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오세훈 시장은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서울시가 90년 만에 다시 연결하는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선보이는 개방행사를 열었다.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은 2천년 고도 서울의 역사를 바로세우고 문화적 품격을 높인다는 목표로 첫 삽을 뜬지 12년 만에 완료됐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4월 취임 후 첫 사업현장으로 이곳을 찾아 공사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특히 과거 담장을 사이에 두고 하나의 숲으로 연결돼있었지만 일제가 북한산의 주맥을 끊어버리기 위해 도로를 내면서 끊어져버린 창경궁과 종묘를 녹지축(약 8,000㎡)으로 연결하고, 궁궐담장(503m)과 북신문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궁궐담장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340m 길이의 ‘궁궐담장길’도 새롭게 조성했다. 오세훈 시장은 복원된 담장‧녹지와 새롭게 조성한 궁궐담장길 개통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이어서 궁궐담장길을 직접 걸었다. 이날 개방행사는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킨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 새롭게 조성한 ‘시민친화 전망공간’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시민개방은 22일 부터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2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에서는 제25회 무안연꽃축제가 7월 21일 ‘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을 주제로 동양최대의 백련군락지인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꽃중에 꽃 백련꽃’을 테마로 펼쳐진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연씨앗을 심고 연꽃을 피우는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진성, 김용임, 박주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공동주택을 찾아가 맞춤형 조경 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는 ‘2022년 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은 조경 전문가가 공동주택 조경 관리 문제점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민간 분야 녹지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숲연합회 소속 조경 전문가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조경 전문 교육 ▲녹지 현황·관리 실태 점검 ▲수목 생육 현황 점검 ▲수목 병해충 방제 노하우 ▲조경 시설물 안전 점검·관리 노하우 ▲맞춤형 조경 관리 방안 등을 컨설팅해준다. 올해 12월까지 수원시에 소재한 공동주택 중 준공(사업승인)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6월 29일 북수원아이파크아파트(장안구 파장동)에서 컨설팅을 시작했고, 18일에는 현대아파트·동신2차아파트(장안구 정자동)에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공동주택 조경 관리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열고, 지난 6월에는 시·도 공동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민간 녹지 품질을 높이고, 정책적인 지원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3월 수원시와 수원도시숲연합회가 체결한 ‘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 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2019년 12월 설립된 수원도시숲연합회는 도시숲을 조성·관리하고 시민체험 활동 등을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최영철 가수 빅디너쇼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을 사랑이 뭐길래, 출발로 시원하게 달궜다. 코로나에 지친 여름밤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조영구, 유정, 리틀싸이 황민호, 우연이, 황충재. 신태성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최영철 가수 빅디너쇼에서 단미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을 사랑이 뭐길래, 출발로 시원하게 달궜다. 조영구, 유정, 리틀싸이 황민호, 우연이, 황충재. 신태성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과산군에 위치하고 있는 조령산자연휴양림이 숲속의집 등 시설물에 대한 새 단장을 마치고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조령산자연휴양림에는 오래된 소나무숲 사이로 흙내음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연풍새재 옛길과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물론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숲속놀이터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숲속 물놀이장도 운영하여 산림욕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휴양림 보완사업으로 다년간에 걸쳐 노후 된 숲속의 집을 모두 신축·개축했으며, 금년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편의객실 1동을 새롭게 신축했다. 성수기를 맞이하여 현재 휴양림 예약은 모두 완료된 상태로 8월 24일 이후 예약은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조령산자연휴양림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산림환경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휴양림 내 숙박시설, 편의시설, 물놀이장 등 모든 시설에 대한 이용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숲속 힐링과 다양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조령산자연휴양림을 많이 찾아와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한 ‘나의 집’이 있다. 이 집을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2022 즐거운 나의 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편은 18일 부터 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즐거운 나의 집 시민편은 참가자가 ‘가족과 함께하는 집’, ‘나 혼자 사는 집’, ‘일과 삶이 조화되는 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집’ 등 집과 관련한 8개의 주제 중 하나를 신청하여 건축 전문가와 함께 ‘나의 집’을 그려본다. 시민편 수업은 총 2회로 구성돼 1회차에는 교구를 활용해 각자가 갖고 있는 집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해보고, 2회차에서는 1회차로 구체화된 집을 도면과 모형으로 시각화하여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번 ‘2022 즐거운 나의 집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만든 수업 결과물을 서울도시건축센터에 전시하여 다른 사람이 상상하는 집은 어떤 모습인지 선보이고 상상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2 즐거운 나의 집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울도시건축센터(02-739-297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구 시 도시공간기획과장은 “각자 마음 속에 담아두기만 했던 집을 실제로 그려보면서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평소 생각해오던 ‘나의 집’을 구체화하면서 스스로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확대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홀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화 모니터는 어르신을 지정하여 주1회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건강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있다. 노환을 앓고 있는 주민이나 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도 많아 평소에도 마을별로 직접 방문하여 면정을 실시하는 등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노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42%를 넘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이 많아 폭염 대비 시책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9일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2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첫 민간 축제임을 증명하듯 수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문전성시 이뤘다. 이번 축제는 치맥 관련 96개 업체 231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36개의 치킨 업체와 수제맥주 9개 브랜드를 포함한 14개 맥주 브랜드에서 참가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9일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2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첫 민간 축제임을 증명하듯 수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문전성시 이뤘다. 이번 축제는 치맥 관련 96개 업체 231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36개의 치킨 업체와 수제맥주 9개 브랜드를 포함한 14개 맥주 브랜드에서 참가했다.