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016년을 생존과 도약을 위한 결정적 승부수를 던지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지침을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라고 밝혔다. 골든타임은 인명구조를 위한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을 말한다. 2015년에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다졌다면, 새해에는 이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생존을 보장하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 ‘골든타임’을 강조한 것이다. 박 회장은 올해가 시장반등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실적향상을 위해 전사 총력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신 시장진출, 해외기업과 제휴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중장기 비전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에도 소홀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장수하는 기업들에게는 시..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016년에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오늘 배포한 2016년 신년사에서 창조경제 플랫폼이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자동차와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와 ICT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규제를 해소하고 위기 극복 방안으로는 연구개발 분야의 혁신과 과학기술 인력 양성 체계 개편, 신기술 확보 등의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다음은 최양희 미래부 장관의 신년사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 2016년 희망찬 병신(丙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일터와 가정에 큰 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창조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우..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새로운 '대구복지 기준선' 설정과 '도시계획 2030' 완성, 그리고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 등을 통해 세계 도시들과 경쟁할 미래 대구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또 "청년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청년대구 건설 원년'으로 삼겠다"며 "대구청년센터를 만들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청년창업생태계 확장, 청년예술가 육성,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대학생 행정인턴제 시행, 대학생 멘토링 사업 확대 등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진흥센터를 설치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사업에 지역기업 참여폭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
구본영 천안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시는 100만 대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면서 정주여건 확충 등 시민의 삶을 보살피는 일에 시정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구 시장은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착공과 북부BIT 일반산업단지·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의 조성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신방통정지구 450세대와 불당지구 1148세대 등 총 1598세대의 서민 임대주택 보급을 서둘러 착공하고 천안시 복지재단 설립과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착수 등 수요자 중심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이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활성화사업 확정에 따라 국비와 기금, 민간투자 등 총 2702억원을 투입해 동남구청사 부지 복합개발 등..
김동일 보령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 한해 원숭이의 슬기로운 기운을 받아 우리시가 환황해권 명품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을 통한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 보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또 "환황해권을 잇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과 국제 요트대회 개최를 통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정립, 우량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보령머드축제를 통한 세계적 명품 관광도시로의 비상하는 보령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의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뜻 하신일 모두 이루는 만사형통의 기운이 늘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아울러, 지난 을미년(乙未年) 한해 동안 시정발전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올해는..
김윤주 군포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군포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도시를 책으로 가득 채워 시민들의 손길 닿는 곳, 발길 닿는 곳에는 언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책읽기 좋은 도시, 독서로 정신을 살찌우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책의 나라 군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우리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군포를 희망교육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의성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내실화로 다양한 체험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의 안전망 네트워크를..
문동신 군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정도(正道)를 걷는 한 해로 윤리?창조?감성의 고품격 시정을 올해의 행정방침으로 삼고 역지사지(易地思之)를 넘어 역지감지(易地感之)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함께 이해하고 배려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시장은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동적인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추진하고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사회가 되도록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시민 여러분!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
박일호 밀양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더 크고 강한 밀양, 행복한 미래가 있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법적절차, 의견수렴, 대화와 타협 등을 반드시 이행해 과거 지역 간의 갈등, 이해관계 등에 얽매인 분열을 완전히 잠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서로가 신뢰하고 존경받는 화합시정을 실현하여 행복이 보장되고 배려 속에 더불어 살아가는 고품격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11만 시민 여러분!사랑하는 향우 여러분!그리고 자랑스런 동료 공직자 여러분!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고 “기대와 희망”의 새 기운으로 시민 모두가 한층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
안상수 창원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5대 자문기구가 중심이 돼 입안한 ‘2030 창원시 미래전략’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미래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또 "‘광역시’는 우리 창원이 재도약과 번영의 길로 가기 위한 필연적 관문이며 우리세대에서 반드시 이뤄내야 할 역사적 책무"라며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확고한 의지로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우리 창원은 시민이 마음먹은 일은 무슨 일이든 다 해냈다"며 "확신을 가지고,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시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乙未年을 뒤로 한 채 희망찬 丙申年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더 큰 꿈과 함께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15년은 우리 창원에 참으로 많..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6.3%. 수원시 인구 122만 명 가운데 18세∼34세 청년 비율"이라며 "전국 평균 22.8%, 경기도 23.3%, 서울시 25.4%. 수원시는 젊은 도시"라고 밝히고 "청년은 가능성이다. 수원시가 청년의 가능성을 펼 수 있는 밑돌이 되겠다"고 말했다.염 시장은 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 꿈을 그리다 지쳐 주저앉을 때 어깨를 빌려드리겠다"며 "다시 일어나 꿈을 함께 완성하겠다"고 전했다.신년사 전문청년, 그리고 희망26.3%. 수원시 인구 122만 명 가운데 18세∼34세 청년 비율입니다. 전국 평균 22.8%, 경기도 23.3%, 서울시 25.4%입니다. 수원시는 젊은 도시입니다.32만 명. 수원시 청년입니다. 이들 청년이 행복하면 수원시가 행복합니다. 그들의 자녀가 행복하고 그들의 부모가 행복합니다. 수원의 청년은 어느 자녀의 부모이고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