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추진 중인 걷기 인센티브 사업 걷다보니 통장부자가 군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걷다보니 통장부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하루 7,000보 달성 시 500원이 적립되며 월 최대 1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민들의 참여 열기가 무척 뜨겁다. 지난 2월 기준 3,423명이 참여해 3,000여 명이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달 걷기 챌린지에도 약 3,300명이 걷기를 실천 중이다. 군은 지난달 목표 달성자에게 총 1,700만 원 상당의 괴산사랑상품권을 지급했고,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맞춰 당초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하던 사업을 다음 달부터 1일부터 말일까지로 전면 확대 운영한다. 또한, 기존 참여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챌린지 자동참여와 참여자 정보 자동 연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쉽고 지속적으로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규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괴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월별 챌린지에 신청하면 된다. 단,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지역상품권(Chak) 앱 가입자 중 괴산사랑카드 소지자로 한정한다. 송인헌 군수는 “많은 군민이 일상 속 걷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줘 매우 뜻깊다”라며 “군민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에서 운영하는 헬스케어 경로당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초고령 농어촌 지역의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헬스케어 경로당은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과 스마트 건강측정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어촌 지역에 특화된 복지 모델이다. 군은 민선 8기 들어 헬스케어 경로당을 2023년 39개소로 시작했고, 2024년 54개소로 늘어난 데 이어 2026년에는 111개소까지 확대했으며, 군 전체 경로당 239개소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주민들의 호응도 높아 회원 수도 크게 증가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에만 1,148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하면서 전체 회원 수는 4,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경로당 이용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회원가입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관리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2025년 말 기준 혈압·혈당·체성분 등 건강측정 건수는 누적 11만 4,752건에 달하며 측정 결과 혈압·혈당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어르신에 대해서는 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지금까지 375명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으며, 하루 평균 3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농한기에는 이용자가 평소보다 1.5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노래교실, 실버체조교실, 심리·명상 프로그램, 인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가 95%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군은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 기기 조작이 서툰 고령 어르신들을 돕는 헬스케어 매니저를 경로당 현장에 배치하여 활용률 또한 높이고 있으며, 2026년에도 59명의 매니저가 경로당에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을 돕고 있다. 군은 올해 인프라 구축을 넘어 프로그램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도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 주 3~4회 운영되던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을 주 5회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수요가 높은 ‘치매예방 인지놀이’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는 등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와 강화군 간 양방향 콘텐츠 교류를 통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경로당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이동식 교육용 키오스크 2대를 도입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헬스케어 경로당이 조용한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새로운 여가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에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석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주유소 현장점검과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석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시와 2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주유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운영해 위반 행위 발견 시 엄정 조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6일부터 13일까지 시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휴·폐업 주유소를 제외한 408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표시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의 일치 여부, 최근 가격 인상 배경, 저장·판매시설 운영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주유소에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13일 0시부터 석유사업법 제23조에 따른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석유제품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를 병행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주유소 현장점검을 확대해 판매가격 동향과 불공정 행위를 면밀히 살펴 가격 교란과 매점매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는 정부 조치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가격 안정과 시장 질서 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시와 자치구 합동 현장점검과 관계기관 공조체계를 통해 가격 급등, 반복적인 가격 변동, 판매 기피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위법 행위 의심 사례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 시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 불편과 불안 심리를 줄이는 데 집중한다. 시는 16일부터 매점매석 신고센터도 본격 운영한다.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와 협력해 신고가 접수되거나 위반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매점매석, 판매 기피, 가격 질서 교란 등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가짜석유 등 품질 관련 위법 행위에 대해서도 시 민생사법경찰국과 합동 점검을 병행한다. 신고센터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운영되며 시민과 사업자는 석유제품 과다 구매 유도, 판매 거부, 재고 은닉, 가격 급등 의심 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자치구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고가 가능하며, 시는 120 다산콜센터와 응답소를 통해 24시간 신고를 접수한다. 접수된 신고는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필요 시 자치구, 한국석유관리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권민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유가 불안으로 시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서울시도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유가 급등이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매점매석이나 판매 기피 등 불공정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엄정 대응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서구갑)은 13일 암, 중증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추적검사비 부담을 완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발의된 개정안에 따르면 암, 희귀질환, 중증질환 환자의 산정특례기간 5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한하여 본인부담률을 5%로 경감하게 된다. 희귀질환관리법 상 암, 희귀질환, 보건복지부령 중증질환는 산정특례 5년 후에도 추적검사에 필요한 MRI 비용이 비급여 기준 약 49만원에서 약 2만원으로 경감되고, PET-CT 비용은 비급여 기준 약 120만원에서 약 6만원으로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 산정특례제도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적인 의료비 지원 제도 중 하나로 5년간 암 치료를 위한 외래진료, 입원진료, MRI, PET-CT와같은 고가 의료장비 검사비, 약제비에 대한 급여비용의 5%를 부담하며, 암, 희귀질환, 중증질환은 수술이나 치료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찰과 추적검사가 필수적이나 MRI, PET-CT와 같은 고가의 검사비용에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추적검사를 못할 경우 병의 재발을 조기 발견하지 못해 건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김 의원은 “암 등 중증질환은 수술이나 치료 이후라도 지속적인 관찰과 추적검사가 필수적이다.”며 “암·중증질환 경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병환 완전 극복을 위해 검사비 본인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2028년 글로벌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축제 선정으로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8억 원씩 3년간 지원을 받아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글로벌 관광축제로 집중 육성된다. 도와 보령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현재보다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방한 관광시장 맞춤형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외국인 참여형 체험 콘텐츠 확대, 외국인 관광객 편의 개선을 위한 통합 안내·예약 시스템 도입, 글로벌 관광객 대상 축제 운영 환경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머드를 활용한 K-뷰티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대표 프로그램인 머드몹신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체류형 관광 요소를 확대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도는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축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 확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축제 선정은 충남 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축제를 세계적인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 분석 결과 2025년 수산물 생산이 213만 톤, 3조 6천219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355만 톤)의 60%, 생산액(9조 170억 원)의 40%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생산량이 전년보다 14.0%, 생산액은 2.2% 증가한 규모로 김·미역 등 해조류 양식 작황 호조와 고수온기 폐사율 감소 등 양식 생산 여건이 개선되고, 넙치 등 일부 어종의 산지 가격 상승과 살오징어·병어 등 어선어업 어획량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했다. 어업별 생산실적을 살펴보면 양식어업은 전년보다 125억 원 증가한 2조 2천835억 원(196만 240톤), 어선어업은 909억 원 증가한 1조 68억 원(15만 917톤), 내수면어업은 260억 원 감소한 3천316억 원(1만 7천40톤)을 기록했다. 내수면어업의 경우 뱀장어 생산량이 늘었으나 산지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체 생산액은 감소했으며, 품목별로는 어류가 전년보다 758억 원 증가한 1조 3천928억 원(13만 9천359톤), 패류는 265억 원 증가한 6천477억 원(12만 2천769톤), 해조류는 505억 원 감소한 1조 1천425억 원(182만 8천519톤), 갑각류는 229억 원 증가한 2천327억 원(2만 5천194톤), 이 외 기타 수산물은 27억 원 증가한 2천62억 원(1만 2천356톤)으로 집계됐다. 특히 세계인이 찾는 K-푸드 대표 수산물인 김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늘었으나 출하 물량 증가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 영향으로 생산액은 전년보다 1천170억 원 감소한 8천420억 원(55만 5천283톤)으로 나타났다고 도는 설명했다. 박영채 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이 수산물 생산 1위를 이어온 것은 어업인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수산물 생산 통계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전남 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오는 4월 17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협업해 추진한 국가유산 촬영모임(포토크루)의 작품 23점을 공개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덕궁,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다양한 시각으로 기록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국가유산 촬영모임(포토크루) 1기 참여자들이 작년 1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촬영한 2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가유산 촬영모임(포토크루)는 지난해 9월 국가유산청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참여자로 구성된 국가유산 촬영모임(포토크루) 1기는 창덕궁의 공간적 아름다움과 그 안에 흐르는 시간의 의미를 각기 다른 시선에서 담아냈다. 12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행사는 국가유산청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관계자와 국가유산 촬영모임(포토크루) 1기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소개와 함께 촬영모임 활동 수료증 수여, 우수 참여자 시상, 참여자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력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국가유산 촬영모임(포토크루)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확산하고, 공감과 참여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국가유산 보존·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 1,787억 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506억 원보다 12.1%(1,281억 원) 증가한 1조 1,787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492억 원, 특별회계 1,295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가용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읍면동 순방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숙원 사업에 60억 원, 지방하천 준설 사업에 11억 원, 급수 구역 확장 사업에 5억 원을 반영했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공주페이) 운영에 80억 원, 임업 직불금에 29억 원을 편성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경기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결식 아동 추가 지원 10억 원, 행복키움수당 4억 원, 보훈 명예수당 11억 원, 기초연금 22억 원 증액 등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예산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공주~세종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에 23억 원, 제2금강교 건설 사업에 20억 원, 산성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52억 원을 반영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조기 완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공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해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재정경제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상황 관련 민관합동 비상경제 대응회의를 주재해 관계부처 및 연구기관 등과 함께 중동상황이 실물경제, 고용, 물가, 금융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노동부 장관, 금융위원장, 중기부·기획처 차관, KDI·에너지경제연구원·조세재정연구원·금융연구원·대외경제연구원·산업연구원·노동연구원·현대경제연구원·삼성글로벌리서치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당초 국내 경제가 반도체 등 수출 호황을 중심으로 올해 2% 내외 성장이 예상했으나, GDP갭이 여전히 마이너스인 가운데 지난 몇 년간 누적된 내수 부진과 고물가로 인해 서민·소상공인·농어민·청년 등 취약계층의 체감경기·고용 등에까지는 아직 온기가 충분히 퍼지지못한상황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동 전쟁이라는 예기치 못한 외부 충격이 발생해 원유·가스·나프타 등 에너지 수입 및 이를 원료로 한 석유화학 산업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중동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는 물론이고 유가 상승이 연료·물류·배달비 등 연쇄적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악화로 이어질 경우 소상공인·화물차 운송업자·농어민·청년·서민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어렵게 되살린 내수 회복의 불씨가 꺼질 우려가 큰 만큼, 경제·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추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연구기관들은 최근 반도체 경기 호황, 증시 활성화 등으로 초과 세수가 예상되는 만큼, 초과세수 범위 내에서 추경을 마련할 경우 금리·환율·물가 등에 미치는 부작용은 제한적이고, 취약부문에 잘 타겟팅한 추경을 할 경우 오히려 거시경제·금융·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고 재정경제부는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9일부터 13일까지 군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3월부터 구독형 AI를 도입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업무 수행 기반을 마련했고, 교육은 AI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활용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실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AI의 기본 원리와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행정 현장에 곧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대폭 끌어올렸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의 이해(생성형 AI 개념, 활용 분야, 한계), 챗GPT 사용법(기본 기능, 질문 작성 원리, 결과 개선 방법), 챗GPT 업무 활용(문서·보고서 초안 작성, 회의 내용 요약, 홍보문·보도자료 초안 구성 ) 등으로 공공기관 업무 특성을 고려해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유의사항, AI 결과물의 사실 확인(검증) 절차도 심도 있게 다뤘다. 군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익힐 수 있도록 실습을 강화했다”라며 “직원 역량을 높여 군민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