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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음 속 간직한 '나만의 집' 프로그램 접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한 ‘나의 집’이 있다. 이 집을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2022 즐거운 나의 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편은 18일 부터 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즐거운 나의 집 시민편은 참가자가 ‘가족과 함께하는 집’, ‘나 혼자 사는 집’, ‘일과 삶이 조화되는 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집’ 등 집과 관련한 8개의 주제 중 하나를 신청하여 건축 전문가와 함께 ‘나의 집’을 그려본다.

 

시민편 수업은 총 2회로 구성돼 1회차에는 교구를 활용해 각자가 갖고 있는 집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해보고, 2회차에서는 1회차로 구체화된 집을 도면과 모형으로 시각화하여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번 ‘2022 즐거운 나의 집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만든 수업 결과물을 서울도시건축센터에 전시하여 다른 사람이 상상하는 집은 어떤 모습인지 선보이고 상상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2 즐거운 나의 집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울도시건축센터(02-739-297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구 시 도시공간기획과장은 “각자 마음 속에 담아두기만 했던 집을 실제로 그려보면서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평소 생각해오던 ‘나의 집’을 구체화하면서 스스로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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