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는 19일 김영환 도지사가 보은군에 있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방문해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은 작업장은 보은군에서 3번째로 개소한 작업장으로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보은 양념채소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쪽파를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김치업체에 납품되어 양념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고, 과학영농의 전환으로 노동력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로 사회비용 절감을 유도하며, 나아가 생산된 농산물이 식품산업으로의 연결고리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도는 이러한 스마트팜과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등과 연계를 확대 추진해 지속 가능한 민생복지 정책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어르신과 지역의 상생 프로젝트이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로 지역을 바꿀 수 있는 혁신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과학 기술을 활용해 생산된 농산물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일하는 밥퍼를 활용해 처리하고 납품까지 연결되는 일련의 과정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도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글래드 호텔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추캉스(추석+호캉스) 상품으로 ‘한가위 겜(Game)성 패키지’를 10월 1일부터 31일 까지 선보인다. 서울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선보이는 ‘한가위 겜성 패키지’는 서울 도심과 제주에서 특별한 선물과 함께 추석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패키지 혜택으로 최근 K-컬처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의 대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뮤지엄인핸드의 ‘Korean Heritage’ 아트 키트(Art Kit) 1개를 제공한다. 아트 키트는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열 가지 소재로 구성된 십장생도의 상징물을 스티커로 완성하여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가호호 십장생도 스티커 윷놀이 키트 오방색으로 만들어진 전통 문양의 펠트 장식들을 원하는대로 조립하고, 다양한 색이 섞이며 돌아가는 팽이를 즐겨보는 △핑글핑글 오색 팽이 키트 중 1개가 랜덤 제공된다. 키트와 함께 제공되는 국문/영문 가이드지를 보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의 프리미엄 꿀차 3종(꿀 홍차/꿀 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8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 농업기술원은 가을을 앞두고 진주시 문산읍 농가에는 수세미 덩굴 터널에 수세미가 영글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세미는 7~9월에 노란 꽃이 피어 8~9월까지 유지되며 어린 수세미는 요리용으로, 다 익은 수세미는 친환경 주방용 수세미로 활용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9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반기 덕수궁 밤의 석조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평소 야간 관람 시 볼 수 없는 덕수궁 석조전의 내부를 탐방하고 뮤지컬 공연과 다과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상궁의 안내에 따라 덕수궁을 산책하며 석조전으로 이동한 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석조전 내부를 관람한다. 또한 2층 테라스에서 덕수궁 야경을 감상하며 고종 황제가 즐겼던 가배(커피)와 오얏꽃 카스테라, 쁘띠 피낭시에, 흑임자 사브레가 제공되는 다과를 맛보며, 음료는 총 4종(따뜻한 가배, 차가운 가배, 오디차, 온감차)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참가자들은 석조전 접견실에서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개화기 소품을 착용과 즉석 사진 인화 기계를 이용하여 인생궁(宮)컷을 촬영하며, 가을밤 석조전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많은 국민들에게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첨제로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회당 18명씩, 1일 54명, 총 1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9일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제22기 장수노인대학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제22기 장수노인대학 수강생 4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영 군수는 특별강연에서 군의 노인복지 정책과 증평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과 노인 일자리, 성인용 보행기 지원, 경로당 운영 지원 등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증평을 비교하며 발전상을 풀어내 수강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장수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듯, 증평군도 촘촘한 복지와 체계적인 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노인대학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 취미,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6회차 과정을 마무리하는 11월에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선착순으로 2차 모집을 진행하며, 대상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청 방법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 대표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은 5만 원 권 2매(총 10만 원)으로 지급되며, 기초연금수급자들의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스포츠 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이번 2차 신청은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차 신청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오는 10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1일 시청에서 제5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초고령사회 부산의 에이지테크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 현황 분석과 노년층·기업·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립한 제2차 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토대로, 국내외 고령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에이지테크를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김형철 시의회 의원, 이관익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 김숙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각계 분야 전문가, 관계 기업·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 고령친화산업은 집적화(기능·장비·인력 집적해 에이지테크 생태계 조성), 연결화(기업 지원사업 간 연결체계 강화 및 사업 운영 범위 확대), 보편화(액티브 시니어층부터 초고령층까지 다양한 시민체감 서비스 제공), 다양화(복지용구·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부터 푸드테크, 주거개선 사업까지 분야 확대), 선도화(초기 에이지테크 분야 선도할 다양한 시도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선도기업 육성)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2차 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고령화 사회를 신성장 동력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5일 도청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엑스포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최종 점검에 나선 것으로, 김창규 제천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도 참석해 현장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양대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준비 현황을 보고하고, 남은 기간 동안 보완해야 할 안전관리, 관람객 편의, 홍보·관광 프로그램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제천시와 영동군이 공동으로 건의한 관람객 유치와 홍보 강화를 위한 추가 사업비 지원 문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는 안전·소방, 환경·위생, 교통‧자원봉사 등 58건의 행정 지원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행사 종료 시까지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양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개막에 앞서 현장 시뮬레이션과 자원봉사자 투어를 실시해 행사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국제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의 필요성과 지원 내용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보건복지부 및 중앙사회서비스원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송출되며, 곤란한 일상에 숨 쉴 틈! 일상돌봄 서비스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영상의 주인공이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부상으로 집안일이 어려운 중장년, 그 외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 등을 찾아가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소)년(9~39세)에게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8월 시작되어 2025년 9월 현재 200여 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주헌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 홍보 영상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필요한 국민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 한빛복지관, 군통합돌봄지원센터(관장, 이영민)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노인복지관형 인지활동프로그램 전국 확산사업 인지향상통합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노인복지관형 인지활동프로그램은 노인인구급증에 따른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사회에 치매노인의 확장을 늦추자는 궁극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노인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한 인지향상 통합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이라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가이드를 만들어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30개 노인복지관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 신체, 정서, 사회, 영양영역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참여자의 인지기능향상 기반의 전문프로그램으로 뇌건강 기능 유지 및 향상이다. 이영민 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뇌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계속적으로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