꼬리를 가볍게 당긴 후 눈을 감고 5초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꺼풀을 부드럽게 움직이며 눈 주변 근육을 스트레칭한다. 이미 눈 주변 처짐이 재발했다면 홈케어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하안검 재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