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6년 GAP(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을 시작으로 22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3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나눠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대상은 GAP 신규 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인증을 갱신하려는 농가로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전 필수 이수 사항으로, 갱신 농가의 경우 2년에 1회, 2시간 기본 교육을 받아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축산식품과 농축산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AP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ood Agricultural Practices)을 뜻하며, 국내에서 재배되는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 및 안전관리 제도로 신규 인증 신청은 작물 생육기간의 3분의 2 경과 전(수확 한 달 전) 신청이 가능하며 GAP 인증농가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는 전액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농업 현장에 혁신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기술보급사업에 총 64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식량작물·시설채소·과수특작 분야 등 28개 사업으로 구성했고, 지난해 22개 사업, 57억 원 규모에서 사업 개수와 예산을 대폭 확대해 첨단농업 육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사업을 다수 도입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벼 육묘 노동력 개선 기술 시범사업, 노동력 분산 및 생산비 절감 마른논 써레질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사업, 배수불량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형 땅속배수 기술 시범사업, 온실 환경 개선 수직 확산형 순환팬 기술 시범사업, 기후변화 대응 인삼 신품종 및 생력화 재배시설 보급사업 등이다. 각 사업은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가 상이한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접수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농가에는 시범 요인을 적용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사업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일부 사업은 성격에 따라 별도 신청 절차가 진행될 수 있어, 사전문의가 필요하다. 박용철 군수는 “올해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의 기계화와 생산비 절감 등이 이뤄져 농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강화군 농업이 첨단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유구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주관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전통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 유구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활기찬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통해 유구전통시장 고유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방문객 유입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경영 자문, 시장 매니저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에도 나선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선정은 유구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유구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두 배 증액된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00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50~64세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신중년에게는 안정적인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 중심의 사회적일자리, 신중년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일자리, 민간기업 등 구직을 지원하는 취업알선형일자리 등 신중년의 다양한 구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신중년의 역량을 취약계층 돌봄, 은둔·고립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 분야와 사회 안전망 강화로 연계하기 위해 '사회적일자리'를 지난해 대비 두 배인 240명으로 대폭 확대하며,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지역사회 돌봄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해, 취약계층 돌봄, 은둔·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 디지털, AI 관련 분야의 일자리 등 현재 직면한 사회문제와 연계된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일자리 중 서비스 공백이 우려되는 분야는 '우선일자리'로 지정해 보다 촘촘한 사회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역에 당면한 사회적 현안 과제나 복지 관련 인력 배치가 시급한 분야에 일자리를 우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이는 시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시 하하(HAHA)36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가 지정한 사업에 대한 수행기관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우선일자리 사업으로는 노인무료급식기관 조리보조인력 파견,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돌봄 서포터스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기존 구·군, 비영리법인·단체에서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대학까지 확대했으며, 대학의 경우 50플러스 생애재설계대학과 연계해 양질의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양성된 인재는 일자리 참여로 이어지는 상생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는 구·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하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회적일자리 사업 등이 주요 모집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2월 중 최종 지원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며, 일자리 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비영리법인·단체,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등은 각 구·군의 모집 계획을 참고해 소관 구·군에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사업 확정 후 2월부터 3월까지 사업별로 진행되며, 50~64세 미취업 부산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고,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참여자에게는 월 79만 2천750원(월 60시간 근무 기준, 공제 전, 사회보험 가입)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도 함께 지원되며, 모집은 사업별 세부 요강에 따라 수행기관별로 추진된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신중년은 오랜 경험과 지혜를 갖춘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며,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돌봄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중년에게는 새로운 인생 후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돌봄과 안전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시행한 2025년도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괴산전통시장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이 원활한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2025년 디지털전통시장 육성 첫걸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20곳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괴산전통시장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상인 대상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 점포와 상품을 발굴했으며 온라인 채널 진출 지원을 병행해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제고에 힘쓴 결과 온라인 매출액 증감률과 입점 증감률, 자료 제출기한 준수율 등 정량평가와 디지털 전환 성과, 자생력 강화, 역량 강화 등 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또한, 군은 전통시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매월 두 차례 괴산전통시장 오일장 날을 활용한 정기 문화공연을 열어 시장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토요장터를 운영해 농특산물, 수공예품 판매와 플리마켓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전통시장은 202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괴산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보수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고 중기부 시장경영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수 전통시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추진으로 온라인 고객을 확보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사업 효과가 지속되어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이 탄탄한 경제 지표와 실효성 있는 민생 정책을 앞세워 경제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약 3000개의 기업이 거둔 경영 실적이 지역의 가파른 성장으로 이어지며, 2022년 기준 지역내총생산 10조 5507억원을 기록했고, 충북도 내 12.4%를 차지하는 비중으로 9년 연속 도내 2위 자리를 지키면서, 전국 82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울주군에 이어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뒀다. 군은 1인당 GRDP는 1억 503만원으로 도내 평균(5225만원)의 두 배를 웃돌며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5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종합 경쟁력 전국 군 단위 2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선정,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농촌협약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민선 7기부터 확보한 공모 예산은 352개 사업, 1조 5696억원에 달한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시름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초 충북 최초로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했고, 대상자의 90.6%인 8만 4000여 명이 신청해 개인 충전금을 포함 총 88억 9000만원이 지역에서 소비하면서 자체 분석 용역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161억원에 달했다. 이어 1·2차에 걸쳐 268억원의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지급해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지난해 음성행복페이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구매 한도 역시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진천군과 협약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처를 확대하고, 가맹점 1000여 개소에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썼다. 이와함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음성형 소상공인 지원자금 130억 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42억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지원 등 상생 경제를 위해 실효성 있게 예산을 투입했고,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으로 총 354억원의 예산을 집행, 지역 건설업체와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자재를 사용해 지역 경제의 자립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군은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탄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9일 2b 건강 운동 담배 대신 바통(baton), 술잔 대신 응원(backing) 슬로건 아래 금연, 절주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절주 실천 서약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절주 실천 서약 릴레이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을 시작으로 관내 기관과 단체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직사회가 먼저 모범을 보임으로써 군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고, 참여자들은 금연 실천, 음주 횟수 및 음주량 줄이기,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에 앞장설 것을 주요 내용으로 서약한다. 이번 서약 릴레이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실천을 강조하는 참여형 건강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공공기관,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금연·절주 실천 서약 릴레이를 지속 확대하고, 금연 클리닉 연계, 절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천 중심의 건강 분위기를 꾸준히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라며 “공직사회가 먼저 실천에 나서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무료 접종 대상자는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접종 이력이 없는 어르신으로 지원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으로 65세 이후 1회 접종만으로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65세 이전에 해당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5년이 지난 뒤 65세가 되는 해에 재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과 나주시 보건소에서 연중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한 번의 접종으로도 어르신들의 중증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께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개관 4년 만에 상설전을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자수, 염원을 그리다라는 전시 제목으로 공간을 재구성하고 전시물에서도 대규모 변화를 준 결과 신규 지정문화유산 등 가치 있는 자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우리나라 전통 직물 공예, 그중에서도 자수를 소개하는 전시인 자수, 염원을 그리다는 개편 후 공예박물관 전시3동 2층에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2018년 5천여 점의 유물을 기증한 故 허동화(전 한국자수박물관장)의 아호를 딴 이름으로, 보물 자수 사계분경도, 국가민속문화유산 운봉수 향낭, 일월수다라니주머니 등을 포함해 허동화, 박영숙 부부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다양한 직물공예품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기획전 염원을 담아에서 개발된 콘텐츠를 상설전에도 확장 적용하는 등 ESG 가치를 살리고자 했다. 기존 전시가 끝나면 사장되던 신규 개발 콘텐츠를 개편에 맞춰 재구성해 지속가능한 전시를 시도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주요작품은 설명을 부착해 직관적으로 작품을 알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외국인과 시각장애인도 손쉽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이번에 개편된 전시를 통해 자수 한 땀 한 땀에 담긴 삶의 바람을 느껴보고, 전통의 언어를 오늘날 우리의 삶으로 번역하는 경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전군민 무료버스 사업이 지역 교통복지 향상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9일 무료버스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교통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진천과 음성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 전 노선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평균 이용객 수가 시행 전보다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별도의 현금이나 교통카드 없이 지역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 외국인 모두가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어 이동성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이 서는 날이면 버스가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으며, 농다리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문의도 부쩍 늘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한 지역주민은 “예전에는 꼭 필요할 때만 버스를 탔는데, 이제는 부담 없이 탈 수 있어서 외출이 잦아졌다”며 “외출 시간이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늘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제 군 도로교통과장은 “무료버스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복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선과 운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