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광주 전일빌딩245에 컬처뱅크 7호점을 오픈했다. 1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7호점은 지역 문화 공유는 물론 은행·증권 복합업무 까지 가능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광주지점과 하나금융투자 광주금융센터는 전일빌딩245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일빌딩245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의 탄흔을 가지고 있는 역사 공간이다. 4년여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3월 광주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하나은행의 컬처뱅크는 은행 지점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개방형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공예와 힐링서점 등 문화 특화 컨텐츠 점포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화 타겟 점포 등이다. 컬처뱅크 7호점인 하나은행 광주지점은 '시니어 아지트'가 컨셉이다. 전일빌딩의 준공년도인 1968년을 모티프로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측은 "LP 음악을 들으며 커피 한 잔과 독서를 즐기고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1일부터 시니어 고객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SB톡톡플러스에 '큰 글씨' 뱅킹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디지털 금융환경 가속화로 시니어의 금융소외 문제가 대두함에 따라 중앙회가 시니어 대상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나섰다. 이번 큰 글씨 뱅킹서비스는 저축은행 상품조회·가입, 계좌조회 및 계좌이체 등 시니어 고객의 이용 수요가 많은 거래에 적용했다. 거래별 주요 핵심정보 위주로 간결하게 화면을 구성하고 글씨크기를 대폭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중앙회는 영업점 방문 거래에 익숙한 시니어 고객의 거래편의를 위해 기존 약관 대비 글자 크기를 2배 이상 확대한 '큰 글씨 예금거래약관집'도 제작해 각 저축은행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금융교육 동영상 제작, 소비자포털 시니어 코너 게시판에서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최근 디지털금융 확대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시니어에 대한 권익보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시니어 고객은 우리 업계 주거래 고객층으로 이들을 위한 친화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은 매우 중요한 이슈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국내 시니어론 펀드에 3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4000억원을 투자한 후 1년 만에 후속 투자다. 1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보험과 우체국예금이 공동으로 국내 시니어론 펀드에 최대 3000억원을 출자한다. 우본은 내달 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후 7월 중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탁운용사 1~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니어론은 투자 적격 등급의 맨 아랫단인 'BBB-' 등급 미만의 신용 등급을 보유한 기업의 선순위 담보대출 채권이다. 뱅크론이라고도 불린다. 위탁운용사는 인수합병(M&A) 거래가 수반되는 선순위 인수금융(리파이낸싱 거래 포함)에 80% 이상 투자해야 한다. 해외 투자의 경우 투자한도는 총 약정액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펀드 결성은 최종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지만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6개월 이내의 기한으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투자기간은 설립일로부터 4년 이내, 만기는 8년 이내로 출자자(LP) 협의 하에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우본은 특정회사에 대한 투자금액은 약정 총액의 30% 범위까지 투자하도록 했다. 펀드 내 부실투자 발생 시 해당 자산에 대한 관리보수
생명보험사들이 고연령자의 보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이는 저출산 기조와 고령화로 신규 계약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일반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의 보험 계약 확대에 나선 것. 13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보사들이 건강나이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하면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물론 70세 이상 고령자의 보험료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삼성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보장을 확대한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이하 원더풀 보험)’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60대 이후 발생 빈도가 급증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암·뇌·심장 3대 진단을 보장하며, 갱신형 상품구조를 도입해 보험료를 낮췄다. 다양한 선택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 빈도가 높은 질병들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 전체 수술 통계 1위인 백내장 수술의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지속적으로 보장해 주고, 전체 2위이자 40대 수술 1위 질환인 치핵 수술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또 3~4위인 일반척추수술, 충수염 수술은 물론 고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폐렴 진단, 당뇨합병증 등 신규 특약도 포함됐다. 또한 ‘시니어 7대 보장 특약’을 통해 대상포진 진단, 3대 인공관절·관절염 수술
삼성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보장을 확대한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이하 원더풀 보험)’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60대 이후 발생 빈도가 급증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암·뇌·심장 3대 진단을 보장하며, 갱신형 상품구조를 도입해 보험료를 낮췄다. 다양한 선택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 빈도가 높은 질병들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 전체 수술 통계 1위인 백내장 수술의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지속적으로 보장해 주고, 전체 2위이자 40대 수술 1위 질환인 치핵 수술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또 3~4위인 일반척추수술, 충수염 수술은 물론 고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폐렴 진단, 당뇨합병증 등 신규 특약도 포함됐다. 또한 ‘시니어 7대 보장 특약’을 통해 대상포진 진단, 3대 인공관절·관절염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추가 특약으로 골절·깁스 보장도 확대했다. 높은 비용이 드는 인공관절치환술(어깨관절·고관절·무릎관절)은 최대 3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골절에 대한 보장도 진단비부터 수술까지 보장을 강화했다. 아울러 생명보험사 최초로 당뇨병 진단 특약의 경우 당뇨병 진단부터 인슐린 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고, 최근 국내
한화생명이 유병자와 고령자도 한 가지 질문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한큐가입 간편건강보험' 을 4일 출시한다. 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한 가지 질문만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물론, 90세까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보험 가입이 어려운 유병자와 고령자에게 최적화 된 상품이다. 기존 간편보험은 △3개월내 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또는 간경화, 투석) 등 3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한화생명 한큐가입 간편건강보험'은 '5년 이내 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병력 유무'만 확인한다. 또 주계약으로 암보장형, 뇌출혈보장형, 급성심근경색증보장형 3가지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약으로 암, 뇌관련질환, 심장관련질환 등 30여종의 진단, 입원, 수술을 보장하기 때문에 주계약부터 특약까지 내가 원하는 보장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가입연령도 최대 90세까지 확대했다. 기존 간편보험은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했다. 가입연령은 30세~90세, 보장기간은 10년 또는 20년 단위 갱신으로 100세
토픽코리아·도서출판 참은 4월 중순에 세금 폭탄을 맞고 스스로 공부해 택스 코디네이터가 된 저자의 100% 실전 절세를 담은 책 “절세? 계산법에 답이 있다!”를 발간했다. 경제·경영>경영>회계/재무/세무 영역의 분야이다. 저자 나경애는 부산에서 굵직한 사업체를 운영하던 중 스스로 공부해 터득한 세무 지식과 꿀팁을 가지고 있다. 2014년 세금 폭탄을 맞고 시중에 나와 있는 세무 관련 책을 50권 이상 읽고 지금은 세무사보다 더 세무사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오랜 기간 많은 분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주다 주변의 권유로 용기 있게 책쓰기에 도전했다. 사업 경험, 세무와 법 지식을 토대로 이전의 저처럼 전문가 영역이라는 장벽에 처음부터 겁을 먹고 호구가 되어 가는 많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들려주고자 책을 썼다. 네이버 카페‘알라딘의 마법의 램프’에서 세무 칼럼을 쓰고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세금을 낼 때마다 하는 질문이 있다.“절세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저자는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명확한 답을 알기 쉽게 제시해줄까 긴 시간 고민을 하다가 마침내 그 답을 찾았다. 바로 세금 계산 공식에 답이 있었다. 세금 계산법은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최소한의 심사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나이나 병력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이 간소화된 계약심사 과정을 통해 보다 쉽게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는 고객이라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충분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계약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설계할 수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을 위해 보험료 부담도 대폭 낮췄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30%만 적립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경과하면 해지환급금
롯데카드가 ‘건강하고 활동적인 나’라는 콘셉트로 건강 및 생활 업종 혜택을 담은 I’m ACTIVE(아임 액티브)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활동적인 5060 세대인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카드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롯데카드를 주 카드로 이용한 고객들의 연령별 소비 패턴을 분석해 본 결과, 스포츠레저 관련 결제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로 나타났다. 50대의 스포츠레저 결제 비중은 전체 결제 금액의 1.4%로 전 연령 평균인 1.0%를 웃돌았다. 이는 삶을 활력 있게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의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관련 결제 비중도 20대(0.5%)에 이어 50대(0.4%)가 두 번째로 높았다. 이 밖에 5060세대는 다른 건강 관련 결제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유기농식품은 50~60대(0.2%)가 20~30대(0.1%) 보다 2배가량 많이 구매하는 걸로 나타났다. 병원, 약국에서 결제한 금액의 비중은 8%로 20~30대 고객(5.6%)보다 1.5배 가량 많았다. 보험료 결제 비중은 50대가 2.7%로 어떠한 연령대보
푸르덴셜생명은 유병자와 고연령자가 간편심사로 쉽게 가입하고 달러로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간편한 달러평생보장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 달러를 활용해 보험료 산출 시 연 복리 3.1%의 적용이율로 적립된다. 또한 종신보험 가입이 어려운 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자도, 고연령자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하는 '3·2·5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 노후소득선지급을 통해 가입금액의 5%를 노후소득으로 10년 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또 특약을 활용하면 생애 주기에 따라 해지환급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1세(남성은 70세)까지이며, 50세가 가입금액을 10만 달러(20년납)로 설정할 경우 월 보험료는 여성과 남성 각각 296달러, 343달러다. 상품 가입은 5만 달러부터 가능하고 보험료 납입 기간은 5 년 단위로 80세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유신옥 푸르덴셜생명 상품 담당 파트너는 "달러종신보험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