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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8주년 기념식 개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위한 노력 약속"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노인종합복지관이 18일 개관 28주년 기념식 및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천안시의회 부의장, 어르신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장기근속포상, 직원세배, 덕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1995년 개관해 올해 28주년을 맞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천안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원스톱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질적·양적 발전을 거듭해 12,700여 명이 등록, 일 평균 5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호영 관장은 “복지관을 아껴주시는 어르신, 손발이 돼준 자원봉사자와 윤활유가 돼준 후원자, 그리고 수많은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 부시장은 “천안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8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 나라의 번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천안시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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