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시장이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국립5‧18민주묘지 민주관에서 주시-공공기관 통합 긴급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미래 광주 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등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되자 광주시는 즉각 간부회의를 소집해 광주의 지도자들이 시청에 모인 가운데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결정과 행동은 누구의 지시가 아닌 1980년 5월 광주 공동체가 우리에게 물려준 유산이었다. 바로 광주의 힘이었다. 현재를 도운 오월 영령과 과거를 잊지 않은 광주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 123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치는 혼란스러웠고 경제는 참으로 어려웠다”며 “대통령의 국정 시계는 멈춰 섰지만 광주의 시계는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았다”면서 지역 경제를 지키기 위해 광주시가 추진한 대응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긴급 현장 간부회의는 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 파면에 따른 일일경제상황 점검 경과 와 민생경제 안정 대책,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4일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의 볼철 별미 실치가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했다. 곰섬과 마검포항 인근에서 주로 잡히는 실치는 칼슘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태안의 대표 봄철 계절음식으로, 매년 이맘때면 실치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스승의 날, 어버이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많아, 가까운 사람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시기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줄 선물이 고민된다면,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 관련 제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대방을 향한 사랑과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잔병치레가 잦은 이에게 선물한다면, 면역력 강화와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압타민C의 조합을 추천한다.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2000’은 100%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 제품으로, 1포당 2,000mg의 고함량 비타민C가 함유되어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넥스모스에서 최초로 개발한 ‘압타민C’는 DNA압타머를 활용해 비타민C의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함으로써,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해주는 원천 물질이다. 압타민C는 비타민C의 항산화 능력을 높여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노화 지연에 도움을 준다. 체력이 약해져 피곤을 자주 호소하는 이에게 선물할 계획이라면, 정관장 ‘홍삼톤골드’를 추천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재미한인제약인협회(이하 KASBP),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이하 KAIST GCC)와 현지시간 15일,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 회의실에서 오송 바이오(이하 Osong Bio)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song Bio는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바이오 행사로,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석학 강연, 국제학술회의 및 글로벌 투자사 초청 기업 투자설명회 등으로 구성하고 매년 개최하기로 했고, 올해는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오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Osong Bio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오송을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KASBP는 미국에 있는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연세의료원이 금융기관, 개발업체, 자산운용업체와 손잡고 시니어복지시설 건립에 나선다. 17일 연세의료원은 하나은행, MDI미래도시개발, YK자산운용과 실버타운 시니어복지시설 건립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의료원은 실버타운 시니어복지시설 건립에서 의료서비스 분야 관련 계획과 운영을, 하나은행은 사업 금융구조에 관한 자문을, MDI미래도시개발은 개발업무를, 그리고 YK자산운용은 출자 업무를 각각 맡게 됐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에 최고의 기관들이 참여한 만큼 우리나라에 최상급의 수준 높은 시니어복지시설을 건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도 “실버산업에 대해 금융권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한 자금조달 등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일정 MDI 그룹 회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진과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세브란스와 이를 움직일 수 있는 자본을 가진 하나은행, 그리고 저희의 개발 및 자금운용의 노하우가 합쳐져 실버산업 분야의 어벤저스 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 의료원장, 김용욱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이 글로벌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RE100클러스터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RE100클러스터 3법은 신규 산업단지·특구를 조성할 때 RE100 이행계획을 도입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신규 산업단지에 RE100 설비 설치 지원 근거 마련하는 신재생에너지법, RE100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금 신설하는 지방세특례법이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주요 바이어들이 공급망 참여 조건으로 요구하면서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RE100클러스터는 산업단지와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연계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모델이다. RE100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업은 RE100 조기달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으로 새로운 먹거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에 적합한 재생에너지별로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RE100단지, 해안지역 해상풍력 RE100단지, 수소 RE100단지, 축산 분뇨나 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건강한 여가 생활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북 14대 명산 도장깨기 모바일 스탬프투어 를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탬프투어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 등산 인증 이벤트로, 충북을 대표하는 14개 명산을 방문해 GPS 기반으로 스탬프를 적립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산 정상에서 방문 인증을 완료하면 스탬프가 자동 저장되며, 7개 명산 인증 시 `7좌 방문 인증 뱃지', 14개 명산 완주 시에는 `14좌 방문 인증 뱃지'와 `완등 인증서'가 제공된다. 이번 투어의 대상 명산은 상령산(청주), 계명산(충주), 금수산(제천), 월악산(제천), 소백산(단양), 도락산(단양), 속리산(보은), 장령산(옥천), 천태산(영동), 두타산(진천), 좌구산(증평), 칠보산(괴산), 대야산(괴산), 가섭산(음성) 등 총 14곳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관련 정보는 `스탬프투어' 앱 또는 충북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투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선거 국면에 돌입하더라도 한 치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8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도지사가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며 “지사직을 갖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일을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으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지사에게 보고 내지는 상의할 것이 있다면 김 부지사와 핫라인이 되어 있으니 보고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장들을 향해서도 “조금도 위축되거나 소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소신껏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장과 잘 협조해서 오히려 더 잘 돌아가서 지사가 없어도 되겠네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인 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건주에 9일부터 12일까지 2박 4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8일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박상도 회장과 5개 구 지회장은 8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성금 1,562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856개 경로당을 비롯해 시‧구 노인회 회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및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장우 대전시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른으로서 큰 역할을 해 주신 박상도 회장님과 5개 구 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진원무역과 롯데마트는 10일 오전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베트남 수출사인 Hoang Phat Fruit Co., LTD. 느엥 칵 휘(Nguyen Khac Huy) 사장, 주한베트남대사관 팡 칵 뚜엔(Pham Khac Tuyen) 상무관, 롯데마트 김동훈 과일팀장과 함께 베트남산 ‘핑크 포멜로’를 소개하는 사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건강 과일로 주목받고 있는 핑크 포멜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포멜로를 생산하는 국가로, 2022년 기준 연간 생산량이 약 114만 톤에 달한다. 한국은 베트남 포멜로의 주요 수입국 중 하나로, 13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베트남 농산물 산업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 핑크 포멜로는 뛰어난 달콤함과 산미의 균형을 자랑하며, 병해충 위험이 낮고 글로벌 및 베트남에서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받아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고품질 과일이다. 이 과일은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100g당 약 38kcal로 칼로리와 당 지수가 낮으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나린제닌과 나린진이 함유돼 있어 건강 관리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