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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 농촌 한 달 체험’ 운영 마을 모집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오는 6월 19일까지 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을 운영할 마을·단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 관련 교육과 숙박을 지원할 수 있는 농촌 마을 또는 단체 10개소 내외로 운영 기간은 9~11월 중 29박 30일로 제안할 수 있으며, 운영 마을·단체 선정 시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신청 접수는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은 다음 전자우편(sjsk8707@gaf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를 대상으로 임시 주거지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희망 지역에서 한 달 동안 머물며 영농실습과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하게 된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달 살기 체험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귀농·귀촌인을 양성하는 데 뜻을 함께할 농촌 마을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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