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의 사업에 조사·연구 사업, 시스템 구축·운영 사업, 소비자 식품안전신고 안내, 상담, 접수 등 지원업무가 추가됐다.식품안전정보원(원장 곽노성)은 기존에 수행하던 사업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식품안전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등을 새롭게 수행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정에 따라 식품위생법상 식품안전정보원의 사업에 ▲식품안전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조사·연구 사업, ▲식품안전정보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운영 사업, ▲소비자 식품안전신고 안내, 상담, 접수 등 지원업무가 추가됐다.식품안전정보원은 2009년 개원이래 식품위생법 제67조를 근거로 식품안전정보의 수집․분석․제공 및 식품이력추..
새해 소망을 이야기 할 때 항상 1순위에 나오는 것이 ‘건강’이다. 건강을 위해 많은 고객들이 찾는 것이 ‘홍삼’인데, 최근 홍삼으로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피부건강까지 관리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매장에서 다양한 홍삼제품과 함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인 ‘동인비’를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판매하면서 기존에 ‘먹는’ 홍삼 제품만을 판매하던 것보다 고객과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동인비’ 화장품은 피부 미용과 더불어 피부 건강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화장품의 가장 주된 원료가 되는 물과 오일에 있어서 기존 화장품과는 차별화 된 ‘홍삼오일’과 ‘홍삼응축수’를 사용해 약해진 피부에 치유보습과 윤기를 더해줄 수 있다.특히 정관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생산되는 6년..
동원FB가 ‘차줌마’ 차승원을 모델로 프리미엄 왕만두,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의 신규 TV CF를 선보였다.이번 CF의 컨셉은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의 비밀’이다. 멋스러운 정장 차림으로 CF에 등장한 차승원은 마트에서 쇼핑 중인 윤유선에게 조용히 다가가 그녀의 눈에 들어온 왕만두에 담긴 비밀에 대해 알려준다. 놀라는 윤유선에게 차승원이 속삭이듯 전해준 비밀은 그녀가 고른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에 ‘고기의 왕’인 제주 생 돼지고기가 가득 들어있다는 것이다.동원FB가 최근 출시한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제주 생 돼지고기를 가득 담아 담백하고 잡냄새가 없으며 양배추, 양파, 부추, 무, 배추, 마늘 등 6가지 신선한 국내산 야채를 넣어 만두의 맛과 영양을 살렸다. 또한 만두피 반죽에 찹쌀, 찰보리, 감자가루를 넣고 VD..
김영균 부산식약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전한 식품과 우수한 의약품, 그리고 건강한 식생활은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기본 조건"이라며 "2016년에도 부산식약청은 이러한 기본을 지켜내는데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발생 저감화와 대형마트 농·축·수산물의 위생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수입식품의 관능검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김 청장은 또 "영·유아가 사용하는 의료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신년사 전문반갑습니다. 부산식약청장 김영균입니다.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작년 한해 우리 부산식약청은 고객지향적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식품, 농·축·수산물, 의약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관리를 책..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5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1호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부산 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 때 종도리(宗道里)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墨書銘)에 의해 1647년 공사를 시작해서 1655년 완공되었음이 확인되어, 부산 지역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柱心包)계 맞배지붕 건물로, 우주(隅柱)의 하부에는 기둥 높이의 1/2 정도까지 원형 돌기둥을 세워 목재 기둥을 받고 있다. 이는 범어사 대웅전, 범어사 일주문 등 부산 동래지역 건축물에서 다수 확인되어, 내륙지방에 비해 태풍이 잦고 비가 많은 데 따른 지역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건물의 시대성을 볼 수 있는 공포는 배면이 정면보다 시기적으로 앞..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새해 첫 주인 5일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그리고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정선 알파인경기장 약 60%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약 60%,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약 20%, 강릉 아이스아레나 약 52%, 강릉 하키센터 약 53%, 관동 하키센터 약 56%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었던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의 경우에는 이..
밀가루가 흰 색인 것은 표백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현재 우리가 먹는 밀가루에는 표백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표백제도 돈인데, 넣을 필요가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밀가루 표백제로 과산화벤조일이라는 첨가물을 사용하는 것은 합법이다. 그러나 1992년 국내 제분업계 스스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의한 후 표백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실제로 통밀가루가 아닌 일반 밀가루는 밀의 껍질과 배아를 제외하고 하얀색의 배유 부분만 제분하기 때문에 당연히 하얀색을 띄게 된다. 또 예전보다 제분기술이 발달해 입자가 훨씬 고와져 빛의 반사율이 높아 더욱 하얗게 보이는 것이다.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도 표백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 유통되는 밀가루는 95% 이상 밀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므로 안심할 수 있다. 그래도 수입되..
설효찬 대구식약청장은 "올해 '지역사회 고유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현장과의 소통'에 주력한다"며 "식.의약 안전관리 현장에 소비자감시원 참여 확대, 식중독예방 교육, 대학생들을 위한 'Open-lab' 체험교육, 의료제품안전교실, 식.의약바로알기 행사 등 산업관계자․청소년․대학생․어르신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설 청장은 또 "국.내외로부터 수집.분석한 식품 위해정보를 바탕으로 위해 우려가 높은 식품에 대한 선행조사를 꾸준히 실시해 위해요소 차단과 국민의 식품안전 신뢰도 제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HACCP.GMP 인증에 대한 지속적인 독려와 컨설팅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혼외자 공개 이후 두문불출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솔직함과 신뢰의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그룹은 4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 SK그룹 사장단과 임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SK그룹 측은 "최 회장의 신년회 참석은 경영에 매진하겠다는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3년만에 그룹 총수로서 신년회를 직접 주재하게 됐다. 2013년 1월31일 법정 구속된 최 회장은 구속 직전인 2013년 1월 신년회는 화상 연결을 통해 챙겼다. 구속 이후에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회장 대신 신년회를 주재해왔다. 최 회장은 혼외자 공개라는 충격 고백 이후, 비난 여론에 휘말려 운신의 폭이 제한된 상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신격호 총괄회장 대신 처음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 회장은 이날 "내년이면 우리나라에서 롯데가 첫걸음을 시작한 지 50주년이 된다"며 "2016년은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미래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신년사를 통해 말했다. 그는 또 "롯데는 그동안 굳건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해왔다"면서도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우리의 미래 성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신동빈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한 데 대해 "신 총괄회장이 건강 문제나 SDJ(신동주 전 부회장) 측과의 상황을 포함해 신년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신동빈 회장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시대의 변화에 맞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